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민은맘
|
2014-12-23 11:32

민군과 은양은 주로 책만 읽었어요.

미션책은 2-3번 읽었고 관련된 책으로 Russell, the sheep을 읽었답니다.

지난주에는 대부분의 저녁시간을 민군이 만들고자 하는 종이성을 만들면서 보냈어요.

아이들끼리 거실 한자리에 이불 깔아놓고 그 안에 발넣어 앉아 놀고,, 같이 탁자에 앉아 그림도 그리고,,

어느 순간에는 따스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그나저나 관련 미션을 못해서 참 그래요...--;

열심히 하고 계신 아래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

오로라공쥬
|
2014-12-25 10:13

저도 양이 나오니 러셀이 생각나더라구요.^^
이제 곧 2014년도 마무리가 됩니다. 아쉽진 않은데 나이를 먹으니 생각이 많아져요. 흐흐흐흐
함께 해서 기뻤고, 새해맞이 우리 함 만나요.^^

성지마미
|
2014-12-23 06:55

5세 성지

이번주엔 책을 못빌리고 그냥 넘어가버렸네요.
미리 댓글 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민은맘
|
2014-12-23 11:32

그러네요, 이번주가 크리스마스.. ^^
아이들 선물 준비 비밀리에 하느라 땀좀 뺐어요.. ^^;;
좋은 시간 되세요~ ^^*

오로라공쥬
|
2014-12-25 10:19

몸은 괜찮으시죠? 조심 또 조심하셔야죠.
겨울이라 미끄럼도 조심하시고......
두 아이를 잘 키우시니 셋째도 용감하게 가질 수 있으신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얼라 하나 건사하기 힘이 듭니다.
남들이 나혁이처럼 알아서 다 하는 아이를 왜 키우기가 힘드냐고 하는데
저는 왜 이리 하루하루 겨우 버티는지.......
아무래도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문제겠지요.^^;
암튼 예쁜 아이 낳기를 빌께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Happy way
|
2014-12-22 23:40

6세 승찬.
책은 세번 읽구요. 웍싯 몇장 했어요.
양만들기 했는데 사진이 안 되네요.(폰의 문제인가 봐요)
저 어릴 때 이모가 짜주신 털 옷도 보여줬더니 신기해 하더라구요.

민은맘
|
2014-12-23 11:34

겨울을 맞이하여 털실로 뭐 만들기 했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저도 방학되면 한번 해볼래요.^^ 무슨 장갑이나 목도리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실들을 엮어가면 어떤 넓은 것이 만들어짐을 같이 경험해보고 싶네요. ^^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예인제인맘
|
2014-12-22 19:07

초1제인, 초2예인 입니다...
브레인뱅크 나중에 다시한번 하려고 웍싯을 아끼고(?) 있는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9기하면서는 읽기위주로 가려고 그리 계획했는데...ㅎㅎㅎ
자꾸만 다른 프로젝트들이 생기네요... ㅠㅠ
이번주도 듣고 읽고 관련책읽고 웍싯 조금하고 마무리 합니당!!^^

오로라공쥬
|
2014-12-22 23:21

저도 나중에 하려고 워크북 아끼고 있어요.^^
읽기 위주로 하는 것 좋아요. 나중에 꼭 다시 합시당, 우리.....^^

민은맘
|
2014-12-23 11:35

아,, 브뱅이요.. 저도 그 책은 계속해서 하고 싶어요, 기존에 진행할때도 워크북은 아직 아이들이 할 단계가 아니라서 거의 새것이네요.. 뜻있는 분들끼리 자유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진행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예인제인맘
|
2014-12-23 13:43

오오...좋아요 좋아..
사실 저희 아이들이 초1,2 지만...어렸을때 체계적이지 않고...지속적이지 않게 그렇지만 꾸준히(말이 좀 이상하죠???ㅎㅎ) 영어에 노출된애들이라 영어에 부담은 없지만...쓰기 위주의 웍싯은 아직좀 이른듯싶어서요... 차고 넘치게 읽고 읽어주고 듣고 하는 것을 먼저 해줘야 할것 같아....나중에 웍싯 하려구 아끼구 있어요. 나중에 저희 아이들 나이 많다고 안 끼워 주심 안되요???? ㅎㅎ^^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youralways
|
2014-12-22 17:24

