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했다는 착각을 ........
늦은 미션 올려요
미션1)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켜서 꿋꿋이 이뤄나가는걸 의미하는게 아닌가싶어요
저한텐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정직한것도 중요하고 믿음, 주관...딱 요거다라는 하나는
아닌것같아요. 이걸 다 지키려면 용기가 필요한것은 맞는것같네요^ ^
미션2) 어떤 일을 선택하거나 결정할때 마음이 요구하는 것을 선택하는것이 제일 뒷끝이 없을것같은?
전 너무 제 맘가는데로만 하는게 좀 문제인데...아무래도 그게 결정후에 제일 편하니까..
이익손실뭐 타인의 눈 현실적상황... 이런부분들이 발목을 잡기도 하지만 결국은 맘이 원하는데로
해야 덜 후회가 되더라구요.
미션3) 절대적인 영적세계와 물질세계를 맞닿게 하는역할을 하느것이라고 합니다.
연금술이란건 아마 '도'라는 의미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미션4) 제 보물은 아이들인데...'나' 라는 존재도 보물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막상 내 보물을 남에게 자랑해보라고 하면 머뭇거리게 되고 쑥쓰러워지는건 왤까요?
미션5) 좋은 구절들도 너무 많았어요. 그렇지만 산티아고처럼 만물의 언어를 들을 수준이 못된다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그런 경지에 오르면 얼마나 마음이 평화로울까 상상만 해봅니다.
동화나 환타지같은 꿑부분이 살짝 아쉬웟는데요 아마 작가도 진정 그 세계를 못느낀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동안만큼은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좋은 책 한권이었습니다~
아~ 읽고 바로 정리 한다는 것이 ㅠㅠ
벌써 기억이 가물거린다는 ㅋㅋ
마지막 5번만 요~~
결혼전에 읽고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읽은 책은 사뭇 다른 느낌인거 같네요...
어릴때 읽었을 때는 깊은 생각 없이 머리로 읽었다면...
이번에 다시 읽었을 때는 조금은 깊이 생각하며 읽게 되었다는 점이 다르네요...
뭐라 형용할 수는 없지만, 가슴 한켠이 아련해 지는 느낌...
산티아고 처럼 용기를 낼 수 있을지...
스스로 지금의 삶이 용기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여러모로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된거 같아요...
조금은 겁나고 어려워 보여서 살짝 포기할까 싶은 일이 있었는데...
산티아고 만큼은 아니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용기를 꺼내들고 도전해 볼까 합니다 ㅎㅎ
이 책은 10년뒤 다시 꺼내보게 될 책인거 같아요...
원서책도 사두었는데 ㅋㅋ두페이지 정도 읽고 있구요...
오프 원서모임 목록에 넣어야 할까 싶네요 ㅎㅎ
1.
어렵고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 용기를 내지 못한다면 자신이 찾으려는 것을 중도에 포기하게 되니까.
남들이 현실을 직시하라고 할 때 나만의 길을 갈 수 있는 용기와 뚝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
자신의 마음을 고요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예기치 못한 순간에 자신을 덮치지 못하게 하려고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연금술사는 말하네요.
마음이 말하는 대로 뭔가를 한다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에 따라 매순간 변하는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해요.
3.
연금술이란 모든 존재들이 자신들만의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주어진 운명에 따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법을 비유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말에서 나오는 볼품없는 사람처럼 진심을 다해 성모와 예수에게 마음을 바치며 오렌지로 저글링을 하는 것처럼.
4.
비밀번호를 기억나게 하는 질문으로 예전에 제가 고른 게 "자신의 보물 1호는?" 이었지요.
당연히 그 답은 울 아들이었지요. 그 보물을 간직하려고만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지만요.^^
이 책을 7~8년 쯤 전에 읽은 듯 한데 막연히 보물은 가까운 데 있다라는 결론과 주인공이 그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는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있었어요. 이번에 다시 보니 그 깨달음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보이네요. 작가가 언급한 연금술사의 세 부류 중 세번째에 속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해볼랍니다~~
오전에 미션 수행하면서 행복했어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