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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엄마가읽는세계역사이야기-4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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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반갑다영어야
  • |
  • 2016-11-05 12:18
답댓글

다들 놀랐습니다

읽은 걸 이렇게 되짚어보다니...

저는 안 그래서 계속 못 하는 걸까요 ㅋㅋ

매일 새벽같이 읽어서 2권 다 읽었어요

두번 대출에 연장까지 한 놈이라 또 빌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다른 할 일도 많아서 저는 그냥 읽는 정도로 만족하고 가겠습니다

한국사도 그렇지만 세계사도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읽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머리에 좀 남기도 하고 매해 역사에 대한 새로운 자극이 될 것 같아서...

다른 댓글은 못 달아 맘이 좀 무겁지만

모두들 열심히 수고하셨네요

박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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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11-06 10:38
아니, 2권까지 다 읽으셨다구요? 와!! 멋지세요~

담주에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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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6-11-05 11:01
답댓글
문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네코님~ 제가 함 열어볼라 했는데, 이리 저리 시간 여력이 없었어요. 역시 따라가는 입장은 이렇게 편하기는 하지만, 책임감(??)은 덜 한 것 같아요. ㅋ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좀 더 박차를 가해서 열심히 읽었어요. 아이가 피아노 레슨 받을 때, 수영할 때, 그리고 2~3일 정도는 아이 잠자리에서 읽어주구요. 페이지가 쑥쑥 넘어가네요. 내용이 머릿속에 콕 남아있지 않다는게 맹점이지만, 다음에 또 읽을 생각을 하니, 마음의 부담은 크지 않아요. ^^
읽으면서 중간 중간 지난 회차의 게시글과 댓글을 읽었어요. 뭐랄까.. 정리가 되는 기분?? 이래저래 따라가는 입장이 편하기는 하네요. ㅋㅋ 

읽기는 2권 500 페이지까지 읽었어요.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뉘는데, 동로마는 낯설지 않은 비잔틴 제국으로 발전하네요. 콘스탄티노플은 현재 터키의 이스탄불이구요. 하기아소피아 성당이 유명하다죠? 후에 이 성당은 모슬렘에 의해 이슬람 사원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당시에도 이슬람 문화에서도 화려한 모자이크로 꾸며졌나봐요. 가 보고 싶은 마음이 살짝 드네요.
그리고,  아마도 '정의'라는 justice 단어의 유래가 되었으리라 추측하면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부분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오스만투르크의 쉴레이만 황제도 비슷하네요. 교황의 권위를 내세우는 로마카톨릭과 이와 다른 길을 가는 동방정교회도 등장합니다.
아직 영국이라 할 수 없는 브리튼! 켈트족과 바버리안들, 그리고 베어울프..
중세의 인도는 굽타왕조가 이끕니다. 아잔타 석굴에는 천년도 훨씬 이전의 인도 승려들의 미술작품이 있다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 정교함에 놀랍니다. 홀로 '도'에 정진하는 길은 외로운 길이겠죠. 그래서 도 닦으면서 돌들 조금씩 조금씩 조각하지 않았을까.. 나름 생각해 보아요. 그리고, 이때 등장하는 언어가 산스크리스트어!! 이 단어도 전혀 낯설지는 않습니다.
이슬람의 등장! 시작을 보면 알라와 하나님, 근원은 다르지 않네요. 우상을 섬기지 말고 오직 알라 또는 하나님을 믿으라 하니 말이죠. 그런데 현재는 이 두 세력이 무력으로 서로를 죽이면서 인류의 비극을 만들어 내고 있으니, 과연 두 종교의 같은 신은 어떻게 생각할런지.. 놀라운 부분이 있어요. 메디나에서 가르침을 행하는 마호메트는 늘어나는 신도들로 먹을 거리가 부족하자, 상인 행렬을 공격해서 식량을 빼앗으라 합니다. 이렇게 물리적인 무력을 사용해서 공격을 하라 하는 마호메트의 지시에 깜짝 놀랐어요. 이 책에는 나오지 않은 다른 이야기와 이유가 있겠지요. 궁금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아시아 이야기도 나옵니다. 중국의 수나라,당나라 그리고 일본의 야마토 시대, 또 우리 나라의 삼국에 대해서도 나오네요. 짧은 챕터여서 아쉬워요.
노르만, 바이킹 이야기와 잉글랜드의 언어 부분은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대구이야기'를 같이 읽어보면 좋을 듯 해요. '대구이야기'에는 아메리카 대륙에 갔던 이야기도 살짝 나오니, 자꾸 생각이 납니다. 잉글랜드 언어 부분은 따로 떼어서 아이들에게 읽도록 하고 저도 반복해서 보고 싶은 부분이예요.
몽골, 마르코폴로, 러시아의 루스족.. 그리고 흑사병 이야기. 언젠가 읽었던 '페스트'도 기억 저편에서 떠오르는데, 내용은 잘... ㅎㅎ 로빈후드와 잔다르크 이야기도 이번에 읽으니 역사적 배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프리카의 가나,송가이, 말리 이야기와 스페인,포르투갈로부터 시작된 식민지 전쟁에 한숨이 나와요. 노예로 전락하는 아메리카 원주민과 아프리카인들. 참 잔인하고 무지한 역사예요.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이번 주 분량의 하이라이트는 6명의 아내 이야기의 주인공 헨리8세 인데, 이 부분은 다음 주에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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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11-06 10:36
우와~ 진도 많이 나가셨네요! ^^
"대구 이야기"는 꼭 읽어보리라 다짐했었는데....여전히 못 읽었네요.
담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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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6-11-04 23:10
답댓글

