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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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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서은현준맘
  • |
  • 2017-01-31 23:52
답댓글

이번 설.....참 많이 힘들었어요..

몸이 아파서 말이죠...

설 전날....너무 긴장되서 잠도 못잤는데...

그 상태로 시댁 들렀다가 친정에 갔는데....

그만 몸에 탈이 난거예요...갑자기 긴장이 풀려서 그런듯 싶어요.

위, 아래로 계속 확인작업이 들어오니 밤새 화장실에서 살았네요..ㅠㅠ

우리 둥이들은 엄마가 잘못되는 줄 알고 울고...나는 정신없고...

그런데 웃긴건요....

신랑이 사정이 있어서 떨어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아프던 그 시간...신랑도 똑같이 아파서 밤새 데굴데굴 굴렀다고 하네요...

나중에 이 소리를 들으신 울 친정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너네 둘은 떨어져 있어도 똑같이 아픈걸보니 천생연분인가보다."

이 소리듣고 웃음이 나더라구요...ㅎㅎ

지금은 랑군과 저..둘다 죽만 먹고 있습니다.

우리 둥이들은 제가 조금만 이상해지면 "엄마 괜찮아?" 그러구요...

딸내미는 아는척도 안하는게 좀 서운하네요...^^;


설 전후로...책은 잠시 중단상태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조만간 다시 책을 잡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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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79
  • |
  • 2017-02-01 10:20
몸조리 잘하세요~ 설끝난 어제 아는 간호사 언니가 링겔맞으러온 여자손님이 너무 많아서 숨도 못쉴정도로 바빴다네요. 그래도 천생연분 남편과 걱정해주는 아들덕에 힘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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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2-01 13:25
에효~~ 건강해야 애들도 돌보고 책도 보고 그러죠~~
다음주엔 싹 건강해져서 다시 만나는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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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제이러브
  • |
  • 2017-01-31 22:03
답댓글

혜정님~ 저도 좀 너그러워져야겠어요^^

시댁에서 큰시누랑 정치 얘기하다

아주 서운해질 뻔 했어요

앞으로 정치의 '정'자도 안 꺼내는 걸로...ㅋ


 책은 지난주부터 읽은 건데 미술사를

대화 형식으로 잘 정리해놔서 좋아요

두꺼운데 그림이랑 사진이 많아서 술술 읽혀요~

이집트 보물전 보기 전에 읽었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날이 넘 춥네요~

몸조심들 하시구 방학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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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2-01 13:24
ㅋㅋ 저희집도 아버님이랑 신랑이랑 쎄~~해가지고는 서로 소 닭보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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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79
  • |
  • 2017-01-31 14:11
답댓글

설 이틀내내 술병으로 단술만 마시고 잠만잤습니다

사촌동생들이 꿀시댁이라며 부러워하더군요. 뭐 실제로 시댁가서 아무것도 안하지 않았겠죠. 맏며느리인데 얼토당토없죠.

하지만 다행히도 이번엔 친척아주머니께서 조금 해와주신다고했고 (처음있는 일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일하진 않았던것같아요.

아들이 시댁친척들 다 있는데서 저의 병이 술을 섞어마셔서... 맥주.양주.와인을 마셔서 그런거 다 알아~라고 말하기 전까진 단지 몸이 좀 약해진 며느리일뿐이었는데 말이죠.

빠진살은 아이스크림으로 하루만에 돌아오고

읽던 신영복님의 강의는 1/3읽다가....

만화책을 읽는 저를 용서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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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31 21:13
맏며느리 동지~ 말은 쉽게하셔도 쉽지않았음을..
만화책, 저 엄청 좋아해요~~ ^^
미생도 잼났고...옛날에 만화방 단골이었는디..
요샌 만화까페라는데 가보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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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제이러브
  • |
  • 2017-01-31 22:10
술병+명절... 용케 살아남으셨네요^^
아이스크림+만화책... 넘 멋진 조합이예요~
저도 해볼게요~ ㅋㅋㅋ
조들호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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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은현준맘
  • |
  • 2017-01-31 23:55
맏며느리셨군요~ snow79님도...혜정님도...
저도 살며시 맏며느리라는 사실을 밝히며 맏며느리 동지에 동참해봅니다~
만화책...중학생때 참 많이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눈에 잘 안들어오는게...늙었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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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ther문5004
  • |
  • 2017-01-31 11:55
답댓글
부모님 뵙고 올때마다 나이들어 가시는 것을 느끼고 오신다는 말씀 공감해요...
가끔씩 부모님께서 화를 내시는 것이 그리워질때도 있구요...
나이가 드시니까 화도 잘 안내시더라구요... 
매년 자식으로서 책임감도 두배가 되어가고 있네요...
공감글 읽으면서 몇 줄 끄적여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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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31 13:37
맞아요~ 화도 덜 내시는거...저도 공감백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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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7-01-31 10:30
답댓글

혜정님~ 새해에도 열심히 책방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

전... 제대로 참여는 못 하지만

책방 눈팅은 열심히 하네요. ㅎㅎ ^^;;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보아요~

혜정님댁에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한 해가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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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31 13:36
뭐라도 편안하게 하는게 제일이죠~^^
육아전선에서 애쓰는데 나머지는 좀 설렁설렁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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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7-01-31 08:39
답댓글

저는 초1 아이 수학동화책 읽었네요. ㅋ 이미지는 낮에 올릴게요.

그리고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보기 시작했어요. 소문대로 1권부터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당분간 한 권씩 대출해서 읽는 걸로 하려구요.

그리고..

아들 둘인 시어머니, 설 명절에 모두 모인 자리에서 '우리 이렇게 다~ 같이 살까?' 순간 며느리들은 '얼음...'

이걸로 끝이어서 다행이지 더 말씀하셨으면 '어머니, 아들들만 같이요~~ 호호' 할 뻔 했어요. ㅋ

올해는 책방에도 자주 들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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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31 13:31
어머님도 참~~~ㅎㅎ
저는 그래서 시댁근처에 살면서 어머니 아들 자주 보내요~ 저는 가~끔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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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31 07:24
답댓글

이번주엔 읽은 책도없이 책방을 열었네요~^^

여튼 이방의 좋은 점은 남의 책구경하기니까 일단 열어 놓습니다~ 어제 몇자라도 읽어야지! 하다가 인터넷 쇼핑만 실컷하고 장바구니에 막 담았는데 오늘은 몇개 빼야겠네요ㅎㅎ

하루 빠진 이번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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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제이러브
  • |
  • 2017-01-31 22:13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책구경도 잼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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