초1 엘리사

이번엔 워크싯 중에 요것만 했네요. 날씨 관련해서 읽고 문장으로 한 줄씩 만들어보고..초간단으로 했습니당~~

예인제인맘
|
2014-12-22 19:08

엘리사는 문장만들기도 했네요... 저희도 이 웍싯했오요~~^^

오로라공쥬
|
2014-12-22 23:21

오우, 문장 만들기 좋아요.^^ 저렇게 멋지게 문장도 만드는 군요.

오드리헵번HB
|
2014-12-22 17:10

초1 한지호, 6살 한서윤

북클럽을 5기랑 같이 하다보니, 책이 겹치는게 있어서 좋으네요.

5기에서 햇던 책이어서 수월하게 진행했어요~

복습차원에서 읽히니 좋네요. 듣기도 해보구요.

귀여운 양이 나와서 모두 좋아했어요.

youralways
|
2014-12-22 18:30

북클럽을 두개씩이나?
대단하셔요~~~

예인제인맘
|
2014-12-22 19:09

제말이요... 북클럽 두개씩 진행 안힘드셔요??? 전 북클럽 이번이 처음이라 이제 간신히 적응했어요... ㅎㅎ

오로라공쥬
|
2014-12-22 23:22

저도 5기에서 한지 얼마 안되어 이번에 수월하게 했어요.
복습 좋지요.^^ 그러면서 실력이 쌓이는거 아니겠어요?^^

iloveyjoo
|
2014-12-22 12:41

7세 Elin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올해가 가는게 아쉬운걸까요?
저는 왜 이렇게 정신이 없을까요? ㅋㅋ
이번주엔 책 3번 읽었고요
브레인뱅크 웍싯만 했네요~~
그것도 어젯밤에 쉬운것만 골라서요 ,,,

새해계획 알차게 세워봐야겠어요,,,
모두들 성탄준비 잘하셔요~~
메리 크리스마스♥♥

꾸준히천천히
|
2014-12-22 13:21

애들 키우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거 같아요. 뭐하나 제대로 한게 없는데 벌써 연말이네요ㅡㅡ';;
iloveyjoo님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어요~

오드리헵번HB
|
2014-12-22 17:11

맞아요, 정말 해놓은게 없어서 더 아쉬운거 같아요, 내년에는 꼭 실천하는 해가 되어야 할텐데요~^^

youralways
|
2014-12-22 18:32

12월 두근거리던 설렘이 아쉬움으로..
책을 세 번 읽었으면 너무 잘한 거 아닐까요?

예인제인맘
|
2014-12-22 19:11

브뱅웍싯 컬러볻사하신거에요??? 전 그냥 사무용복사기에 하니 사이즈도 안맞고... ㅠㅠ 그냥모셔두고 있어요... ㅎㅎ

오로라공쥬
|
2014-12-22 23:23

저도 올해가 가는게 많이 아쉬워요. 내년에는 울 똥강아지들이 초등학교 가게 되잖아요.
에휴~~, 걱정도 되고....... 그래도 다들 잘 해내겠지요?^^

민정귀요미
|
2014-12-22 12:07

5살 민정

활동은 재밌게 했는 데 책을 까먹고 많이 못봤네요. 부지런히 좀 더 읽어봐야 겠어요.

나재맘님 미션출제 해주셔서 감사해요^^

1. 관련도서읽기

본책보다 관련도서를 더 재밌어 해서 관련도서를 더 많이 봤어요.

2. 양만들기

3. Froggy gets dressed

지난번 13기에서 만들어 둔게 있어서 있어서 책읽으면서 한번 해봤어요.

4. cats get dressed

5. 양 그리기

오른쪽은 아빠가 그린 것이고 왼쪽 양이 민정이가 그린 것이랍니다.

