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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엄마가읽는세계역사이야기2권-끝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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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반갑다영어야
  • |
  • 2016-12-01 07:26
답댓글

역사는 힘있는 자의 것...이라는 말에 요즘 읽고 있는 사피엔스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씁니다


근대 후기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90%는 아침마다 일어나 구슬같은 땀을 흘리며 땅을 가는 농부였다.

그들의 잉여생산이 소수의 엘리트를 먹여 살렸다(먹여살렸다...이 부분이 와 닿네요 잘난 엘리트들도 농부들의 노력으로 비로소 먹고 살았다는 느낌? ㅋㅋ)


왕, 정부, 관료, 병사, 사제, 예술가, 사색가...

역사책에 기록된 것은 이들 엘리트의 이야기다

역사란 다른 모든 사람이 땅을 갈고 물을 운반하는 동안 극소수의 사람이 해 온 무엇이다


저는 이 부분을 읽고 저 극소수의 사람들이 절대 농부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아님을, 농부도 저들보다 하찮은 사람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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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11-30 19:10
답댓글
오늘의 역사를 챙겨보고 이해하고 소화하는데도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어서...
세계사가 눈에 안 들어와요, 요새...^^ 
이런 핑계를 대고 오늘 겨우 10쪽 읽었네요. 인쇄술에 대한 이야기...

지금까지 성서 필사를 딱 2번 해봤어요. 아이들이 세례받기 위해 들어야 했던 첫영성체 교리 과정에 
가족이 함께 복음서를 필사해야 했지요. 
까짓것 몇 장 안되니까 우습게 생각했는데, 그냥 글자만 따라 쓰는 것은 확실히 표가 나요. 
한 구절 한구절 음미하면서 필사한다는 것이 엄청난 시간과 수고가 들더라구요. 

"직지심체요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데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아직 있지요. 
우리나라로 반환될 날을 기다려봅니다. 
그러고 보면...프랑스...
알고 있던 것보다 새롭게 알게 된 프랑스는...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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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12-01 09:44
네. 그렇게 제대로 알아봐야할 나라들이 많더라구요.
등잔밑이 어두운건 아닌지도 알아봐야겠구요.
통독만 하는 것도 어려운데 필사라니요.

우리가 세계최초인데 세계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아직도 약소국임을 몇 해 전 피겨경기를 보면서도 느꼈었어요. 우리가 강대국이 되는 순간이 역사의 시계 속에 언젠가는 존재할까요? 그런 시기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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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마미
  • |
  • 2016-11-30 10:59
답댓글



언제나~~  

늘~~~~  

글을  읽을때마다

매번  놀랍니다..


우찌  같은  문자로 되어있는  책을  읽으면서도

이리  쏙쏙  머리에  자~~알 들어오게  

글을  맛깔나게  올려  주시는지..


감탄에  감탄을~~~~  


코네코님~~~♡♡


재미진 글  언제나  자~~알   구독하고 있는  

애독자입니당~~  ^ ^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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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12-01 09:34
담백하고 드러운 글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읽기위해 쓰고 읽히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칭찬받기도 하네요. ^^
아유 몸을 선반에다 올려야하나,
방바닥에 둬야하나...
부끄러버집니다만 입이 귀까지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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