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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나, 화가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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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snow79
  • |
  • 2017-03-23 18:07
답댓글

아이가 엄마는 꿈이 뭐야? 라고 물어봅니다.

할말이 없어서 좋은 엄마가 되는거야~라고 말했더니 엄마는 꿈이 이루어졌네~라고 해줍니다.

가까이에 아이셋키우면서 화가입성하고 대학도 편입했다가 대학원도 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참 열심이고 대단하지만 저는 사실 그렇게 되고싶은 마음은 없네요.

제가 욕심이 많은듯 하지만 특별히 하고싶은건 없고

그러면서도 하루하루를. 내게 주어진 여러 허들들을 열심히 이겨내고 살아내는것. 

해야하는것은 미루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보자. 

그게 저의 자세랍니다.

그래도 꿈이 있는 사람을 보면 대단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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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7-03-23 16:44
답댓글

정말 화가가 되고 싶었나봐요~

근데 아이들은 꿈이 여러번 변하더라구요...

부디 초심의 꿈이 이루어 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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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7-03-23 15:05
답댓글
저도 이 책 찾아서 읽고 싶네요.
애가 커가니.. 난, 뭔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봄만 되면 봄을 탔는데,
올 해는 그럴 여유도 없는건지
맘도 늙은 건지 별 생각이 없네요. ㅎㅎ

저도 쑥에서 많이 위로 받고, 다시 힘을 얻네요~^^
제승제민맘님~~ 오후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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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미샘
  • |
  • 2017-03-22 23:15
답댓글

총회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엄마로서 살면 나는 없어지는것같기도 하지만

또 한편 그런게 인생이 아닐까 싶어요

좋은 엄마로 남고..또 좋은 너무 좋은 할머니가 되고...

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지 말라는 것은 아닌거 아시지요??

이런 생각들이 이미 자신을 잘 챙기고 있는 것임을 뜻하기도 할거같아요^^

좋은 밤 보내시고 또 하루밖에 없는 오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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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7-03-22 10:00
답댓글
저도 같은 마음~ 
엄마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순간 순간,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내 옆에는 누가 있는지,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이 맞는지, 가려는 길이 있는지,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들이 갑자기 찾아올 때가 있어요. 

제승제민맘님, 지금까지 아이들 건강 챙기고 날마다 이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잘 살펴주고 
아이들 이야기 들어주고 이야기 만들어주시느라 애쓰셨어요. 
그런 날마다의 일상이 없었다면 지금의 "엄마"라는 이름도 희미했겠지요~ ^^ 
가끔 불쑥 찾아오는 그런 질문들은 "내가 나에게 보내는 부탁"이 아닐런지...
"가끔은 나도 찾아봐 줘, 나를 잊지 말아줘, 내 이야기도 들어봐 줘~" 하고 보내오는 
"내"가 "나에게" 보내오는 마음 속삭임. 

저는 그 속삭임이 지난 겨울 내내 이어졌어요. 
그래서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다독이기도 하고,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기도 하고... ^^ 

우리 함께 위로하고 위로받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오늘 아침, 함께 이야기 나누는 듯 하여 위로를 받네요. 

소개해주신 책은 도서관에 신청해봐야겠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엄마로서, 딸로서, "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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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승제민맘
  • |
  • 2017-03-22 11:23
벨린님이 올려주신 글을 읽어보면서 제 마음이 너무나도 행복해졌답니다 ! 정말로 힘이 되는 이야기 해주셔서 제가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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