6. 웍싯하기

꾸준히천천히
|
2014-12-22 13:25

민정이네는 이번주도 정말 알차게 진행하셨네요^^
양만들기는 색칠해도 되는건데 생각을 못하고 전 까만색 색지만 찾고 있었네요. 전 생각의 폭이 작은가봐요ㅠㅠ
차분하게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 보여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나림재훈맘
|
2014-12-22 13:44

민정이네 양 한마리 생겼네요. 저희집 아이들도 양 털 붙이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프로기 옷 입히기 저희집 애들이 너무 좋아했었는데 동생네 주었거든요. 민정이 활동 하는거 보니까 또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아빠랑 같이 양을 그려서 너무 좋았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오드리헵번HB
|
2014-12-22 17:13

울 서윤이가 ,,,양 관련책 볼때마다 솜으로 양 붙히는거 왜 안하냐고 물어요, 전 왜 이케 액티가 힘드는지요, 사실 책 챙겨읽기도 힘드니말여요~
항상 재미난 활동, 넘 보기 좋아요~

youralways
|
2014-12-22 18:35

우리집 아그들 요기 보내고 싶어요~~ㅎ
민정이네집에요 ㅎ

예인제인맘
|
2014-12-22 19:14

개골이가 옷을입어요 저 독후활동 자석판 저희 안자매가 격하게 애정하셔서 저희는 다 부러지고 사라지고 했네요... ㅎㅎ민정이 이번주도 멋져요!!!

오로라공쥬
|
2014-12-22 23:26

민정이네 양을 보니 갑자기 어린왕자가 생각이 나요.^^
아마도 어린왕자가 원하던 양이 민정이가 그린 양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민정이 그림솜씨가 많이 좋아졌어요.
옛날에 그린 그림들이 생각나네요.^^ 정말 민정이가 많이 컸어요.
이렇게 컴으로만 만나는데도 시간이 흐르니 추억이 생겨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나옹마마
|
2014-12-22 12:02

6세 유주. 4세 유이

책은 3번 읽고
cd흘려듣기는 매일, 집중듣기 2번 했어요.

아침에 틀어놓고 있으면 유주가 밥상앞에서 멍~~하고 있을때가 있는데 바로 잠깐 cd에 집중하고 있는거죠.
에미는 찰나의 그 모습도 아주 뿌듯합니다그려 ㅋ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책 읽어봤어요.
양이 메인 주제는 아니었지만 부록설명에 양이 사람 수의 10배가 있다네요~^^

꾸준히천천히
|
2014-12-22 13:32

유주가 흘려듣기 효과가 있나봐요? 저희도 흘려듣기를 하고는 있으나 애들이 시끄럽게 구르고 노는 편이라 전혀 들리지 않을거 같아요 ㅋㅋㅋ
엄마만 혹시나 싶어 주구장창 틀어놓는거죠ㅠㅠ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제 생각에도 참 이쁠거 같아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나림재훈맘
|
2014-12-22 13:48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을 잘 잡아내셨네요. 저희집 아이들 집중은 아니고 밥 먹을때 병풍처럼 그냥 흘려 듣기 하고 있어요. 아이들 하루하루 쌓여가면서 실력이 쑥쑥 자랄거예요.

예인제인맘
|
2014-12-22 19:17

4살 6살 어린데도 집중듣기도 하고 대단해요~~~!!!멍~~ 하게 있는시간에 아이들의 창의력은 어마무시하게 커진다죠???

오로라공쥬
|
2014-12-22 23:28

오우, 유주가 알아듣고 집중을 한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유주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곧 쑥의 스타로 부상할듯.^^

그날이오길
|
2014-12-22 11:47

7살 스티븐

매일 cd 듣고 같이 책도 읽어보았어요.

브레인뱅크 워크북이 있어서 이번주는 워크북으로 해보았어요.

