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BS 라디오를 즐겨 들어요. 지난 주 한낮에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흥미롭다~ 생각하고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고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핫한 책!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읽었어요.
읽는 내내 제겐 좀 충격이었어요. 검색해보니 2009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네요. 국제적인 문학상 후보에 올라 더 유명해진 책이어서인지 도서관에서도 내내 대출중이더라구요. 극단적인 채식주의자. 결국은 모든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등장하는 세 명의 인물에 따라 관점을 달리 해서 이야기가 엮어졌는데, 이 소설은 무엇을 말하려는걸까? 생각하게 하네요.


지난 주 읽은 책입니다.
윤대녕씨의 신간소설이라서 읽어봤어요.
가족공동체라는 개념이 해체된 현대의 여러가족형태속의 여러 인간개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읽으며 황석영씨의 해질무렵과 오버랩되더라고요.
현대사회의 문제를 작가들이 의식하고 그문제에 쓰다보니 요즘소설들이 그러한 내용들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외 벨린님 소개로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이야기 도서관에서 빌려왔어요.
아직 못읽어서 이제 읽어야해요.ㅎ
바람이 불긴 하지만 날씨 좋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요새는...어른들 소설보다...청소년 문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건 뭘까요? ^^
정신연령이 좀 낮아서 그런걸까요? ^^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1, 2"를 다 읽고,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를 읽기 시작했어요.
음...인종차별, 입양, 인권 등에 대한 주제가 깔려있어서, Karen이 읽어보기 전에 제가 먼저 읽고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좀 설명해줘야겠더라구요. 질리...요새는 요런 말썽쟁이 친구들이 참 귀여워요. 모범생보다는...^^
"조선왕조실록"의 연산군은 아직 읽지 못했네요. 이번주에 읽어야 하는데...ㅋㅋ
세계 역사 이야기 1권의 "로마"부분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참 좋은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사진이나 그림이 많지 않네요.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다른 책들의 사진도 봐가면서 읽고 있어요. 재미있어요~
리듬을 잃어 한참 기운이 빠질라던 차에 기다리던 책 두권이 들어와 다시 불을 지펴댑니다.ㅎㅎ
논어는 60페이지에서 꼼짝하지않아 일단 반납기한이 온 관계로 오늘 반납갑니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올해안에 마무리할 예정이예요.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목표를 주기위해서ㅎㅎ
오은영선생님 말씀은 늘 도움이되지만, 내아이가 좀 더 크면 더 도움이될듯하여 구입목록에 찜해두었구요.
엄마의 말공부는 참 좋네요.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같이 주었어요.
이정도는 나도 하는말인데...라는 자신감과, 요건 다음에 해봐야겠다..같은 도전의식?^^
이번주도 가늘고 길게 읽으면서 갑니다.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