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도 안되고, 실천도 안되고....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실 아이 교육뿐 아니라 저는 생활 전반에 있어서 포기도 못하고, 그렇다고 혼자 다 하지도 못해서
안달복달이었거든요.
하지만 14개월부터 꾸준히 엄마표를 진행해 오셨다니 뒤돌아 보면 몇개 한 것이 없는 것 같아 부끄럽고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집에서 엄마와 아내, 며느리이자 딸 역할과 동시에 그렇게 엄마표를 진행하실 수 있었다는 그 끈기와 노력은 정말 대단한 것이 아닌가요...?
저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맨날천날 아이한테 영어 정말 잘해주고, 동화책 많이 읽어 주고 그럴 것같지만
사실 그러지도 못한답니다.
이럴 때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주위환기도 해 보고, 새로운 자극도 될 수 있게
지금껏 해오던 방식과는 달리 선생님을 한번 붙여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같아요.
그리고 거기에다 예림맘님처럼 아이가 좋아할 만한 주제의 책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고
EBS 등에서 만화로 친근한 케릭터가 등장하는 책(까이유나 도라도라, 베렌스타인 등과 같이 케릭터가 연결되는 책이 있습니다)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구요.
위의 리스트를 보아하니 학습적인 리더스가 좀 부족하신 듯 하니, 리더스를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JY First Readers, Little Critter First Readers, Scholastic Hello Readers 등-
리더스가 아직 무리일 경우 파닉스 학습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도 있어 오히려 스스로 읽기 활동에 불을 붙일 수도 있구요.
너무 짐이 무겁다고 생각이 된다면, 포기는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좀 받아보는 것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홧팅하십쇼!!!
에고...
48개월 딸래미가 확 꽂힐만한 걸 찾아서 보여주심 어떨까요..^^
그또래의 여아들이 좋아하는 책은..
보통 요정, 공주, 용.공룡, 마법등이니.
오드리우드의 tooth fairy나 balloonia, presto change- o,princess and dragon도 괜찮고
DVD로는 리틀 프린세스나, 매들라인,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지만, 쑥쑥에서 2장에 9900원에 판매하던 마더구스DVD도 괜찮았고...
엄마표의 목표를 영어를 잘하게 해주는 것보다
영어책과 영어를 좋아하게 하는 것에 두고, 꾸준히 진행하시다 보면
어느순간부터 아이가 좋아하는 책등을 통해 영어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즐기는 시점이 올꺼예요.
아이에 대한 믿음을 가지시고, 힘내셔요~~~화이팅~~~^^
아직 은연맘님 아이보다 우리애들이 좀 어리긴하지만, 글에서..
어떤 맘이실지 알것같아요..
가지도 못하고 놓치도 못하는 이노므 영어.. 딱 제목이 얼마전 제맘을
말해주시는것같아요.
우리애들이 말이 늦어서, 돌좀 지나고부터 영어를 한다고 하긴했는데,
놓자니, 아깝고.. 또 그건 안될것같고.. 그렇다고 뭘 딱히 잘하는것도 아니고,
아웃풋은 기대안하지만, 뭐 그런것도 확실히 있는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안되면 어쩌나..
영어도 우리말도, 모두 다 제대로 안되고.. 늦으면 어쩌나..
정말 조바심이 나서 못 살겠더라구요.. 정말 잠이 안왔어요...
아마도 이런글을 올리시면.. 이럴때 예전 선배맘들(지금은 초등으로 가신맘들)이 계셨다면..
아마도, 너무나도 용기를 주셨을것같아요..
가랑비 젖는다고.. 조금씩 노출이 나중 쌓이면.. 몰라보게 성장해있을꺼라는..
혹은, 길게.. 10년보고 가세요..그렇다면, 지금은 결코 늦은것이 아닙니다.
분명 그렇게 얘기해주셨을것같아요..
저도, 그런 글들을 지금도 찾아보고.. 마치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처럼..
읽고 위안을 느끼고 합니다.
지금 빡세게 하는 아이라고 해도, 5년후 10년후에.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라는 보장이 없다..뭐..이렇게 위안받으며..
조금 조바심 내려놓으시고..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EBS 보니, 엄마표 성공한 애들.. 초등부터 해도.. 성공한 애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물론, 엄마가 생활영어를 꼭 해줬다 이런것도 별로 없구요.
이렇게 쑥쑥 눈팅만 하는것으로도.. 분명.. 앞서가는 엄마시라 생각해요.
별도움은 안되지만.. 제목보니, 어떤 맘이신지, 알것같아서..
홧팅하시라고.. 후배맘이 글남겨요..^^
책 추천은.. ^^
다른 분들이 좀 해주세요..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