나옹마마
|
2014-12-22 12:04

워크북 열심히 하셨네요! 저희도 할까...? 생각은 잠시 했었지만 이번주는 완전 놀았네요.ㅎㅎ

나림재훈맘
|
2014-12-22 13:50

저희집은 브레인뱅크 워크지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늘 수준에 맞게 프린트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가 워크북 좋아하면 계속 하게 해주세요. 정말 숙제 잘 했네요.

예인제인맘
|
2014-12-22 19:23

저희는 웍싯 당분간 모셔두려구요... ㅎㅎ
7세인데도 웍싯 좋아하나봐요!!
스티븐도 이번주 숙제 잘했어요~~^^

오로라공쥬
|
2014-12-22 23:28

답을 체크할때 과감하게 싸인펜으로?@@
우린 소심하게 연필로 했다가 꼭 지우는데.....ㅋㅋㅋㅋ

꾸준히천천히
|
2014-12-22 10:55

6세 제이슨(6세)

도서관에서 책 빌려 매일 듣고 읽어주었습니다.

브레인뱅크 워크지 중 쉬워 보이는것만 몇장 프린트해서 풀렸구요.

양만들기는 솜이 없어 이따가 나가서 사와 만들기로 했습니다.

제이슨은 목요일부터 2주간 방학이고 아빠도 15일동안 휴가네요ㅡㅡ;;

저빼고 저희 남자들은 맨날 감기에 걸려 골골 거려 어디 나갈수도 없구 집에서 맨날 뒹굴거릴거 같아요 ㅋㅋㅋ

나옹마마
|
2014-12-22 12:07

그래도 아빠와 함께니 제이슨은 얼마나 좋을까요?
얼른 감기 나아서 화끈한 연말 보내세요~!^^

예인제인맘
|
2014-12-22 19:21

브뱅 웍싯 어디서 프린트 하세요???홈피가면 있을까요???
제이슨 매일 듣고 읽기 멋지네요~~~!!!

오로라공쥬
|
2014-12-22 23:30

긴 휴가동안 멋진 계획 없으세요?^^
그렇게 오랫동안 쉴 수 있는 것도 복인데, 감기에 걸려서 어쩐다요?

은성하은맘
|
2014-12-22 10:42

우리 엉뚱이.. 엄마가 영어를 제일 어려워하고 싫어한 영향으로 영어를 학습을 시작한 덕에 늘 힘들어해요.

그런데.. 그런 엉뚱이에게도 조금은... 좋은 소식!!~~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간 선생님께서 한국으로 놀러오셨어요

제나와함께.. 어릴때 한번씩 볼때는... 별 신경을 안쓰더니.. 제나가..커서 4살이되니 영어로 말하고.. 한국어도 잘하는거 보고.. 헉... 하더라구요. 급기야... 중국어까지(아빠가..중국)

나에게 와서.."엄마.. 제나랑 말하고 싶은데... 나.. 어쩌지.."하는 거예요.

급기야 집에 있는 영어책 몽땅 들고와서.. 제나에게 읽어주려고 애쓰고...그러다 제나가.. 페파피그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결국은....엄마가 읽어 하고 난 뒤

제일 자신있어하는 한굴 전래동화.. 들고와서 읽어줬어요.

나름 동기가 되어서... 영어 잘하고 싶다네요..^^

저 12월 내내 기분 좋을 듯해요^^

읽기 4번 .. 시디듣기 3번 했어요. 집중듣기 1번하구요^^

나옹마마
|
2014-12-22 12:09

우와..동기부여가 되었다니 정말 대단한걸요?
그것도 어느정도 욕심있는 아이가 그러는거죠. 엉뚱이 화이팅입니다! ㅎㅎ
양옆에 공주님들 사이에서 책을 읽어주는 엉뚱이 ㅋㅋ

