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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함 그리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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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댓글쓰기 본문보기

  • snow79
  • |
  • 2017-03-03 11:51
답댓글

아이는 어질면서 큰다고 생각하고 너무 어질러놨더니 보는 사람마다 정리좀 하라고 입을 대네요

정리하는걸 가르치는것도 중요하다면서요

저는 깨끗하게 살진 않지만...


시댁에 가면 꼭 하는건 화장실청소와 부엌에서 그릇들 설겆이하는겁니다.

나이가 드시니 눈이 침침하신지 설겆이를 하셔도 그릇들이 깨끗하지 않은듯하고

치매끼가 있으시면서 화장실도 냄새가 나서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세균이 가장 많이 번성하는곳도 바로 이 두곳이 아닌가 합니다.

과학적인 근거로 그 스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신거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너무 깨끗해서 새로운 병이 생긴다고 하지만

연로한 부모님은 그렇기가 쉽지 않지요


집이 정갈해야 손님도 초대하고 ->사람간의 교류도 원활하고 -> 그러면 정보가 많아지니 -> 좋은일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건 아닐까 하고 풍수학자님의 말씀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러나

저는 귀차니즘에 실천은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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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3 12:28
생각할 수록 구구절절 옳은 듯 해서 썼어요. 깨끗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이 부지런해서 잘산다는 건지. 근데 강박적을 치우는 그 양반 그리 뭐.... (심술보 미소 짓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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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맘15
  • |
  • 2017-03-02 17:08
답댓글

ㅎㅎ 청소... 싫어하는 건 아닌데... 잘 안하는 사람 ㅋㅋ 이어요~~

참 깔끔한 신랑님을 만나... 게으른 아내 대신 청소를 합니다 ㅋㅋ

어제도 다 저녁에 설거지 좀 도와 달랬더니... 자기는 청소 한답니다...

한참을 뒤집어 놓고는 ㅠㅠ

암튼 그래도 쓰레기도 버려주고... 이제는 욕실 청소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라 ㅋㅋ

전에는 욕실 청소는 그래도 제가 자주 했는데...

에고... 힘들어져서... 좀 간격을 두었더니... 못 참습니다...

중간에 남푠님이 한번 하면... 제가 좀 정성들여 한번 ㅋㅋ

뭐 좋은 점도 있고... 잔소리 들으니 싫기도 하고...

그렇네요... 전 주로 크~게 벌이는 스탈이라 ㅋㅋ

청소 할랬더니 지저분 해서 도배 하는 뇨자 ㅋㅋ

암튼 남푠님이 절 잘 보완하는 스탈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그래도 제 책상은 난장판 수준 ㅋㅋ

남푠님도 제 책상은 노터치 ㅋㅋ 울 집에서 젤 정신없는 곳이네요 ㅎㅎ

저도 가끔은 찾는게 신기하다는 ㅎㅎ


그래도 복이 들어온다니... 청소...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것네요 ...

계획표를 짜볼까? (맨날 잘하는 짓... 그 시간에 청소기를 돌려야것쥬 ㅋㅋ)

개학 첫날 제가 더 설레서는 ㅎㅎ 놀다 왔어요~~ 넘나 좋은 개학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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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79
  • |
  • 2017-03-03 11:57
부럽습니다. 누가 청소 좀 대신해줬으면.....
모르는 사람이 와서 해주는건 싫지만
남편이 해주는건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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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3 12:26
남편이 날 안쓰럽게 여겨 청소하는 줄 알았더니 지저분한 걸 못 견디어서 하더만요. 지지아빠도 같은 이유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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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신입생
  • |
  • 2017-03-02 16:24
답댓글
먼지에게 시간을 주어라.
ㅎㅎ 박혜란 선생님(?)-이적어머니-의 말씀을 신조삼아 살아요.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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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3 12:24
먼지가 화석되면 미적 가치가 생기는가 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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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연우
  • |
  • 2017-03-02 14:02
답댓글

직장 다닐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청소를 게을리 하고 살았는데...

전업주부인 지금은 ㅋㅋ

처음엔 의욕을 갖고 각종 청소도구를 마구 사들였으나... 한 일년동안 제가 내린결론은.,,,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가 하기 싫은거였구나! 였어요 ㅋㅋ

그래도 억지로라도 청소는 하려고 노력하는데...

성격이 기본 정리정돈은 하고사는편이고 식구가 단촐하다보니 어지르는 사람이 많지 않아 사실 청소 안해도 별 티도 나지 않습니다.

다만 ㅋㅋㅋ

햇볕이 참 잘 드는 우리집........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먼지가 너무 잘보여서 ㅋㅋ

그래도 내사랑 정전기포(부직포) 밀대가 있으니 그걸로 쓱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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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3 12:23
햇빛 사이로 퍼지는 먼지의 향연 ㅋㅋ 괴롭지요. 쌓인 것만 치우고 떠있는 건 그냥 우리 삶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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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79
  • |
  • 2017-03-06 15:05
떠있는건 우리 삶의 동반자!!!!
아하하하하핳
이 대목에서 빵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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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7-03-02 11:28
답댓글
청소...하기 싫은데, 안 하면 너무 티나고...
그저 청소기만 돌리는데도, 어찌나 힘들고 귀찮은지...
부직포 밀대, 부직포 먼지제거기(?) 요런 것들 없었으면...더욱 힘들었을 듯.

마당의 낙엽은 치워도 치워도 바람에 날려오니
겨울 내내 그냥 두었는데...봄이 오니 곧 치워야 하는데...낙엽이 은근히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마대자루에 넣고 옮기고 버리고를 반복하는 일이 참...번거롭고 힘이 들어요~

마당까지 청소해야 하니, 집이라도 작은 것이 어찌나 고마운 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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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2 13:16
마당 있는 댁여요? 부러우면서도 걱정 되네요. 저 마당 있는 집에서 얼마 안 살아봐서 부러운데 청소는 어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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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7-03-02 09:41
답댓글

10년전에도 로봇 좋다고 해서 샀다가 갔다 버렸는뎅...

