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버섯을 음청 좋아하는지라.... 생표고 건표고 늘 쟁여놓고 먹어요... 글을 읽으며 우와 계란찜에 표고를 넣어야겠다 맛있겠다....생각하며 혹시 소금을 안낳으셧거나 너무 많이 넣으셔서 가족들이 안드시나.... 했네요....
결론은?!!!! 표고가 나빳네요 나빠!!!! ㅎㅎㅎㅎ
전 표고향이 너무 좋운데 저희 식구들도 저만큼 즐기진 않고..... ㅋㅋㅋ
그저 식탁에 올라오니 먹는다... 먹어준다(?) 요 느낌이에요... ㅎㅎㅎ
꽃향유님.... 마음 무거우신데 주말에 날씨마져 흐리네요.. ㅠㅠ
향좋은 따뜻한 커피로 여유를 찾아보세용~~^^
나름 신경써서 하는 음식은 대체로 가족들이 젓가락질을 안 하더라구요^^ 엄마와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주말 잘 보내시고 담에 다시한번 도전해보세요~
젓가락질을 하게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ㅎㅎ표고가 범인이지 싶어요.
감출수 없는 표고버섯의 향~
이것저것 신경써서 한 요리가 냉대받을때 진짜 기운빠지죠.
한번씩 어릴때 기억이 떠올라요
콩, 버섯 죽어라 안먹었던 저.
기필고 먹이리라 포기몰랐던 엄마
콩밥과 버섯이 반찬으로 나오면
저의 생존전략
씹지않고 삼키기
콩은 그나마. . .
느티리버섯 삼키다 죽는줄 알았지요 ㅋㅋ
그러나 서른 훌쩍 너머부터
흰쌀밥보다 콩같은 잡곡섞인밥의 고소함을
버섯전골을 찾아먹으러 다닐맛큼 버섯의 맛과 향을
알았지요~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
우리나 맛나게 먹자구요 ㅋㅋ
날까지 우중충하니 그런 마음이 들수도 있을거같아요
전 가끔 밤에 자다 깨면 이런저런 심란함이 밀려오더라구요
밤만 되면 무지 감성적이되어설라무네...스스로 마음이 힘들지만 그 시간을 잘 넘기면 또 새로운 날이 오니까요
오전의 무거운 마음은 좀 날려버리셨나요? ^__^
내가 행복하면 남도 행복하다.
애도 행복하다..
애가 학교에서 픽 쓰러졌대서 뛰어가 보건실서 응급실로 난리를 치고나니 그냥 학교잘다녀오면 그게 행복하다...싶은 하루.
검사도 이상없고 하루 쉬니 애도 멀쩡해요.
잠깐 틈에 커피마시면서 속절없이 스맛폰으로 드라마 재방보면서 틈틈히 비구경.
드라마속 키스 구경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지금.
그냥 속없이
행복해요..^^
저희집도 그래서 밥상에서 더이상 빛을 못본 아이들이 몇 있어요~
남편에게 말하면 기억이 전혀 안난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애들한테도 말합니다.남편이..
얼른 먹으라고 안먹으면 이음식 다신 못먹는다고..ㅋㅋ
표고까지 넣은 달걀찜 제스탈인데~~
오늘은 그냥 달걀찜이 모두 안땡기신걸로~~ㅎ
저도 요즘 싱숭생숭한데..
그래도 불금이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표고버섯이 잘못을 했다는 결론... ㅋㅋ
울 쑥쑥 엄마들 입담은 정말 최고예요!!! ^^
날씨가 쌀쌀해지니.. 마음이 허~~ 해지는 듯 해요.
어여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시길요~~ ^^ ♡
식구들 생각해서 열심히 했는데 막상 손이 안가면 기운이 빠지더라구요.
손이 안가는것도 싫은데 이건 어쩌구 저건 어쩌구....말들이 많아지면 더욱 짜증나구요..
그런데 작년부터는 맛없는 요리도 그런소리는 안듣습니다.
10년동안 음식타박하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걸 엄청난 표현을 했기에...
이제는 맛이없어도 먹어주는 것으로.....ㅎㅎㅎ
덕분에 잃어버렸던 미각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중 이구요...
요리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네요...ㅎㅎ
오늘 저녁에는 소심한 복수~~하세요...ㅎㅎㅎ
식구들이 맛없어도 건강식을 먹어야 한다는 걸 알게 해주자구요~~ㅎㅎ
가을타시는 것 같은데...
가을은 그만 타시고 얼른 마음의 평온을 되찾으시길 바래요...
요즘 마음이 무거워지는 분위기..
저는 계절탓을 해봅니다..ㅠㅠ
해는 점점 짧아지고..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고..
한해는 점점 저물어가고..
그래도 환절기 지나면
몸도 마음도 조금은 적응이 되더라구요..ㅡ.ㅡ
감정의 정확한 근원은 알수 없지만..
느끼는 건 비슷할 것 같아요!
스산한 이 기분~
표고가 나빴군요.. ㅎㅎ 전 그래서 멸치육수 우릴때만 사용해요..
갈수록 어른입맛이 되어가는 엄마와 언제나 초딩입맛인 남편과 아이 사이에 항상 엄마가 밀리죠?
그럴때는 고기반찬으로~~~
책이든 공부든 열심히 시간을 보내는 뭔가를 잡고 있다가 궤도에서 이탈하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튕겨나가더라구요... 저도 돌아갈 곳을 못찾아 방황중인데... 꽃향유님도 잘 정착하길 응원할게요~~
가끔 건강을 생각해서 건강 식 재료를 많이 넣었다고 하면 잘 안팔리더라구요 ㅎㅎ
아미 표고 버섯 때문일듯 버섯이 잘못했네요 ^^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