예인제인맘
|
2014-12-22 19:26

와우 동기부여 제대로 됐겠네요!! 덕분에 이번주미션 컴플리틀리 클리어!!! 입니다.. ㅎㅎ

오로라공쥬
|
2014-12-22 23:33

와우, 완전 동기부여 되겠어요.^^ 꾸준히 끌고 가 보세요.
제 친언니가 호주에 살아요. 10월에 왔다갔는데 조카녀석이 한국어를 잘 못해요.
나혁이랑 둘이 장난치고 놀면서 영어를 조금 쓰던데
나혁이도 형아랑 같이 놀면서 영어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더니
한 두달 지나니 벌써 그런 기억을 깨끗하게 잊었더군요.^^;
엉뚱이네는 이 기회에 확~~ 영어에 박차를 가해보세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관심과여유
|
2014-12-23 07:45

ㅋㅋ 확실한 동기부여!!
이제 엉뚱이 스스로 영어를 하려고 뛰어들었으니
이 기회를 꽉~ 잡으셔야겠는걸요. ^^
그리고 아이랑 영어책 읽다보면 어느새 엄마도 이만~~큼 실력이 늘어있을테니
우리 끝까지 함께 해 봐요!! ^^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혜맘
|
2014-12-22 10:16

초1 제시카

나림재훈맘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워크북이 같이 있으면 확실히 긴장이 풀리는 것 같아요..ㅋㅋ

CD 듣고, 책 읽고, 워크북 풀고..

maze 해봤어요^^

주중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방학하는 친구들도 많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한주네요~!!*^^*

나옹마마
|
2014-12-22 12:12

저희는 그나마 워크북도 안하고 책만 읽었어요.ㅋㅋ 미로찾기는 놀이죠.ㅋㅋ
그러고 나니 활동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쿨럭.ㅋㅋ
연말까지 놀자 분위기 모드입니다~~!
제시카도 즐거운 연말되길요!

나림재훈맘
|
2014-12-22 13:53

저희집 아이들도 maze 푸는게 일순이랍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으니 점점더 엄마 마음이 바빠지네요. 상황에 따라 이끄시면 될거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오로라공쥬
|
2014-12-22 23:35

저는 이번에 메이즈도 하나 안 뽑았네요.
자꾸 공부만 들이미니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나 봐요. ㅋㅋㅋㅋ
제 생각에는 메이즈만 해도 머리가 좋아질듯 하니 나혁이 꾸준히 시켜야겠어요.^^

관심과여유
|
2014-12-23 07:43

그죠? 저도 브뱅의 워크북을 보면서...
와~~ 이거 정말 제대로인걸!! 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직 읽기가 안 되는 울 집 똥강아지는 그냥 활동 좀 하는 걸로~
나중에 지가 혼자 읽을 때 써 먹으려고 합니다. ㅎㅎ
제시카~ 이번주도 수고 많았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너가최고짱
|
2014-12-22 09:27

초3 태우

cd들으며 따라 읽고 엄마와 같이 내용 확인하고

워크북 풀었어요.

아이가 내용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새끼 양도 너무 귀엽다며 본인도 새끼양 인형선물받고 싶다네요.

인천은 눈이 펑펑내려요. 눈이 그치면 길이 많이 미끄러워질텐데 걱정입니다.

추운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미끄러져서 다치거나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ojibang
|
2014-12-22 09:59

여기도 인천이군요. 눈이 펑펑와서 약속을 취소하고 애들 tv보여주고 혼자 커피 마셔요. 꺄악 잠시지만 행복!태우는 공부자세가 잡혀있네요. 멋져여

아혜맘
|
2014-12-22 10:17

재미있게 하는 것 이상 좋은게 있을까요?^^
책 내용에 흠뻑 빠진것 같아 보기 좋네요..^^

오로라공쥬
|
2014-12-22 23:37

어머, 어머 너가최고짱님도 인천 사세요?@@
저도 인천 살아요. 오지방님도, 민은맘님도 인천 사시더라구요.
우리 인천패밀리 방학때 함 모이는거 어때요?
바로 옆 부천에 관심과 여유님도 사시거든요. 함께 함 모여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관심과여유
|
2014-12-23 07:41

의젖하게 앉아서 책읽고 문제 푸는 모습이..
정말 대견합니다.
게다가 인천분이시네요.. 반가워요~ ^^
전 옆 동네, 부천! 그것도 인천과의 경계 상동이지만요..ㅋ

관심과여유
|
2014-12-22 06:30

6세 현우

1. 책읽기 : 지난 주 내내 부산(외가)에 있어서 책만 들고갔거든요.

