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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질투는 딸의 힘?^^

컨텐츠

댓글 2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비니맘
  • |
  • 2009-08-26 10:29
답댓글

어머~남자친구랑 나란히 앉아 글쓰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글씨두 넘 잘쓰구~~

 

그러게요..

쑥게시판엔 언제나 유용한 정보가 많은것 같아요..

저두 시간날때마다 쑥게시판에서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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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09-08-22 01:13
답댓글

아.. 예림이 너무 너무 이쁘네요..

딸내미들은 이리 이쁘게 글씨두 잘쓰구 자기 표현두 저리 잘하는걸까요?

빨주노초파남보에 맞춰 쓴 글짓기는 넘넘 재기가 넘치구 발랄하궁.. 아구 이뻐라..

울 아들은 아직 쓰기나 그리기.. 요건 아주.. 젬병입니당..흑..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거라 믿고 있지만.. 가끔 요리 귀여운 아가들을 보면 맘이 조급해져요..

말씀하신거 처럼.. 절대 비교하지 않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성격을 잘 파악해서 데리구 가야겠죠.. ㅎㅎㅎ

낼 요거 울 아들 꼭 보여줄랍니다.. 나름 질투가 많은 아들내미 자극 좀 해보려구요..

예림맘님은 넘 좋으시겠당~~~ 부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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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2 13:43
전 누리가 더 이뻐요~~~^^
요즘 머리커졌다고 자기주장이 엄청 강해져서
누리처럼, 방긋거리고 아장아장하던 아가시절이 그리울때도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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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9-08-21 15:40
답댓글

강아지 앉고 있는 예림이 무쟈게 예뽀요^^*

가은이도 강아질 보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답니다.

예림이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요런 질투라믄 가져 볼만 한데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짧은 글짓기 넘 재밌어요~

역시 언어적인 감각이 있는 아이는 남다르네요

 

쑥에서 만난 남자친구~

와 넘 좋겠당

왠지 길을 가다가도 쑥쑥을 안다고 하믄

어찌나 반갑던지

손이라도 덥석 잡고 싶더라구요~~~

편지쓰기

울딸래미도 예림이 처럼 자꾸 진화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멋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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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6:34
맞아요. 가은맘님 말씀처럼 쑥쑥 안다고 하면 반가워요.^^

일때문에 애기엄마들을 종종 접하는데
얼마전 애셋중에 둘은 영유보내고 막내는 놀이학교를 보내는 엄마를 보고
아이들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이니 쑥은 당연히 아시겠지 싶어서
쑥쑥 자주 가세요? 그랬더니 무슨말인지 모르시더라구요.--;;

가은이도 강아지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근데 예림이는 지렁이나 개미도 좋아한다는거..--;;
죽은 지렁이 흔들고 쫓아오믄 내빼기 바뻐요.

오늘도 어김없는 상냥한 댓글~ 넘 감사드리고
벌써 또 하루가 가네요. 가은맘님 행복한 주말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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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사랑♡
  • |
  • 2009-08-21 14:45
답댓글

ㅋㅋㅋ..우리 예림공주 성격이 우리 찬이 성격이랑 흡사한 듯 싶은디..

 

단지 엄마의 능력과 배려 차이로..울 찬이는 여전히 한글 글쓰기 하자고 하믄..

 

십리밖으로 더망가서..영어는 더 엄두도 못 내고 있다는..ㅡ,.ㅡ;;

 

하여간..싸이트를 느무 싸돌아 댕겨도 찬사랑한티는 쥐약임돠..ㅡㅡ;;

 

울 찬..한글 뗀 후..작년에 한참 글자를 그리듯이 놀길래..첨엔 그냥 예쁘게 바라만 봐줬다가..

 

이후에도 계속 느무 즐겨와서리..본격적으로 해줄 때이다 싶어..슬슬~ 해줘볼까 해서..찬사랑이 뎀볐을 땐..

