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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방ㅡ새해에도 엄마는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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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쓰기 본문보기

  • elove
  • |
  • 2017-01-03 13:20
답댓글
새해에도 열렸네요~~~
올해는 얼마나 자주 들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책방 주인장이신 혜정님께 감사드려요^^

지난 주 여행갈 때 책 한 권 들고 갔어요.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페이지가 쉽사리 넘어가지 않는 책이었어요. 어려워서가 아니라 너무나 안타까워서...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 번 뼈저리게 느꼈어요. 인간이 얼마나 많은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게다가 그러한 편견은 얼마나 깨뜨리기 어려운지를.
저자 역시 인생이 무너져 내리는 엄청난 아픔을 겪기 전에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자신은 좋은 엄마였고 아들은 너무나 사랑스러웠을 뿐이라고 생각했지요. 
광기와 폭력으로 참사의 주동자가 되거나 자살을 하는 아이들은 분명 성장환경에 크게 문제가 있거나
부모가 잘못해서 그럴 것이라는 편견에서 그녀도 자유롭지 못했어요. 

자의식이 강하고 뭐든 똑부러지게 잘해내는 아이를 둔 엄마의 뒤늦은 성찰을 보며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의 특징이라며 쉽게 흘려버릴 수도 있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고 생각했어요. 그렇더라도 언제나 미숙하고 불완전하겠지만....

"인생이란 많은 부분이 설명할 수 없기에 평소에 살짝 가려져 있을 뿐 막막함은 본질이다. 그 막막함을 통과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보았다. 그것만으로 대단한 책이다."-서천석님의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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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은현준맘
  • |
  • 2017-01-02 23:46
답댓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올해도 좋은 책과의 만남이 쭉~~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올해 처음으로 읽은 책은..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이네요.

독서 유발 인문학 강독회라길래..

당장 책이 읽고 싶어지는 유혹의 독서 특강이라고 써있길래...너무나도 내용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책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책 파도타기처럼 여기에서 얘기하는 책들을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내가 그냥 읽었을때와 누군가의 해설을 듣고 읽었을때의 느낌이 많이 틀릴것 같아서..

여기서 소개하는 책들중에 몇권은 올해 꼭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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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03 10:09
저도 읽어볼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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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7-01-03 13:22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책표지가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이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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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7-01-02 20:55
답댓글
여러분의 새해 책장에도 매력적인 책들이 담뿍! 꽂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주 부터 책읽기 시작 할께요~ ^^ 
요새...잠이 쏟아져요~ 체력 보충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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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02 21:36
체력은 국력!
방학에 젤 필요한게 엄마의 체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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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은현준맘
  • |
  • 2017-01-02 23:48
체력보충이 필요할땐 필히 보충하셔야죠~!!!
엄마가 튼튼해야 가정이 편안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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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7-01-03 13:23
어제 오늘 날이 좋으니 낮에 1시간정도 산책해보세요~~
마치 봄기운 받은것처럼 가벼워진 몸을 느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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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79
  • |
  • 2017-01-02 12:26
답댓글

아이에게 수학을 처음 시킬때는 너무 못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덧 많이 늘었네요

책을 읽고 괜찮은 부분을 아이에게 적용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어떨땐 꽝이지만 또 어떨땐 효과가 눈에 보이니

저학년때 까지는 꾸준히 관심가지며 함께 해볼까 합니다.