3번 정도 읽은 듯 합니다.

2. 솜털 양~

"양 그리는 방법" 을 보면서 그려봤어요.

그냥 양을 그리라니.. 자신은 못 그린다면서 도망을 가길래..

구글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그렸더니.. 정말 이렇게 양이 되더라구요. ㅎㅎ

현우가 그린 양입니다.

마침 새로 주문한 영양제 통에 있던 면 솜을 이용해서 양털을 표현해보았어요.

폭신~폭신~ 양이 되었어요. ^^

3. 양털 깍기

지난 주는 활동할 생각을 못 하다가 어제(일요일)에 잠깐 짬을 내서 했어요.

집에 있는 털실과 종이컵, 나무 젖가락을 이용했어요.

양 다리 자리에 대충 구멍을 뚫고, 양 다리할 나무 젖가락을 잘라줬더니, 잘 끼워주네요.

양의 기본 틀입니다.

양면 테이프로 양 털 붙일 곳을 붙인 다음, 저렇게 털실을 접고, 접어서 대충 붙여요. ^^

파랑, 빨강 두개의 양을 만들어봤어요. ^^ (사실 돼지 같지만.. 그냥 양인걸로~~ ㅋㅋ)

자~~ 이제 양털 깍을 시간~~ 아주 신이 났어요. ㅋㅋ

이러면서 shear 와 be shorn 단어를 슬쩍 흘려주고요.. ㅎㅎ

털이 깍여서 빈약해진 양들~~ ^^ 양털 깍기 임무 완수!!

4. 스웨터 만들기

책 처럼 깍은 양털로 스웨터를 만들었어요.

좌우가 같지 않다며, 자까지 동원해서 그린 스웨터 밑그림..

여기도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잘라놓았던 양털로 장식을 했어요.

나름 중간에 물고기 무늬까지 넣어줬어요. ^^

사실 이건 현우의 새 물고기(블루 네온) 인형을 위한 스웨터였어요. ^^

2장을 만들어서 앞 뒤로 입혀줬어요. ㅎㅎ

# 번외

저 위에 보이는 인형은 2주전에 제가 만들어준 인형입니다.

오랜만에 집에 물고기를 사 왔었요, 구피, 플레티, 블루 네온.. 이렇게 세 종류로~

현우가 블루 네온을 넘 좋아하면서 그 모양의 물고기를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현우가 못 입는 옷을 잘라서 만들어줬어요. ^^

오랜만에 하는 바느질이라 저도 어찌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우찌 잘 만들어진 듯 합니다. ㅎㅎㅎ

어찌보면 돌고래 같지만.. 그냥 블루네온 인 것으로!! ㅋㅋ

참고로 얘들이 블루네온입니당~ ㅋ ^^

ojibang
|
2014-12-22 10:00

항상 멋진 액티. 미리미리 올려주세요. 그래랴 따라 하지여. ㅋㅋ 현우는 행복하겠어요☺

아혜맘
|
2014-12-22 10:20

실과 관련된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했네요^^
물고기 스웨터도 만들어주고..ㅋㅋ
현우가 이번책 내용은 잊지 못할것 같아요^^

은성하은맘
|
2014-12-22 10:30

정말 액티의 달인...
아이가 너무 좋아하겠어요..
만들고... 오리고 하면서.. 영어를 하니... 현우도 부럽고.. 현우 엄마는 더 부러워요

나림재훈맘
|
2014-12-22 13:42

털실을 구하기 힘들던데 다시 뜨게질이라도 시작해야 하나 싶었어요. 저 어렸을때는 엄마가 뜨게질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엄마가 되니까 뜨게질 하게 도지 않더라구요. 양말로 만든 물고기 현우 너무 좋아하겠어요. 관여님 재주가 한두개가 아닌건 이미 알았지만 정말 대단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오로라공쥬
|
2014-12-22 23:40