 

이미 순서 무시하고 쓰는 데에 익숙해져 버린 녀석..--;; 때마침..모싸이트에선 아이가 글자 쓰기순서를 잘못

 

익혀놓으면..나중에 고치기 참 힘들다는 글을 보고선..그 전까지는 순서 엉망이어도 글자만 써주는 것에

 

만족하고 기뻐했던 찬사랑..팔랑귀 번쩍~ 들어 그때부터..찬의 글쓰기 순서 잡기에 열을 올리기 시작..ㅡㅡ;

 

한참 부업에 매달릴 때였는디..주중에 새벽을 친구삼아..야를 쥐잡듯..피곤함에 갈챠주다 보니..

 

순서를 알려줬는디..자꾸 지가 쓰던 방식대로 써감서 순서를 인지 못하는가 싶으믄..지도 모르게 승질을 버럭~

 

한글쓰기 겅부할 때마다 버럭맘이었으니..필시 사악한 계모..아니 마녀가 아니고서야 그리 할 수는 없는겨..ㅡ,.ㅡ;;

 

새삼 또..지가 울 찬한티 엄청 대죄를 저지른 게 거의 상습범수준이었던 것 같아 느무 뜨끔..ㅡ.ㅡ;;

(찬사랑..니 그걸 이제서야 안게냐?..ㅡ.,ㅡ+ 으이그..한심덩어링~-,.-;;)

 

찬에게 러브레터 좀 받아볼라구..찬사랑..과욕을 부렸다가..울 찬에게 완죤 상처만 남겨버렸다는..ㅡㅡ;;

 

그렇게..마녀사감처럼..자음, 모음쓰기 순서를 끝낸 후..한참 조합글자 쓰기에서 결국..찬파가 애 잡을꺼믄

 

그만 두라고 해서..그날 부로..깨까시 접었네욤..ㅡ,.ㅡ; 그 뒤론..다시는 글자쓰기 입밖에도 안 냈는디..

 

흐미..오늘 예림양의 사랑이 그득 담긴 저 편지를 보니..찬사랑..배알이 쪼까 뒤틀림서..

 

수 개월동안 꽁꽁 묶어두었던 내 안의 욕심덩어리들이 다시 또 스멀스멀~ 올라오려 드는 것이....ㅡㅡ;;

 

된장맞을..아무리 참으려 용써봐도..지도 모르게 간헐적으로 흘러나오는 외마디....

 

찬아~~~~~~~ 내두 저 엄마처럼 러브레터 받고싶다앙~~~~~~ -,.-+

 

오늘 다시..울 찬이의 한글쓰기에 불을 댕길 줄 모르는 요 예림맘님의 글..아주 지대로 자극임돠..^^;;

 

근디..엄마 욕심과 달리..울 찬은 여전히 십리밖으로 더망갈 텐디..지두 우리 예림맘님이 쓰신 수법으로다가

 

함 접근혀봐?!^^;; 찬사랑은..오늘 밤..찬에게 필히! 이 편지글을 보여줄껴..ㅋㅋㅋ

 

강아지 들고 환하게 웃고있는 우리 예림이 느무 사랑스럽슴돠~^^

 

울 찬이두 강아지는 물론..네 발 달린 동물이구 곤충이구..움직이는 것들이라믄 아주 사족을 못 쓰는디..^^;;

 

오늘 밤..이 사진 보여주믄 뭐라 할란지..함 봐야겄슴돠..^^;;

(근디..편지로 자극주자는..찬사랑의 목적과 달리..강아지 들고 있는 예림이사진에만 환장할 것 같은 이 불안감이란..--;)

 

건 글쿠..요즘..벨벳님네 따님과의 러브레터는 언제쯤 또 공개해 주신답니껴?..^^;;

 

찬사랑은..두 공주님들의 우정..성공사례를 지켜봄서..울 찬에게도 적극 뇨친을 만들어 주는데 힘써볼라요~^^;;

 

그나저나 오늘..우리 예림맘님 글봄서..좋은 말씀 많이 얻어감돠..^^ 물론 꿈틀대는 욕심도 도사리긴 했지만..ㅋ

 

맞아요..같은 또래보다는 형아, 누나들과 비교하는 거~ 깊이 공감합니당..^^;;

 

그티만..찬사랑은 지금두 자꾸만 무지개 편지만 아른거리는 것이..햐~ 침만 꼴깍꼴깍..^^;;

 

울 찬이 무지개는 잘 그린디..^^;; 그 위에 엄니 따랑하는 내용만 쪼까 붙여주믄?! 흐흐흐..

