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부터 시어머님이 각자 김장하자고 하셔서
김장이라고 하기엔 명함도 못 내밀, 배추 10포기 김장을 2년 정도 했지요.
맛은....언젠가 좋아지리라 믿어요. ㅋㅋ
심신이 편치 않아서 올해는 김장을 안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오늘 시부모님께서 김장 김치를 가지고 오셨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맛있게 먹어야지요.
저도 지난 주는 책이 전~ 혀 읽혀지지 않더라구요.
수원 원서모임 책이에요.
뉴베리 책들이 제 수준에 맞는 것 같아요~^^;;
재미는 있는데, 진도가 안 나가서...모르는 단어도 많고...

도서관에서 그런 좋은 기회를 포착하다니~ 너무 부러운데요~
저도 급 수학문제집을 3종류나 질렀네요
첨엔 내가 너무 욕심이 과한가?했다가 번갈아 풀리면 된다는걸 알았어요
아이는 프린트물만 풀다가 문제집을 보니 그림도 있고 여러형태의 문제가 있으니 재미있다고 합니다.
처음이니 그런걸지도.... ㅎㅎ
문제집이 종류가 너무 많네요
원리*이랑 시매* 질렀는데 제가 선택장애가 있어서 한참을 고민했네요
이번주는 아주 틈틈히 1등의 습관만 조금씩 읽었네요
제가 독서가 가능한 시간은 출퇴근 지하철안인데 이 책은 집중을 요해서 진도가 팍팍 나가진 않았어요
그래도 어제 열변을 토하며 이 책에 대해 떠들어 댔더니
듣고 있던 이모님께서 궁금하다며 이 책을 빌려가셨어요
어느날 모든 의욕과 감정을 잃어버린 사람, 어중이 떠중이들이 모인 미국 해병대를 몇일만에 최고의 정예부대로 만든일, 여러가지 상황들과 그 비법에 대한 것들이 나와있는데 끝까지 읽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아이가 스스로 선택했다고 여기게 하는것. 정도를 적용해보고 있어요.
뇌는 스스로 선택한것에 반응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주 미션은-> 책을 줄때도, 옷을 입힐때도,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도 질문과 선택을 하게끔 하고 있어요
원래도 그랬지만 더 많은 일들에서 선택을 하도록 하게 하는거죠
어제는 아이와 40분을 걸어 도서관엘 가는데 은행잎이 도로위에 가득덮여있더라구요
아이가 갑자기 동시를 짓겠다고 해서 가을이라는 동시 2줄 지었네요
엉성했지만 그런걸 해보겠다는 그 마음이 기특하네요



뭔가 새로운 책을 읽고싶어서
도서관의 인기도서 리스트를 봤더니..
이 책이 10위 쯤인가? 있길래.. 그냥 빌렸어요~ ㅎㅎㅎ
저도 저지만... 일기 뿐만 아니라 글 쓰기 싫어하는 애한테
조금이라도 조언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빌려왔는데..
ㅎㅎ ^^;; 생각보다 잘 안 읽어지네요.
그냥 읽고 있어요~ ^^

긴 겨울방학...
초등은 처음이라 뭘 할까?? 저도 생각 좀 해 봐야겠어요. ^^
몇주째 빌려온 책들은 불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호흡을 잘하고 꼭 볼책으로 꼼꼼히 뒤적거린후 책을 집어왔습니다.
화이팅!좀 부탁드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