왠일이니? 왠일~~~. 정말 액티의 여왕은 당해낼 수가 없어요.
어찌나 능력자이신지....정말 어떤때는 말을 아예 할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양털도 깍고, 물고기도 만들고, 스웨터도 만들고......
만들기의 장인 인정!!!!!!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오로라공쥬
|
2014-12-21 20:29

7세 나혁 - 북클럽 5기에서 한지 얼마 안 되어서 기억이 나나봐요. 이거 했던거네하면서 금방했어요. 사실 다른것도 다 했던건데 오래되어서 말이쥬. ^^; 반복이 최고쥬.

관심과여유
|
2014-12-22 06:49

나도 5기에서 책읽은 지 얼마안 되서 처음엔 활동을 안 할 생각을 전혀 안 하다가..
하지만.. 역시 5기와 9기는 분위가 달라서리 9기스러운 활동을 좀 해 봤지. ㅎㅎ
그럼!! 그럼!! 반복이 최고인듯!! ^^

ojibang
|
2014-12-22 10:02

반복이 정말 최고.. 나언이가 오늘 아침에 밥먹으며 물었어요??엄마 양도 sheep 이고 배도 ship 이야??조금 약간 많이 비슷하네... 하더라구여. 소율이도 쉽. 따라하고.. 좋은 날되세요. 춥지만여.

아혜맘
|
2014-12-22 10:24

ㅋㅋ오공쥬님 글은 어떤때는 굉장히 학구적이었다가..
어떤때는 개구장이 아이같기도하고..묘~한 매력이 있어요^^
나혁이가 즐겁게 한것 같아 보기 좋네요*^^*

은성하은맘
|
2014-12-22 10:45

우리 나혁이 하는 것이 많나보네요....
반복.. 반복은 안해부고.. 기억복하면... 벌써 코에서 바람 나오는 엄마 어쩌요?
정말 멋지게 양도 만들고...
저도 언젠가는 이런 액티하며,. 하하 호호 웃고....하는 사진 올리는 날이 곧... 오..겠..죠..
워크싯까지.... 대단해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나림재훈맘
|
2014-12-22 13:40

5기도 같이 진행중이시군요. 나혁이 공부한거 다시 확인 하는 기회가 되었군요.
방학때 또 보고 싶네요. 감기 거의 다 나았어요. 제발 크리스마스때는 아프지 말기를 열심히
기도 했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나림재훈맘
|
2014-12-20 19:05

7세 재훈/ 초2 나림

이번주에 책은 3번 읽어주고 cd는 두번정도 읽어주었어요.

생일 선물로 받은 스웨터 보면서 <안나의 빨간 코트> 책을 읽어주었어요.

특별히 활동이 없는 저희집 오랫만에 솜으로 양 옷 입혀주었어요. 워크지 하는것보다

솜 붙이는데 시간이 더 걸렸어요. 솜털 하나 하나 얼마나 집중했는지 몰라요.

<나림> 색칠하는거 좋아하는 나림이 신나서 했어요.

<재훈> 되도록 오리고 색칠하기 싫어하는 재훈이 살살 구슬려 최소한만 했어요.

이번주에 몸살 주사 두번째 맞았는데도 감기가 낫지 않네요. 주말에 푹 쉬고 다음주에 뵈요.