 

(혼자서 미친 듯이 망상에 날개 다는 찬사랑..지발 정신차리..니 과욕부리다..찬이 영원히 글 안 쓰는 수가 있엉~!--+)

 

오늘..우리 예림맘님의 좋은 말씀..예림양의 사랑이 그득 담긴 찌인헌 러브레터까지..^^

 

구경 지대로 하고 감돠..^.~ 제 눈을 느무도 즐겁게 만들어 주신 우리 예림맘님께..아주 감사한 맘으로 사랑의

 

작대기..꾸욱~~~~~~~~~~~~~ 눌러 볼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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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6:48
오마나~. 어마어마하게 긴 댓글을 보고 잠시 충격받았어요.^^
이렇게 긴 댓글에는
밀레니엄머니 제꺼라도 좀 떼어서 드려야 할 것 같은...

일단 무쟈게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그래도 뭔가 보답을 드리고 싶은 맘에 좀 써보자면
예림이도 한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고, 그림에 말풍선 그려넣으며 제멋대로 시작한경우라
일년이 훨씬 넘도록 획순이 엉망이였어요.
사실 중간에 교정을 해주고자 간섭을 좀 해보았는데
고집도 한고집하는터라 제가 두손 들고,
그려~.획순보다 뭘쓰느냐가 중요하제하고 오랫동안 방치해두었다가
몇달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일기를 쓰며 교정을 해주는데 한달쯤 교정해주니 교정이 다 되네요.

말풍선 넣은 그림, 편지, 책만들기, 이런것을 통해 혼자서 쓰기 시도하고 있을때
획순 교정으로 김 빼지않고, 그저 잘한다 칭찬만 해주어도 충분한 것 같아요.

암튼 읽는 재미 쏠쏠한 댓글도 감사하고
추천은 더더욱 감사하고, 찬사랑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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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09-08-22 01:19
아구.. 찬사랑님.. 댓글두 이리 길게 달아주시니..ㅋㅋ 유게의 수다왕이셔용~~ 말씀두 어찌 저리 재미나신지.. ㅋㅋ 그래두 찬이는 한글이라두 뗏죠... 울 아들은 아직입니다..흑..
제가 둘쨰 핑계로 방치해 둔 터라.. 찬이랑 울 아들이랑 두서너달 밖에 차이 안나더만.. 엄마가 방치하니 지 좋아하는 공룡 사자 글고 병원 약.. 모 이런거만 알더라구요.. 흠..
오히려 영어는 알파벳 다 떼고 읽으려구 하네요..
언제나 사랑의 편지 받아볼까요.. 에궁..
저두 열심히 기다리구 있답니다.. ㅎㅎ 아들내미들도 저리 이쁜 편지 써줄까요? ㅋㅋ
어여어여 그런날이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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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마레
  • |
  • 2009-08-21 14:31
답댓글

질투심이 있다는건 그 만큼 에너지가 많다는거 아닐까요? ㅎㅎ

강아지를 안고 있는 예림이 표정과 강아지 표정이 대조적인데요? ㅋㅋ

무지개 편지 있잖아요..어른의 눈으로 봐서 그런가요? 아주 신선하고 재미있고 톡톡 튀는...나도 어렸을 때 저렇게 창의적이었나? 싶은게...받으셨을 때 너무 좋으셨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용..전 주말 한가운데 보다는 직전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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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7:05
예리하셔요.^^
에너지가 넘쳐서, 얼마전엔
놀이터에서 저희 사는 19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올라오는 통에
오후에 잠깐 봐주시는 아주머니가 쩔쩔매며 따라올라오셨다는..
관절도 안좋으신 분인데, --;;

