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말이 늦어 애가 타는건, 경험해본 엄마만이 알것같아요.
흐.. 우리애들도 쌍둥이라 둘이 외계어로 맨날 떠들고, 또직장맘이라
우리말 노출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저녁에 제가 생활영어 외운것들 써준다고..
했더니만, 우리말이 늦어서 올초,(1월경)
생활영어를 끊고, 우리말로 계속 하고, 또 어린이집엘 다니면서,
이젠 웬만한 의사소통은 되는 편이에요.
다만, 요즘 애들이 워낙 말을 잘하다보니,
아마도 제 생각에.. 별님반(우리애들 반)에서 가장 낮은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다른애들 말하는거보고 완전 놀랐거든요.. (소풍을 가는데, 우리애들은, 뭐먹고 싶냐하면,
사과, 귤, 뭐 이런 식인데,
어떤 애들 보니, 신맛이 많이 안나는 초밥, 당근을 뺀 김밥.. 이런식으로 말해서.. 놀랐어요.
그 애들은 말도 빠르고 또 우리애들이랑 6개월 조금 더 차이가 나긴 하지만요.. )
저희 사촌언니 둘째 아이가(남아, 2005.8월생 ) 말이 많이 늦어서..
아니, 그것보다는 말을 거의 안하는 아이였어요.
누나가 영어비디오를 보는거 보면서 옆에서 영어, 한국말 비스무리하게 하고..
우리말이 다 안트인 상황에서.. 형부가 홍콩 발령이 나셔서,
홍콩에 갔어요... 근데, 우리말+중국어+어린이집에서는 영어.. 인 상황이 되자..
혼란이 왔나보더라구요..
그언니의 첫째딸은, 좀 커서 우리말을 다 하고 간 경우라, 6세..
홍콩에서 영어, 중국어, 우리말 모두 너무 잘하고.. 좋아한데요.
혼자서 역할극 하는데, 영어 중국어로 막 해서.. 놀라고 부러웠어요.^^
근데, 둘째는 아직 아기라, 혼란이 온것같더라구요..
그러다, 올해 지난 여름에 한국에 몇달간 와 있으면서 어린이집에서, 두달인지, 다니면서,
우리말이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엔.. 엄마..이런말도 잘 안할정도루요..
지금은 조금씩 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너무 얘기가 길었지요..
정답은 없겠지만.. 아이가 혼란이 올것같아요..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라면 저라면, 우선 중국어를 가르칠것같아요..
중국에서 계속 사실것같고.. 아이가 중국애들이랑 지내야하는데,
말이 안통하면, 너무 답답하고..스트레스 받을것같아요.
울사촌언니는 다시 한국오 2-3년 내로 들어올꺼라,
한국어를 꼭 가르쳐야했지만..
님의 아가는 중국에서 학교도 다니고 해야하니,
중국어를 우선으로 가르치시고.. 좀 자리가 잡히면, 한국어로 하시는게 어떨지요..
흐...저도 말이 늦어서 고민하는 글들을 찾아서 심각하게 헤맬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어느분이 댓글에.. 말 늦어 고민되는건.. 경험해본 엄마만이 안다고..
공감을 해주셔서 무척 위안이 됐었어요.^^
시기가 늦을뿐이지, 말은 다 하니깐.. 걱정말라고 하셔서.. 기다렸더니,
애들이 잘 하게 되어서.. 저도 너무 기뻐요.
너무 불안해하지마시구요.. ^^
좀 시간이 걸려도 다 잘하게 될꺼에요.
다만, 제 생각은, 아이가 우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사회생활(유치원)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정도의 의사소통은
돼야할것같아서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
좀 언어가 자리 잡히면, 너무나 좋은 환경이겠네요. 3중어..^^
모두가 선망하는..^^
이쁜 딸이랑, 우리말, 중국어, 영어로 신나게 수다떠시는 모습을
기대할께요..흐..^^
건강하세요.
지금환경인 중국어를 모국어로 해야지않을까싶네여 일단 중국어를 더 편하게생각하는것같은느낌이드네요. 엄마가 중국어를 하실수있으니 모국어로해도좋지않을까싶어요 한국어보단 중국어가 앞으로 더 유용할것같네요. 저라면 중국어를 모국어로 가르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