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위의 학원원장님의 글에 댓글을 단 것이 아까워서 저에게 옮겨왔어요. 감정이 상하는 군요. 첫글을 읽어보았을 때 논점이 왔다갔다 하길래 댓글을 안달았는데,이번에는 달아야겠어요.아래부터가 그분글에 대한 저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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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는데요. 예전에 엄마표 하시던 분들은 문법을 안하셨던거 맞는데, 그것은 경험이 없어서였구요. 요즘 엄마표 하시는 분들은 문법은 문법대로 중요함을 알고 잘 실천하고 계세요.
그리고, 엄마표 하는 아이들의 표본을 몇개나 취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엄마표 하는 아이들 뿐 아니라학원에서 문법을 해본 아이들도 그렇게 대답할 수 있어요. 엄마표로 아직 문법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 중에서도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라면 얼마든지 그정도는 껌이구요.
한국어를 익힐 때, 우리모두 한국어를 문법부터 배우지 않았죠?3살때 문법 배우나요?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요?책을 많이 읽은 후에 문법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말의 법은 이렇게생겼구나 하면서 익히는 것이 문법이지요.
성인이 되었다고, 한국어 문법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외국인 쌤들도 회화반 들어가서 물어보면 설명 잘 못하던걸요.
문법책도 전부를 설명 못하죠. 요즘 그것을 연구중이었는데... . 참고로 저는 엄마표 영어가 되는지 궁금해서 제가 공부중입니다. 7년차입니다.
무언가 글로 남겨질 때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면,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장이시면 공인이시잖아요. 맨땅에 헤딩하지 않는 외국어 공부법을 전체적으로 제대로 가르쳐 주세요. 문법만 다루다니, 정말 맨땅에 헤딩하시는군요.
그냥 인사 반갑게 하고 나가려 했는데,어떤 훌륭한 말씀을 해주시려나 하고 봤다가낭패를 보았네요.
추신 : 그럼, 엄마표로 잘 여물어서 이미 초등에 독해중심인 수능문제를 만점으로 끝내버리는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