강아지 표정은, 일마레님 댓글보고 다시 올려봤더니 정말 안습이네요.^^

무지개 편지는, 받는 순간 잠깐 황당했어요..
누구는 엄마가 김연아보다 좋다는데, 빨대랑 비교된 엄마의 심정을 아실랑가요.^^

저두 주말한가운데보다 직전이 좋네요. T.G.I.F란 말도 있듯.
일마레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셔용~~. 댓글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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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09-08-21 13:47
답댓글

드디어 예림이 얼굴을 오랫만에 보여주시는군요~^^*

그리웠어요~~

예림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셔서 적절히 적용시키시는 예림맘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경쟁의식도 적당히 있고 질투심도 있는아이가 정말 잘만 컨트롤해주면

이상적인데말이죠..

은아는 말안해도 이제 아시죠?^^

오늘하루도 이쁜 예림이와 행복가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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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3:53
은아는 애교쟁이잖아요.^^
흐미~ 그게 가끔씩은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몇일전에, 너 tomboy다 그랬더니, 그게 뭐냐길래
말괄량이라고 했더니 버럭~하데요.
말괄량이니깐 말괄량이라고 그러지 내참. ㅎㅎ

벨벳님도 즐겁고 유쾌한 주말 되시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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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09-08-21 13:31
답댓글

친구랑 일기도 같이 쓰네요.. 같은 일기장에..

너무 다정스럽게...

 

예림이도 질투가 많군요..? 여자 아이들이 대부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초등가면 남자아이들 보다 공부 잘한다잖아요.ㅋㅋㅋ

상처되는 비교는 안하지만, 적절히 자극 주면서 아이를 끌어가고 계시네요.

 

저도 이거 함 해봐야겠는데요.

저혼자 쑥 이쁜이들 보지말고...

 

이거 보여주면 울 아이도 무지개 편지 쓸라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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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3:48
초코님은 딸이 둘이라, 둘째는 언니보며 자극 많이 받으실듯한데요.^^

여아들이 공부 잘하는게 질투가 많아서 그런건가요?
몰랐어요.^^

저 사진속 모습은,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저렇게 나란히 한페이지씩 차지하고 쓰고 있으니 얼마나 웃기던지..

무지개편지는 예림이 버전 말고
민동맘님네 원본을 보여줘보셔요.
예림이한테는 니 편지가 낫다 했지만 오리지날이 나아요^^

초코님도 좋은 주말 보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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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국
  • |
  • 2009-08-21 12:55
답댓글

아웃풋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니 부럽구만요.^_^

글을 읽는것이 말하기에 방해가 된다는 말도 있지만..

스스로 읽는 아이들은 말할때 문법적 오류가 없는것 같아요.

울 까칠공주는 혼자서는 절대 읽을 생각안하고,, 말도 하기 싫어하고..

오로지 엄마가 읽어만 달라네요...지 동생은 어쩌라고....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지 누나 읽어줄때 울 작은 아이는 엄마주위를 배회하면서

혼자 놀기의 준수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사실 그 시간도 얼마되지 않지만...

 

그리고 쑥쑥에서 친구도 만났네요...

여기 쑥쑥친구들 어디 없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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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3:42
수국님 뵐려면 글 자주 올려야겠어요.^^
댓글에 요렇게 빠꼼히 얼굴 내밀어주시니 넘 반가워요~~^^

그 아웃풋이라는게. 점점 문법적으로는 정교해져서
불규칙동사며 수동태며,요즘은 가정법도 구사해주시는데
속도는 여전히 느리네요.
마치 우리나이또래 시험영어 좀 했던 사람들이 천천히 생각해서 정확히 말하는 것처럼..
시작 시기가 늦어서 그런가, 노출시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가 자가 진단 중이예요.