ㅎㅎㅎ 마젤란의 부관과 선원.. 에버레스트를 처음 정복한 사람... ^^

참으로 역사란 것이 재미있어요~ ^^ 


저도 100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아함~~ 또 기억이 안 나네요.

책을 뒤적이며서 회상을 해야겠어요...

목차를 보니---------

브리튼의 초기 시대, 브리튼 섬에 전해진 기독교

비잔틴 제국

중세의 인도 제국 - 굽타 왕조, 아잔타 석굴

이슬람 교의 기원 - 알라의 사자 마호메트..


이 정도네요...


잉글랜드의 역사 중에서 앵글로 색슨 족이 살았던 시기가 중세(Middle Ages) 인데

이 시기를 암흑의 시대(Dark Ages)라고 부른다고..

이유는 이 시기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는 기록이 전혀 없어서 그렇게 부른다네요.

그래서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내려오는데..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이야기가 '베어울프'


이제 아라비안 나이트를 읽을 차례인데...

다음 주까지 좀 더 열심히 읽고 싶네요...

하지만.. 할 수 있을지요~~ ㅎㅎ ^^


담 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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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6-11-05 11:08
이 책을 읽으며 목차를 자꾸 들춰보게 돼요. 뒷부분의 찾아보기로 수시로 찾기도 하구요. ㅎㅎ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브리튼에 전파된 기독교로 브리튼은 조금 더 발전된 문명에 가까이 가죠. 유럽의 역사를 보면 어차피 많은 종족이 얽히고 섞여 있어서 굳이 현재 이렇게 서로 아웅다웅 다투는게 의미가 없게 보이기도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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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11-04 18:21
답댓글
바쁘셨나봐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일단 저는 400쪽까지 읽었어요. 헉헉!
자금성 부분에서 중국 황실에서 귀뚜라미 키우는 내용있잖아요~ 
그거 읽으니까 "뮬란"이나 "마지막 황제" 같은 영화에서 귀뚜라미가 등장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흑사병으로 봉건제가 무너졌다는 부분도 무릎을 탁! 치며 읽었네요.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결국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었군요. 
영국의 장미전쟁도...

러시아인들의 이야기는 너무 새로웠어요. 루스 족에 관한 이야기는 고등시절에 안 배운 것 같더라구요. 
기억이 전혀 나질 않아요~ㅋㅋ

인도의 무굴제국의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인도 영화 "조다 악바르"가 생각났어요. 
장장 213분에 걸친 영화인데,가끔 케이블에서 해주었어요. 
남녀 주인공이 어찌나 멋지던지...특히 남자 주인공이 너무 너무 핸섬해서...

담주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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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6-11-04 23:12
벨린님~ 열심히 읽으셨네요. ㅉㅉㅉ
흑사병... 저도 얼른 그 부분을 읽으며, 무릎을 딱~ 치고 싶다능... ㅋ

저도 열심히 따라 갈께요~~
담 주에 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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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6-11-05 11:11
저, 뮬란 영화 안봤어요. 마지막 황제도 기억이 가물가물.. 보고 귀뚜라미 부분, 확인해봐야겠어요. 조다 악바르..라는 영화도 있군요. 벨린님 덕에 영화 찾아 볼 것 같아요 ^^
흑사병으로 인구가 많이 줄어, 노동력이 귀해지고 이에 따라 부유한 농노들이 생겨나는 부분, 이로 인해 봉건제가 무너지는 이야기는,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게 해 주니 저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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