아래의 책들은 이제 읽기 시작해서 어떤지는 말할 단계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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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02 21:43
저도 수학관련 책이라면 두말없이 집어다 읽었어요
저책도 찜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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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은현준맘
  • |
  • 2017-01-02 23:50
요즘 저도 슬쩍 수학이 고민스러워지고있네요.
지금도 고민인데 더 크면 어떻하나...싶어서요..
저도 수학관련 책 보며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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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7-01-02 10:12
답댓글

집에 널려있는 책들을 정리해봤어요 갖고 있고 싶은책만 남기기^^ 낑낑대며 알**에 가져가 팔았더니 ㅇㅇ님은 서재라고 진열을해주네요 ㅋㅋ

ㅇㅇ님에게 팽당한 책들이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덕분에 나한테 헐값에 산책을 그들이 얼마나받는지 확인도하고.. 책벌레 선새님의 어쩌구 책은 집에 있을때 쳐다보지도않던 딸내미가 펼쳐 책리스트 사진을 찍네요



돈벌어서 책을 샀어요 무식하여 소설가 구보씨가 실존인물인지 가상인물인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학창시절 재미없는 책읽기에 질려 한국문학이라곤 거들떠도 안봤는데 이책 참 세련되고 멋지네요 ㅎㅎ

'나의 코밑에 감숭하던 놈이 깜숭하게 되기까지' 로 시작하는 첫문장에 반하여 거침없이 읽고 있답니다

학생이라면 분명 밑줄 그으며 받아적어야했을거 같은 감숭과 깜숭 이 단어들이 재미있게 읽히는거 보면 분명 나이가 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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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02 21:45
오~~ 저도 알**에 책좀 가져다 주는데
그 돈으로 문제집을 열심히 산다는게 함정?^^
나나맘님의 책장에서 책을 가져가는 분은 땡잡았다요~재미난 책이 분명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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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7-01-03 13:29
제목은 낯익은데 작가는 왠지 낯선 느낌이네요. 한마디로 나 역시 잘 모른다는ㅋㅋ
재미있고 멋지다니 일단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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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02 08:35
답댓글

친구녀석이 근처로 이사를와서 바빴던 한주였습니다.

강신주의 책을 읽다가 거기에 나온 책들이 정말 그런감정들을 주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또 궁금한걸 잘 못참아요. 

감정수업을 일단 주문하고 등장한 책들을 도서관에서 찾아두었습니다.

방학이라 도서관에 내 가고싶을때 가기가 쉽지않으니 아쉽지만 일단 리브로피아에서 어느도서관에 책이 있는지 확인이라도 해봅니다.

그렇게 내년엔 감정수업에 등장하는 책들을 읽어보는게 자연스럽게 계획이 되어버렸어요~

소녀들의 심리학.

너무 샅샅히 펼쳐진 소녀들의 심리에 조금 당황스럽기도하지만 어느땐 고개를 끄덕끄덕해가며 읽고있습니다.

이래저래 생각해도 멀쩡한 어른하나 만들어 독립시키는거 참 쉽지않은 일인듯하네요.

그래서 결론이 어떤건지는 조금더 읽어야해서~ 

그럼 다음주에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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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꽃바람
  • |
  • 2017-01-02 08:42
새해에도 변함없이 엄마책방이 열렸네요,,
작년보다 더 나은 지혜를 주셨을거란 말에 제겐 어떤 지혜가 생겼을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작년엔 정말 개인적으로도 말도많고,탈도 많았던 한해였고,건강도 좋지 않았는데,,
또 그날이 그날인 마냥 새해의 둘쨋날을 맞이하게되었네요,,

지금은 '미니어처리스트'라는 소설을 읽고있는데 아직 스토리 도입부라서 푹 빠져서 읽진 못했네요,,

담주까지 부지런히 읽고 이야기를 들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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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7-01-02 10:14
'친구녀석' 참 친근하네요 ㅎㅎ
감정수업의 책을 읽기로한 계획 엄지척입니다^^
혜정님이라면 가능하실듯~~
새해에도 이렇게 얘기 나눌수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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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1-02 21:49
눈꽃바람님~새해에는 건강, 또 건강 잘챙기세요~
아프면 나만 손해!
아무도 별로 신경도 안써줘요...
나나맘님, 저도 엄청엄청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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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7-01-03 13:32
감정수업에 소개된 책들이 어마무시하던데...혜정님 화이팅입니다!
저는 소년들의 심리가 궁금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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