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희 아이도 6살 때 1학년 수학 다 떼고 7살 들어가면서 2학년꺼를 할까하다가 너무 진도가 빨리 나가는 것 같아서 쉬었어요
집에서 엄마가 천천히 봐주지뭐...하고 생각했는데 직장다니다보니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다시 7살 3월에 수학 시작했고 학습지회사가 약간 진도를 늦게 빼는 경향이 있어서 1학년꺼 다시 복습하고 지금은 2학년 수학을 하고 있어요.
내년에 학교 들어가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얕보고 수업태도 나빠질까 걱정되긴 하지만 그건 아이의 인성이나 학습습관과 관련된 것이니 또 다른 문제인것 같기도 해요.
제 생각에는 엄마가 집에서 좀 봐주실 수 있으시면 학교 수학은 계속 봐주시고, 영재수학이나 심화수학 같은거 시켜보시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지난 번에 기회가 있어서 ㅎㄴ교육 C-max무료수업 받아봤는데 아이가 꽤나 재미있어했거든요..
저희 아이랑 같은 나이라(6살 1월끝물에 태어나 거의 비슷해요.^^) 반가운 마음에 글 덧붙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수학은 학년이 없다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어떤 분도 이런 답글을 올리신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제학년 것 어려워 하면 아래 학년것으로 다지기 하고, 수월하게 잘 하면 윗단계로 학습하더라도 무방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이의 이해수준에 맞춰 진도를 나가는 것이 어떨지요.
저희는 미국수학교과서로 개념잡고 우리나라 심화 또는 사고력교재로 다지기합니다.
아이가 싫어하거나 어려워 하지않고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흥미 있어하고 게다가 잘하기까지 한다니~
요런 반응이야말로 엄마들의 로망? 아닌가요?~~^%^
울딸래미의 수학 재능은???? 아직은 모르쇠임다...
똑소리나는 아이들이 많기도 하지만 그런 아이를 만들기위해
두발 걷고 뛰어다니는 엄마들이 갈 수록 많아지기도 하지요^%*
넘 기특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