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도깨비가 아닌이상, 남들하는 생각들 다 하는게 맞지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하게되요.
저도 지난학기 학교영어 듣기평가에서 아이가 한문제 못듣고 흘러가서 찍었는데 틀린거같다고 했을때
말로는 괜찮아, 엄마가 네 실력 알고있어...라고 했지만
그뒤로 듣기할때 정신 차려야지, 라거나
베프 누구는 다 맞았대 라거나
너네반은 그런것도 다들 못맞느냐거나...뭐 이런 이야기를
점수 확정받아올때까지 하게되더라구요.
다행히 찍었다는 문제를 맞춰서 상장을 달랑달랑 들고왔을때
아닌척해도 나 되게 욕심꾸러기인가보다...하고 반성했답니다.^^
그래도 어째요. 그냥 그게 나인걸요.
인정하고 조금은 덜 그래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그런생각을 하고있는 나는 그래도 쫌 멋진데? 하는거죠~
사실 쑥쑥에서 많은 고민을 함께하는 동지들.
다 쫌 멋지지않나요?ㅎㅎ
네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을....
A반B반 뭣이 중할까요~~
가끔 아이들에게 잣대를 들이미는 제자신을 발견하곤 깜짝놀랄때가 종종 있죠
그럴때마다 서은현준맘님처럼 다시 다짐해야겠습니다~~
그러게 말이예요..
지나고 보면 별것도 아니었던 것을..
엄마라는 이름은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게 만들어 졌나봐요ㅠㅠ

그래도 방학에 캠프에도 참여하고 좋은 경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