예림이도 혼자서는 잘 안읽어요. 좋아하는 책만 소리내서 읽고
저보고 읽어달라고 가져오거나 묵독하거나.
그래서 집중듣기라는걸 시작해 볼까 생각중이예요.

환희랑 예림이랑도 가끔씩 펜팔할까요? 가까운데 사시면 좋을텐데 ^^
수국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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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09-08-21 12:29
답댓글

잘못 비교하게 되면 좌절을 느낀다는~~

얼마 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지 뭡니까..^^;

 

8살된 형님네 아들이 우리 차를 타고 가면서 소의가 좋아하는 영어노래를 듣고 있는데..

(사실 우리 조카는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한 단계라 영어 노래는 잘 모르고 단어만 줄줄 외우고 있는 것 같더군요)

소의가 신나게 노래 따라 부르다가 오빠한테

"오빠! 왜 오빠는 노래 안 해?" 라고 하자 당황한 조카가 아무 말을 안 하길래..

"소의야~오빠는 노래 다 알아서 안 하는거야.." 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조금 뒤 문진에서 나온 dinnertime이라는 노래에서 fox라는 단어가 들렸는지

조카가 fox는 여우인데..라고 하길래

신랑과 제가 조카에게 용기를 줄 생각으로..

"응..맞아~우리 민의 영어 잘 하네~~" 라고 했지요..

 

그 일이 있고 난 후, 우리 소의가 집에서 dinnertime 책을 보다가..

"소의는 fox가 여우인 거 몰라..민의오빠처럼 몰라..!" 라고 투덜대더군요..ㅡ.ㅡ

 

그 때 지 오빠만 칭찬해서 그래서 서운해서 삐진건지..

한동안 계속 그러길래..

 

"소의야..우리 소의도 여우가 fox라는 거 알잖아..dinnertime 노래도 오빠보다 얼마나 잘하는데.."

라고 했더니 그 후 기분이 up 되어서는

"소의도 오빠처럼 영어 잘하지?? " 하면서 어찌나 노래를 크게 잘 부르는지... ㅠㅠ

 

그 뒤로 다른 아이를 칭찬할 때는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요 넘의 토깽이 비유를 어찌 맞춰야할지..ㅋㅋ

 

예림이도 강아지 좋아하나봐요?

우리 소의는 어릴 때부터 할머니 집에서 강아지랑 함께 자라서..

멍멍이라면 엄청 좋아하지요~~

 

신나는 금요일..(지는 오늘 휴가 쓰고 3일 쭈욱 쉴라고요~~)

예림맘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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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3:36
토깽이 노부영 줄줄 부르는거 보며 민의가 충격좀 받았을듯.^^
집안이 의~자 돌림인가봐요.

꽁이님 말씀대로
칭찬도 때와 장소를 대상을 잘 가려서 해야하는 것 같아요.

남의 아이 칭찬할때는 내아이 없는데서
내아이 칭찬할때는 남의 아이 없는데서 해야 할 것 같아요.
둘중에서 한쪽을 추켜세워주면
한쪽은 상대적으로 좌절감을 느낄수 있으니..

3일이나 연속으로 쉬셔요? 흐미 부러운거..
우리는 명절이나 기다려야겠네요. 근데 결혼한 사람은 명절도 못쉰다는거 .

꽁의님 즐건 주말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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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맘
  • |
  • 2009-08-21 12:10
답댓글

ㅎㅎ 예림엄니 ~~ 뉘집아덜인지 자~알 생겼네 그려~~ ㅎㅎ

쓰기가 아직 서툰 녀석이 그림일기쓰는 예림이 따라 일기쓴다고 예림이 일기장에  무턱대고 따라쓰니,,

에고 ~~  그날 예림네서 처음 그림일기써보고  우리집도 시작했당께~~

우리아들도 샘이 많은건가?? 헌디 영어샘은 제로인가벼~ 예림이 신통방통 모습을 보고도 샘을 안내니~~ 원~~ 조급해 죽겄당께~~

어쨌거나 무지개 편지 부럽구먼유~~ 

가능성이 얼매나 될지는 몰르겄지만,, 나도 넌지시 찔러보야겄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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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3:22
글게. 뉘집 아들인지 인물 훤하제? ^^
무지개 편지. 저게 평소 편지가 아니랑께.
오죽하믄 저런거 받아보구 싶어서 꽁수를 썼겠어.^^

