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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 어서들 오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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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투혁
  • |
  • 2014-11-07 16:41
답댓글

수학!!! 으악~~ 나만 하는 고민인줄 알았네요^^

씽 또한 어떻게해야할지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개인과외를 하면서 기본을 잡아주나싶었는데 여전히 제자리 !!

 

기다림이라고는 하나 성질급한 엄마는 초초해서 가끔(?) 포악한 내면을 드러내며

사악한 눈으로 바라보니 주눅들어 꼬리내리는 녀석의표정에 또 마음아파 쓰담쓰담!!!

 

성적표 받고 며칠고민하다 공부계획표를 같이 짜볼까 궁리중이네요

여지껏 엄마가 짜준대로 했으니 네가 한번해보라고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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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11-05 14:04
답댓글

줄리앙도 수학이 정말 문제랍니다. ㅎㅎ

그냥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문제요.

학원도 보내보고, 바꿔보고, 혼자도 해보고, 지금은 사촌형과 주2회 개인과외식으로 합니다.

 

음~~ 줄리앙은

단적으로 말하면 수학감이 아주 부족합니다.

게다가 공부습관도 안좋구요.

공부는 잘하고 싶으나, 노력은 하기싫은 아이지요.

저도 줄리앙때문에 무지 고민하면서 수학공부방법이나 수학관련 이야기들을 섭렵한결과 ㅎㅎㅎㅎ

 

1.수학개념의 중요성

~수학개념을 한번 보았다고 절대로 모른다. 공부할때마다 개념을 여러번 반복하고

아이 스스로가 설명하게 해라. 개념이 완벽하게 머리에 있다면 문제푸는 시간은 줄어들고 많은 문제도 풀 수 있다.

줄리앙이 지난 수학성적까지 엉망인 걸 가만히 생각해보니, 수학공부량이 너무 적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학습에 비해, 수학만 잡고 있었는데도, 수학공부량이 적었다는건

저는 아이가 수학머리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는데,(그렇기도 하겠지만)

개념이 확실히 안잡혀있으니, 문제를 볼 때마다 헷갈리고, 적용이 잘안되니 문제푸는 시간이 다른 사람의 2~3배가 걸리고 공부량이 아주 적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1*3의 법칙(핵심공략)

여러권의 수학문제집을 풀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겠지만, 줄리앙처럼 성적이 부진한 아이는

한권의 문제집을 여러번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힌트를 보고 문제를 푸는 것은 시험을 칠 때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줄리앙같은 경우, 시간이 부족해서 여러번 풀지도 못했지만, 한권의 문제집을 완벽하게 알 수 있도록

틀린 문제만 따로 모아서 힌트없이 주어진 시간안에 풀어보도록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3. 교과서, 기본문제집, 응용문제집

교과서가 기본이다. 교과서에서 풀이하고 설명한 것을 함께 읽어보고(스스로 설명하게 해보고)

기본문제집과 응용문제집 순으로 주중에 공부하고, 주말에는 틀린걸 한번 다시 공부하도록 한다.

 

사실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수학성적이 떨어졌다면 되새겨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줄리앙은 중간고사이후 '개념정리노트'를 쓰고 있어요.

베껴쓰는 개념노트이지만, 그동안 한두번으로 끝냈던 수학개념을 공부할 때마다 읽어보기하고 있어요.

제가 보았을때 문제를 풀면 오답이 전에 보다는 없는 듯 한데, 기말을 치뤄봐야지요.

그리고 문제도 예전보다 조금 많이 풀고 있어요.

셀파해법수학, 내신특강?, 알피엠 3권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래 차칸마녀님 글처럼

중등수학 공부하면서 심화를 해주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 정말 들어요.

학교내신에 급급하지말고

국영수 실력을 쌓는 일에 올인하시기를요.

심화없는 선행은 고등가면 효과적이지 못한듯 합니다.

