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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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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주니주니
  • |
  • 2016-06-14 09:43
답댓글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는 쑥쑥맘님들 보며, 늘 자극받고있습니다.

전 아직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진행중이면서 아이책에도 살짝 발을 담갔습니다.

남수단 내전을 통해 집과 가족을 잃은 아이의 힘겨운 고난기와, 성장기. 현재 수단이 직면해 있는 많은 어려움. 그 중 물부족과 더러운 물을 마셔서 병에 걸리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단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모든 아프리카국가들의 정치적 불안과 거기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요며칠 무지 더웠는데, 아이가 에어컨을 틀자고 할 때 마다, 이 이야기를 해주며, 우리가 환경을 잘 지켜나가야 기후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줄어들것 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짧은 책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어서 작가와, 이 책의 실제 주인공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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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6-06-16 05:36
아이와 환경문제에대해 이야기 많이 하는편인데,같이 한번 읽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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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6-06-13 17:32
답댓글

전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읽었어요.

2편도 빌려왔는데 그건 아직 못읽고..ㅎ

11살소녀의 관점에서 본 어른들의 세계 정말 많은 생각하게됐어요.

아빠와 폴레케가 동시에 꼭 시인이 되었음 좋겠구요.

울 남편은 이아,아이아도 웃겼어요..ㅎ

영어책은 앵무새죽이기가 마무리단계에 있고요.

아빠 Atticus Finch 제맘속의 이상형입니다..ㅎㅎㅎ

브릿지투테라비시아 아니면 질리홉킨스 두권중에 상의중에 있어요.

두책 같은 작가더라구요.

두책 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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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ralways
  • |
  • 2016-06-13 18:19
앵무새죽이기..마무리단계라 아~~감동이?
저는 거듭 시도하다 결국 완독은 못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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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6-06-16 05:40
작품을 원래 쓰여진 언어로 읽는다는거.
부러운일입니다.
부러워만하지말고 시도나 노력도 해보아야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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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6-06-13 16:12
답댓글
지난주엔 "행복한 진로학교"를 읽었고 
어제는 "전복과 반전의 순간"을 시작했어요. 
계속 읽고 있는 "희망을 여행하라"도 소개하고 싶네요.
  
행복한 진로학교에는 유명한 분들의 직업이야기가 나옵니다. 
현재 서울시장님이신 박원순님이 변호사를 그만두고 참여연대, 희망제작소를 만들게 되는 과정을 짤막하게 소개하고 있고 희망을 여행하라는 책을 쓰신 임영신님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처음에 이분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해서 집어든 책이었는데 의외의 성과였어요. 세속적 성공만을 바라보는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흐름이 보이더군요. 
희망을 여행하라는 표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공정여행에 관한 책이에요. 
공정무역만 알고 있던 나에게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전혀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게 한 책이에요.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를 오르는 포터의 현실과 여행객들의 욕망을 들여다보게 되고 , 태고의 물들지 않은 자연을 다국적 호텔과 콘도들이 어떻게 파괴하고 그곳 주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지 알 수 있어요. 
저도 아직 읽고 있는 중인데 일독을 권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책, 전복과 반전의 순간
두껍고 주가 많이 달려서 선뜻 맘에 내키지 않았지만,
일단 시작하니까 강헌님의 입담에 빨려들어가게 되더군요. 
마이너리티의 예술선언 재즈 그리고 로큰롤 혁명 부분까지 읽었는데
재즈의 태동에서 로큰롤에 이르는 과정을 역사적인 배경 설명과 더불어 인물 중심으로 풀어가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이 책 읽고 나면 소개된 음반이나 가수들을 찾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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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6-06-13 17:45
강헌님 책이라니 저도 읽고 싶어집니다~
무지해서 그렇지 재즈도 좋하하거든요..ㅎㅎ
제목만 봐도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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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6-06-13 21:08
희망을 여행하라 찜해야겠네요~
강헌님은 처음 듣는데 무지 유명하신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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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ralways
  • |
  • 2016-06-13 23:43
제목이 다 낯설은 느낌이에요.
elove님의 상세한 소감에 마치 읽은마냥 ㅎ
제 관심사를 또 넓혀주시넹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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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주니
  • |
  • 2016-06-14 09:44
행복한 진로학교... 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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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ralways
  • |
  • 2016-06-13 15:06
답댓글



지지난주부터 읽고있는 '학문의 즐거움'은  b.b에서 홍박사님 안내글에 권하는 책이라 읽고있는중입니다. 이번주 반납인데 다 못읽고..ㅠ 재대출해야지요..ㅎ

여기 이런글이 나오네요..


깨알같아..보이지는 않겠지만..학문을 하는 까닭..지혜를 얻기위해서라고..그쵸? 근데 그 지혜가 어떻게 쌓이느냐는 바로 많이 배우고 많이 잊어버리고  다시 배우면서 얻어진다는 결론..ㅎ

지혜의 넓이는 계속 공부하고 잊어버리는 사이에 두뇌 속에서 자연스레 키워진다고..

저..지금..지혜를 쌓아가고 있겠지요ㅎㅎ 잊는게 많아도..


