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하니 자유시간이 생겨서 좋네요.
하지만 반이 서로 나뉜 우리 둥이형제들..
조금은 신경도 쓰입니다.
그래도 반이 나뉘어서 좋다고하니 잘 하리라 믿고 지켜봐야겠지요.
아이들이 새학기에 적응하듯 저도 새로 적응하기위해 몸부림 쳐봅니다.
그리고 고장난 곳을 점검하기 위해 건강검진도 다녀오고..(결과가 어찌 나올런지는...좀 걱정도 되네요..)
아이들 수영장에 따라와서 책보고 있다가 댓글 달아봅니다.
오소희의 엄마내공...
이 책은....글쎄요?
좋은 책임은 분명한데..너무 기대해서 그런것일까요?
조금더 뭔가가 있었으면 싶기도 하네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린 맘님들께는 좋은책일듯...^^;;
혼란스런 엄마마음을 잘 다독여주네요.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제대로 돌아가겠지요?
돌봄교실 준비물까지도 하나하나 챙기려니 생각보다 챙길게 많네요
아들은 친구들 색연필 중 눈여겨 본게 있네요. 싼것 위주로 샀더니 그게 정답은 아닌가봐요. 친구것은 색이 혼합이 되고 너무 잘나온다네요.
방과후수업도 시간대별 수준이 달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주말엔 지리산 여행까지 다녀오느라 책은 오늘 아침에 새로 꺼내 읽습니다.
독서지도책은 그냥 그랬고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책은 재미있네요~ 이제부터 집중해서 쭉쭉~읽어나가려고 합니다.
이번주도 화이링~하세요 ^^
드디어 키다리 아저씨 읽었어요!
한번도 읽어보지 못했던 책이라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원서가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저는... ㅋㅋ 번역본도 함께 읽었어요.
주디의 신나고 눈부시게 싱그러운 설레임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고아원의 어두운 기억을 애써 감추려 하지도 않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처사에 반박할 줄도 알고 투정도 부리고 사과도 하고,
새로운 것을 만났을 때의 생경한 느낌도 그대로 표현할 줄 알고...
참 싱그러웠어요!
Sarah, Pain and Tall은 캐런과 함께 읽었는데...어찌나 코끝이 찡해지던지...
너무 철들어 버린 듯한 Anna도 왜 그리 안쓰럽던지...


이번주 독서모임에서 다룰 책 읽고있는데 책의 두께가 얇아서 쉽게 읽겠다 했는데 진도가 팍팍 나가질 않네요ㅋㅋ
"양심으로 욕심을 극복하면, 언제 어디서나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다"
과연 요즘 시대엔 욕심보다 양심을 더 중요시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저 역시도 아직 양심으로 중심을. 세우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죠..
책장에두고 한숨돌리고싶을때
읽는 책입니다.^^
좋아하는 구절이 보이네요~
"아이들은 노력하지않습니다.그냥 사는것뿐."
우리 어른들도 죽도록 노력하는 날보다 그냥 살아가는 날이 더 많은듯해요.
그리고 너무 노력하며 사는게 좀 지칠때도 있잖아요ㅎㅎ
그냥 오늘 하루 즐거운일 하나 해보려구요.
무얼할까...궁리해보니 도서관에 아이 심부름다녀오다가 좋아하는 떡볶이 먹고 올셈입니다~
다들 행복한 월요일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