사실 학원에 보내면, 그래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느정도는 해내는데,

줄리앙은 정말 그렇지않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속도 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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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11-05 14:47
셋사랑님~
지난주 미션 님 댓글에다가..
제가 오지랖넓게...
아니 주제넘게...
주저리주저리...
무얼 좀 달아두었어요... 참고만 하시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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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11-05 14:47
심화까지 욕심내고 싶어요~ 한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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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11-05 16:23
차칸마녀님^^
냉큼 지난주 글 올려주신거 읽고 왔어요.
그쵸. 저도 지금 딱 고민하고 있는 문제여요.
영어도 이리 가다가는 수학 못지않게 고등가면 힘들어지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지금 영어공부방샘과 주3회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하는데
구멍이 숭숭 뚫려보여요.
특히 지난 중간고사이후, 샘이 내신만 잡고 계셔서
저도 심각하게 고민중이어요.
물론 영어내신도 안되는데, 다른 걸 하는것이 그렇긴 하지만
평소에 4가지영역 골고루, 시험기간에 내신에 박차를 가해야하는데
줄리앙을 공부하게끔 만드시지는 못하는 것 같아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문제는요. 줄리앙 정신상태를 고쳐야지 앞으로 공부에 승산이 잇을거같아서
솔직히 생각이 많아요.
그냥 이 아이의 유전자가 공부와는 좀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을까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려면, 학벌을 무시못하니
좀 더 애써봐야 되는건 아닌가 싶구요.ㅋㅋ

젤리영어학원을 일단 보내보구, 영어학원을 옮겨볼까싶기도 하네요.
무엇보다 줄리앙 스스로 하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해봐야지요.

시기적절하게 차칸마녀님께서 조언을 해주셧어요.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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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11-04 16:05
답댓글

 

다음주 대문지기는 수상한 삼형제님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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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11-05 11:43
다음 대문지기 올리라 하셨는데 깜빡...^ ^;;;
역쉬 방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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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11-05 14:39
슬슬 차례가 됐다 싶었는데~~잘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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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4-11-04 16:00
답댓글

남학생들은 손으로하는공부를 참 싫어하는것 같아요.

헥터도 눈으로만 하려고해요.

학원가면 문제만 푸는데 그건 집에서도 할수 잇다고 학원끊어달라고한적도 있구요.

 

따로이 수학하는거는 없고

학원에서 하는프로그램만 하고 땡이어요.

학기중에는 쎈을 풀고

방학에는 다음학기 학원자체교재로 예습해요.

내신기간되면 기출문제 풀리구요.

 

이젠 공부해야하는 중2인데 아이는 공부안할궁리만 해서 답답해요.

돈은 마니벌고싶고 공부는 안한다..

이젠 일일이 간섭하기도 힘들고 에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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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11-05 11:46
다행이라해야할지...남자아이들이 대부분 비슷하니 답답은 하지만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은데요.
프린스도 돈벌궁리만 합니다. 알바를 하고 싶다고 하질 안나...싼돈에 물건사서 비싸게 팔아 이윤을 남기고 싶다고도 하고...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길 바라는건 엄마뿐이고..
이렇게 안할땐 학원도 하나의 방편이라는 생각이 요즘은 간절히 든답니다.
공부안하면 돈 안들이겟다는 철칙을 바꿔야 하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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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11-05 14:45
같이 앉아서도 그눔의 암산으로 일관하고 손가락은 딴짓이더라구요..ㅠ.ㅠ 제발좀 쓰면서 하라고 그리 얘기해도 안들으니 서술형이 당연히 점수 안나오겠죠..휴우~~~~담임쌤은 이 아이에겐 학원보단 과외 시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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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11-03 17:58
답댓글

투빈사랑님~

갑작스런 대문제안에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잊지않고 대문 열어주셔서도 감사드리구요.

주원의 매력에 정신 못차릴까봐 칸타빌레 안보고 있는데...

아... 유혹하시는군요...

영어공부에 이어 수학공부 너무 좋네요.

중간고사 끝나고.. 다들 정비해야 하는 시기쟎아요.

이구.. 중등이고 고등이고 수학은 정말.. 여기가나 저기가나 고민폭탄이에요..ㅠㅠ

동료들이 저녁먹으러 나가자고 어물쩡거리는 사이에 살짝 들어왔어요.

일단 먹고와서 이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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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11-03 15:53
답댓글

아~~~울 제이슨도 수학을 너~~~무나 싫어합니다. 눈으로 하는것 맞네요~^^:

옆에끼고 푸는거 보면 못하진 않응거 같은데 점수는 왜그리 안나오는지...눈으로만 하다보니 실수가 잦아요~~

금욜에 상담다녀왔네요~상담을 받으러 간건지 하고 온건지...

쌤께서 담임으로서의 어려움에 관한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담임썜 역시 저와 같은 생각이신거죠. 다른건 몰라도 수학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90점이상은 돼야 좋은데 간다..고로 수학에 집중하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제이슨은 수다 떠는걸 너무 좋아해서 태도 점수가 깍인다고~^^;그래도 작가의 꿈이 확고한건 보기 좋으시다고 하십니다...작가..배고픈 직업이죠..ㅜ.ㅜ

============================================

수학은 중1 되기 전 방학에 EBS 예비중1수학으로 중1 과정 훑은건 잊은지 오래고 여름방학에 일반서로 2학기꺼 한번, 학기중에 다른 문제집으로 한번 지나가고 다시 문제집 2가지로 복습중입니다.이젠 제가 다 외웁니다..헌데 이아인요...ㅠ.ㅠ 도대체 누가 공부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문제집은 아이 수준상 일반서들이구요. 