고전독서와 글쓰기관련 도서 세권은 정독보다 필요한 곳만 체크하며 읽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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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6-06-13 15:09
저와 거의 동시에 글을 쓰고 있었나봐요.. ㅎㅎ
맞아 맞아 끄덕이며 책은 읽었으되 무엇을 읽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저에게 위안이 되는 말인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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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6-06-13 15:37
어쩜~ 읽고 잊어버려도 되는거지요?
항상 이리읽고 담주면 다잊을것을...하는제게 위로가되는구요^^
그리하여 읽고 또 틈을내어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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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6-06-13 15:39
책읽기에도 임계질량이 적용되는건가요?ㅎㅎ
조금씩 읽다보면 언젠가 지혜의 빛줄기가 내게 쏟아지는 날이 오겠지요.
저도 학문의 즐거움 읽었는데 또 새롭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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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6-06-13 17:48
저도 이책 박사님께서 소개해주셔서 예전에 사놓고 시간날때마다 맨날 정석의 집합마냥 맨첨부터 읽고 있습니다.ㅎ
많이 잊어버려도 되는걸까..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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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주니
  • |
  • 2016-06-14 09:48
'많이 배우고 많이 잊어버리고, 다시 많이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
꼭 맞는 말인데, 많이 배우고 읽는게 관건이네요. 많이 잊어버리는 것은 자신있습니다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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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6-06-13 15:05
답댓글
오랜만에 만나네요.. ㅎㅎ 그러다 보니 책을 많이 읽은 것처럼 포장이 될까요?
요즘 자전거 타고 갈 거리에 있는 서점에 아이와 매일 출근하다 보니 신간을 많이 읽고 있어요.
변화하는 사회에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주목하고 있는 경제서들을 읽어봤는데... 싱겁게도 역시 그들도 모르고 저도 모르는 미래.. 였다고나 할까요...

오리지널스메이커스 진화론플랫폼이다

그러다 보면 다시 소설코너로 넘어오게 되죠..

희랍어 시간가면산장 살인사건

한강의 소설은 시를 읽는 느낌의 문체도 좋고 작가가 정말 힘겹게 만들어 냈을법한 캐릭터가 소설에 몰입하게 만들죠.. 
그 옆은 제가 요즘 좋아하는 추리작가 히가시노게이고의 책이예요. 마지막 결말 부분만 남았는데 주말에 비가 와서 서점에 못가 오늘 꼭 가야만 합니다^^

에밀
서점에서 그냥 빼들었다가 제대로 번역된 책으로 읽어보고자 도서관에서 한길사 버전을 대출해왔네요.
긴 분량에 숨이 허덕이기는 하지만 긴 세월이 흘러도 오늘날의 자녀교육에서도 공감하며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며 조금씩 읽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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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6-06-13 15:34
ㅋㅋ 미래를 잘알면 점집을 차리는걸로~^^
용의자x 읽고있어요~ 확실히 재미있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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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6-06-13 15:37
여긴 소나기 오는데 거긴 괜찮은가 모르겠네...
그래도 예쁜 딸내미와 서점에 가니 얼마나 좋아~~~
이느무 아들냄은 게임하느라 컴을 떠나지 않으니 원...

히가시노 게이고에 빠지셨구먼 나도 담엔 추리소설 함 읽어봐야겠네.
한강 신작 소설 "흰" 싸인본 받아놓고 아까워서 조금씩 읽고 있어요. 담에 빌려줄까?ㅎㅎ
희랍어시간도 읽고 싶다.... 근데 읽어야 할 책들에 자꾸 밀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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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6-06-13 15:43
안그래도 소나기올까 노심초사
저는 가면산장 딸내미는 csi 결말확인하러 가야하거든요 ㅎㅎ 역시 모녀가 기품있는 독서는 1도 없죠?
'흰' 싸인본을 받으셨어요? 멋지네~
서점에서 사지는 않고 읽기만해서 쫓겨나는건 아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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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꽃바람
  • |
  • 2016-06-13 14:16
답댓글





 

지난주에 이어 아직도 읽고있네요,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읽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네요,,,


나이가 들면서 둥글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유독 아이한텐 욱하는 제가 못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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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6-06-13 15:07
저도 아이에게 미친듯이 날뛰고 반성하고 그런 시간들이 많았었는데요.... 이제 컸다고 또시작이야.. 에휴... 하는 눈빛의 아이를 보면 허망할때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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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6-06-13 15:32
저도저도!
나이도 못이기는 아이에게 욱하기 입니다..
세상 좀 평화롭게 살고싶은데 왜 날 그냥 평화주의자로 살게해주질않는건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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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6-06-13 15:43
작년에 정혜신 박사님 강의 듣고 그동안 줄곧 아이에게 갑질을 해왔다는 처절한 깨달음 이후에는
욱하는 건 잘 버티고 있는데....게임에만 매달려 있는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나 이렇게 마냥 기다려야하나 늘 갈등 속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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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6-06-13 14:04
답댓글

요 책 편해보여서 빌려서 읽고 있네요..

책장이 잘 넘어가니 좋긴 한데...

지난 주 내내 친정 엄마가 와 계셔서 다 읽지는 못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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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6-06-13 15:30
폴레케 울다웃다 뭐 그렇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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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6-06-13 15:45
친정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내는 게 더 좋겠지요?
뭐, 책은 다음에 읽으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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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6-06-13 17:49
저도 지난주 읽었어요..ㅎ
잼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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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6-06-13 11:39
답댓글

지난주는 요고 붙들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읽고나니 뭔가 좀 배운 느낌이랄까요^^

한수 가르쳐주신 하버드교수님께 멀리서 감사인사를.

알면서도 우리교육 현실과 타협할수밖에없는 어리석은 스스로에게 안타까움의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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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6-06-13 14:06
허~~~ 제목의 보니.. 저도 함 읽어보고 싶어요.
근데.. 요즘은 어려운 책은 선뜻 손이 안 가니... ㅋㅋ
우리 교육 현실과 진정한 배움의 길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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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6-06-13 15:11
저도 어려운 책은 그냥 글자만 읽은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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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6-06-13 15:47
시간이 갈수록 내적동기의 힘에 기대게 됩니다.
나역시 누군가가 제시하는 길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결국 내 길은 내가 찾아가야 하듯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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