청소가 좋은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있겠어요~~


그런데, 제 지인은 '정리'가 너무 좋대요.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어딜 정리할까 생각하며 가슴이 뛴대요.

그래서 전 이렇게 말했죠. '넌 역시 미쳤어.'

그런데 그집 가면 깔끔함에 기가 죽고 부러워요.

남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깔끔함이요. 그리고 우리집에 오면,

번쩍번쩍 들어가며 한시간 안에 싹 정리해줘요.

 

아~ 청소여!

'와홈' ? 이라는 청소도우미 부르는 앱? 좋다고해서 이용해보고 싶지만

저도 다른 사람 들이는 거 싫어해서 ... 울며 겨자먹기로..

오늘도 혼자 쓸고 닦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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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2 10:38
신기한 분이네요. 친구 집도 정리해주다니 진찐 신기한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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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hj
  • |
  • 2017-03-01 21:45
답댓글

오후에 박사님 글읽고 작디작은 핸폰으로 댓글달다가

등록버튼 누른다는게 이벤트를 클릭해서.. 다 날려먹고..

다시 들어왔지요~~ㅎㅎ


정리나 청소도 잘 못하는데가 버리는 것도 제대로 못해요. 제가.

설상가상 남편님은 인터넷쇼핑을 무척 즐겨서

하루가 멀다하고 택배가...

이제 더이상 물건을 둘데도 없고해서.

이번에 저희지역 도서관 평생교육에 수납전문가 과정이있어서

함 들어보려구요. 그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


올해는 청소 열심히 하고 복 많이많이 받아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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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1 22:15
댁은 마당 있는 집이라 청소 일이 더 많을 테지요? 정리도 강의 들어야 돼요? 그거 정리용품 잔뜩 사야 되는 거 아닌가 몰라. 요리 수업 핑계로 조리도구 사게 하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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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hj
  • |
  • 2017-03-01 23:23
정리 수납하는데 필요하다며
물건사서 더 쟁겨놓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정곡을 콕 찔러주셨네요~~ ㅋㅋ
저희집 마당은.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서
잔디밭 일부 빼놓고 시멘으로 덮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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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공주
  • |
  • 2017-03-01 20:51
답댓글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청소 잘 하는 사람은 부지런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뭘 해도 잘 될 것 같아요.

생각은 그리 하고 있으나 점점 청소하는게 게을러져서

저두 부직포밀대 샀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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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1 22:13
부지런한 건 좋은데 어지르는 식구들을 들볶게 돼요. 친정집 청소하면서 하도 잔소리를 했더니 저만 가면 청소하지 말라고 애걸하는 엄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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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3-01 20:37
답댓글

청소가 안힘든 엄마도 있을까요!

최대한 짐을 줄여보지만 역시 여기저기 있는 먼지앉은 퍼즐,레고들은 어쩐수가없네요ㅠㅠ

청소기는 최소로 돌리고 부직포 밀대를 주로 이용하고있어요

먼지라도 없어져라 주문외우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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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1 22:10
부직포 밀대는 우리 집 장난감. 부직포는 3M이 좋아요. 싸다고 홈플○○ 이마○ 샀더니 먼지 흡착력 현자히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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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옹마마
  • |
  • 2017-03-01 20:16
답댓글
그렇게 살지 못하는지라 인정하기 싫은 말이예요~~ㅠㅜ
하다못해 동생네 식구들도 집에 자주 오는지라 그런날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요. 아무도 안오는 주말엔 집에 발디딜틈이 없다는요~비유가 아니라 진짜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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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1 22:08
누가 오는 거 부담스러워요. 손님 초대 즐기는 분은 천사죠. 집에 손님 끓는 집이 잘 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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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3-01 14:19
답댓글

저도 몸이 힘들어서 ^^;;

나날이 침침해 지는 눈에 감사하기도 해요 ㅎㅎ

몸돔 편해질려고 도구들에 관심이 가고 있어요.

봄청소용으로 무선청소기 사고 보니

로봇 청소기도  물 걸레질 해주는 넘도 탐나네요~~

꾀가 점점 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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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1 15:07
물걸레 청소기 샀는데 걸레 빨아 물이 잘 안빠져 불편.그게 번거로운지 잘 안 쓰네요. 바닥 청소 담당이 구석에 밀어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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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3-01 14:04
답댓글

딸램 한 명인데도 치우고 돌아서면 왜 어질러져 있는지...

저도 미니멀하게 살고픈데 현실은 복잡복잡~이네요. ^^;;

저는 스타워즈 피규어 위의 먼지 청소가 제일 고달퍼요~ ㅜㅜ

주인은 당췌 청소에는 관심도 없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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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1 15:05
스타워즈 피규어! 누구 짓인 지 알겄네요 ㅎㅎ 우리 집 모형 자동차 위 뽀얀 먼지. 누구 짓인 지 알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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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미샘
  • |
  • 2017-03-01 12:42
답댓글

많이 힘들어요

복을 바라서가 아니라 제 정신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치우고 살려고하는데 늘 제자리에요.

아직은 막내가 어려서라고 자위하는데 ....

요즘은 남편을 살~~살 꼬셔서 청소로봇이라도 사야하나 ...이러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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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3-01 15:04
로봇 좋다고 하던데요. 틀어놓고 외출했다 오면 속에 먼지를 잔뜩 머금고 있대요. 전 미심쩍어서 아직 살 마음은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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