다문항 2000,셀파,문제집해법수학 쓰고 있습니다.기적의 중학수학연산도 써봤는데 그닥 효과는..

원래는 주중에 풀고 주말에 저랑 틀린거 확인하고 뭐 그래왔는데 주말에 자꾸 일생기고 주중에도 제가 채점할 시간도 없다보니 같이 앉는 시간은 일주일에 한두시간 날까말까네요...학원을 보내야 하는걸까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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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11-04 14:34
수학... 모두의 고민이에요.
중등에서도 수학으로 고전이면 고등가서는 우짤라고요..힘내세요....
중등수학은 사실... 고등수학으로 가는 징검다리 같다고 생각되어요.
하지만 중등 개념을 가지고도 깊고 어렵게 파헤치고자 하면 끝도 없지요.
현행 교육과정상 고등1학년때 중등수학이 집대성 된다고 볼때
중등때 깊이있는 공부(선행이 아니라 깊은 개념, 심화라고나 할까)를 하면
자연스레 고등1학년 수학과 맞닿아 수월하겠지요.

지금 당장의 수학점수에 일희일비하지말고
개념을 제.대.로 깨우치고, 스스로 확인하고
문제도 기본서로 시작해서 심화문제집 한권정도까지는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심화문제집 한권이 어렵다면 쎈수학의 C단계도 포기하지 말고 꼼꼼확인 하는것도 괜찮겠지요.

제이슨 수능볼때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요.
현재 수능체제에서는 영어에 이어 국어까지 물수능이 예견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수학과 탐구과목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작가라는 꿈에 수학이 큰 영향이 없을지는 모르겠으나,
학벌을 벗어나서 살아가기가 쉽지 않는 대한민국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싫어도 적어도 인생에서 내가 기회를 갖기위해서는
학생시절에 공.부.로 나의 성실성을 어느정도 평가받아야 한다는 걸
제이슨에게도 잘 설명하셔서... 수학에도 애정을 갖도록.....^^;;
심화문제집을 꼭 반드시 필히 풀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초등때 심화를 풀어본 아이는.. 중등수학에서도 맷집을 보여주고
중등때 심화를 풀어본 아이는... 고등수학에서도 어느 정도 버텨주더라...
요것이 고1까지 보내본 엄마의 소견입니다. 하하.
문과라면 중3 겨울방학에 죽어라 수학만 하면 수학에 큰 어려움 없이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잘 하고 계시는 것처럼 선행에 집중하기보다
제학년걸 잘 다지고 가는 것에 힘을 좀 더 실으시길. 문과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학에 흥미가 많지 않아 앞으로 쭉쭉 나가기가 버겁다면
적어도 좋아하는 영어 한과목쯤은....
고등가서도 영어에 많은 시간 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어휘, 독해, 어법 등에 매진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쓰다보니... 무슨.. 성공스토리 쓰는 사람처럼 조언을 그럴싸하게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만...
고작 고1 학부모 되어보니.. 적어도.. 그렇더라... 싶어서... 참고하실건 하시고 버릴건 버리시고.
아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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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4-11-04 17:46
제이슨 꿈이 작가에요?
멋지네요~~~
독서를 하더라도 본인의 꿈과 연결지어 남다를듯해요.
수삼님 지도받아 공부하는 모습도 대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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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11-05 11:53
저흰 어제 공부하란 소릴 좀 연달아 했더니 드뎌 엄마를 노려봅니다.
헉...내년에 우짤꼬...란 생각이 머리를 치고 지나가더라구요.
사춘기 수월하게 지나가려니 했는데 바짝 긴장하고 있어야 할것같아요

차칸마녀님의 정성스런 글 감사드립니다.
수학에 애정을....
문제를 풀려보면 애정이 전혀 없어요 ㅠㅠㅠ
이걸 왜 풀고 있어야하지? 분위기
영어 시킬때 수학도 좀 시킬껄 하는...후회가 밀려옵니다.
요 시기가 지나가면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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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11-05 14:43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가슴깊이 울려오는 무언가가 있네요~잘 새기고 실청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자주방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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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11-05 16:27
수다떠는걸 좋아하는 제이슨 ㅋㅋ
줄리앙과 똑같네요.
수삼님의 고민도 저와 똑같구요.
우리 노력해보아요.
엄마의 힘으로 안되는 일이 무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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