그래두 친구 이름들 대보라하면 기성이는 꼭 안빠진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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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8-21 12:08
답댓글

빨: 빨리 빨리 잘 하는 예림이

주: 주식보다 더 잘 크는 예림이 ??

노: 노란 단무지 보다 더 이쁜 예림이 (빈곤한 상상력)

초: 초고속으로 실력 느는 예림이

파: 파.... 에이 모르겠다

무조건 칭찬하고 보자, 예림이 최고!!

 

-션찮은 홍박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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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2:57
박사님댓글하고 요밑의 찬사랑맘님글땜시 또 정신없이 웃었네요. ㅎㅎㅎ
커서도 일케 위트와 센스가 넘치려면 어찌 키워야 하나요?
박사님 어린시절 노셨던(?)얘기 언제한번 한번 풀어봐주셔요.^^

예림이의 호탕한 웃음과 미소~..영어보다 더 아끼는 자산인디
박사님 읏는 얼굴과 닮았어요.^^(속으로 헉~ 하실라..^^)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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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09-08-21 10:18
답댓글

ㅋㅋㅋ  예림맘님글이 있길래 얼른 들어와 봤시요~~~^^

예림이가 샘이 많군요......^^

울 재령이도 샘이 참말로 많은데... 그래서 건령이만 잘 챙겨서 진행하면 재령이는 알아서 따라옵니다.ㅋㅋ

게으른 엄마밑에서 벌써 생존법을 익힌게죠~~~~~~ㅋㅋㅋㅋㅋ

 

또래로 자극을 주기보다는 형아누나의 모습으로 자극을 주는거...

참말로 좋은 방법이네요...  아이도 상처받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요...

 

이제 슬슬 초게도 들락날락 거려야 하는디...

실력이 딸려서리...... 눈치만 보고 있네요...^^

 

노랗고 예쁜 엄마 얼굴....ㅋㅋㅋㅋㅋ

예림이 글솜씨 좋네요....

이렇게 글도 잘 짓는거 보니.....감각이 있어요....^^

 

오늘도 예림이 땜시 웃는 하루 시작입니다..

예림맘님도 저처럼 행복한 하루 되셔요...^^

추천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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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2:50
글쵸? 재령이랑 비슷한 구석이 있죠?^^
안그래도 재령이를 보며 삘받아서 썼어요. ㅎㅎㅎ

글솜씨.. ㅎㅎ
평소에는 잘쓰는디 저건 좀 거시기 하네요.
빨대보다 아이러브유~라니. 이게 칭찬인가 싶었다는..^^

우리집도 예림이를 내년에 입학시켜야하나, 내후년에 입학시켜야하나 고민중이네요.
유치원에선 한살 빠른 반에서도 잘 따라가는데
뭐 실컷 놀고오는것에 따라가고 자시고 할 것도 없지만 ^^

만약 내년에 학교간다면, 령돌맘님하고 우리 이제 학부형 되는겨요.^^
같이 손잡구 초게 가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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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09-08-21 13:33
예림이 정도면 내년에 입학시켜도 잘 따라갈것 같은걸요.
그럼 우리 7세반으로 끼어줄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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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8-21 13:59
어째 댓글수가 짝이 안맞는다 싶었더니
요기 개구장이맘님의 댓글이 ㅎㅎㅎ

내년에 그럼 저희집 끼워주시는거예요?
오메~. 감격의 눈물이 주루룩^^

요즘 .가끔 예림이 야단칠때마다, 개구장이님 글을 떠올린답니다.
근데 알면 뭐해요. 실천이 안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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