오로라공쥬
|
2014-12-20 23:15

나재맘님 몸살나셨군요? 이런 좀 괜찮아지셨어요?
요즘 면역력이 많이 약해지셨나봐요. 건강 잘 챙기셔야지요.
감기약 챙겨드시고 나으시면 비타민, 영양제도 잘 챙겨드세요.
이제 우리 나이엔 영양제 힘으로 사는거랍니다.^^;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관심과여유
|
2014-12-22 06:51

에고고... 주사를 두 대나??
나재맘님~ 1년동안 두 아이랑 달리셔서 에너지가 이제 방전될 때가 된 듯 해요..
주말엔 잘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힘내시고요...
아이들이 정성들여서 솜을 붙인 양들..
고이고이 잘~~모셔두어야겠어요. ^^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혜맘
|
2014-12-22 10:26

정~말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하셨네요^^
아이들은 또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솜털 하나 하나 붙이면서 아이들이 책 내용을 잊지 못할것 같아요^^

은성하은맘
|
2014-12-22 10:32

나림재훈맘님..
너무 꼼꼼하게 잘했어요.
몸살 날만 한걸요.... 주말에 푹 쉬셨나요?
제 숙제 올리려는데.. 정말 망설여지네요..
저도 나름 이번주에는 한다고 했는데...부끄러울따름입니다.^%^
수고하셨고... 애도 구슬릴줄도 아시고.. 멋지고. 대단하세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ojibang
|
2014-12-17 21:30

저는 이 책을 샀다고 생각했는데..찾아봐도 없네요. ㅋ 안 샀나봐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sheep에 관한 책과 저희 집에 나오는 sheep 책 찾아서 읽고 있어요.

1.Charie needs a cloak. 두번 읽었어요.

-양털을 깍아. 옷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다루어 놓았네요. 저번에 strga nona 쓴 tomi 님이 쓰셨어요.

같이 읽고..무얼할까 하다..나언이가 이제 커서 잘때 입는 수면조끼가 없어서.

담요 잘라서 조끼 만들어 주기 했어요.. 이건 전적으로 제가 한 액티네요.

나언인 스티치 색을 골라주고.. i'm cutting. i'm sewing..말해주었어요.

정말..하면서 왜 하는걸까 하며 시작한거니..해야지모..하면서 했어요.

ㅋ 그래도 밤에 잘때 입는 정도는 괜찮겠어요. 하룻밤 이미 입고 잤어요.

한땀한땀..^^;;;;

2. Russell the sheep - 두번 읽었어요.

잠이안오는 러셀 이야기..귀엽고 깜찍한 양의 이야기 입니다.

나언이 이거 재밌다네요. 예전에 솜으로 양만들기는 했어서 몰할까 하다가..남은 라인클레이가 있어서..

시작했는데..엄청 좋아하네요. 소율이가 아주 열심히 해주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소율인 cows in the kitchen. 나언인 where is the green sheep? 한번씩 더 읽어주었어요.

더 할 수 있음 찾아서 해볼께요. 이상입니다.

오로라공쥬
|
2014-12-20 23:17

저도 나혁이 어릴때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어주었어요.
근데 잘 활용은 못 했네요. 못 만들어서 자꾸 말리더라구요.^^;
오지방님네는 멋지게 만드셨네요.
아이들과 집에서 영어로 대화하세요?
저는 한글 끝내고 영어를 하니 참 어렵게 가고 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이중언어 쓰는 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한 것같기도하고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행복해 보여요.^^

글쓴이
이모티콘

확인 취소

관심과여유
|
2014-12-22 06:52

엄마의 정성이 담긴 수면조끼..
나언이가 엄청 좋아했겠어요. ^^
그리고.. 라인 클레이?? 저런 것도 있군요.
멋진 러셀 양이 되었네요. ^^

너가최고짱
|
2014-12-22 09:01

고사리 같은 귀여운 손으로 이쁘게 양을 꾸며주었네요.

ojibang
|
2014-12-22 10:06

멋지긴여.. 손바느질이라.. 많이 하기싫어.. 트임도 없고. 그냥 따뜻한거에. 의의. ㅋㅋ 오공쥬님 . 제가 영어가 짧아. 짧은 영어만 해여. ㅋㅋ 거의 한국어죠. 영어가 좀 길면 좋으련만 ...
.라인클레이 첨 알아서 신기해서 구입. 양만드는데 한통 다 쓰고 부러뜨리고.. 장단점있는듯. 새로운걸 접했다는데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