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까지 보내시니 대단하세요...전 분당이라 집옆에 메이플있어서...전 그냥 거기....맘앤 티치보내고..지금 오후유치부 2시간짜리 주3회보내죠...지금 41개월인가???? 남아에요...
우리집 그분은 24개월부터 원어민 강의 들었어요...노부영 다니다가 넘 멀어서 33개월에 집옆 메이플 맘앤티치 로 옮겼어요..
엄마가 아는것 같은것도...아이들은 원어민과 말하는것과 달라요...
전 거의 1년 말도 안하는 애를 아무생각없이 끌고다녔거든요..... 1년지나서 말문트고...문장은 3형식정도까지 가능....is 의문문가능...do의문문 가능.... 감탄문 가능이십니다...(완벽한 문장으로요..) 어쩔때는 저분이 저렇게 많이 알았던가???? 저말은 어데서 주워들었지...ㅠ.ㅠ
튼튼은 레벨3입니다...
24개월부터했으니......메이플로 옮길때...단어정도는 인지된상태로 갔는데..... 노부영서도 그랬고...메이플에서도 그랬고....도대체 말을 안했어요...하다못해 따라하지도 않구요.....ㅠ.ㅠ(집에서 물어보면 다 아는데....)
어찌나 복장이 터지는지.......그래도 전 꿋꿋이 아무 생각없이 다녔네요...
36개월때 한단어씩 터지더니....... 지금 한 4개월 됬죠?????? 문장이 터져버렸어요....
즉 말을 안하는것은 하기싫을수도 있고...원어민 거부감일수도 있으니.....애가 원할때까지 기다리세요...
저보다 늦게 원어민 시작하셨으니...... 아마 저처럼 1년동안 복장터지시지는 안을껍니다...
같이 한 애들도.....한 1년정도 지나니까 다 문장으로 터지던데요.......
그냥 고민도 하지말고....... 생각도 하지말고.......... 결석만 하지말고 쭈욱 다니세요...
영어는 뭐든 시간이 쌓여야됩니다....원어민 강의든 책읽기든......뭐든요...
여러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넉달을 기다리셨다는 분은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고 싶네요. 엄마의 정성과 인내심이 열매를 맺었군요!
수줍음이 많은 아이라 일단 두달은 기다려보고, 적기가 아니라면 좀더 본인이 하고 싶어할때까지 기다려보는게 좋겠다 싶네요. 여러분들 말씀을 종합한 결과, 아이가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기다리면 문이, 아니 입이 열린다는 의견쪽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와 개월수가 엇비슷해서 살짝 글 남겨요~ 아직 어린데 굳이 원어민 선생님과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먼거리를 다닐 필요까지는 없다고 봐요. 너무...힘들잖아요..~
튼* 해 보시구요, 괜찮다 판단되시면 계속 하셔도 되구요. 또 엄마가 판단해서 그 학습지가 굳이 별로라 여겨지시면 (몇 개월 해 보시구 판단~) 그만두고, 비디오 일정시간 보여주고, 영어그림책 많이 보여주시는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울 애는 원어민한테 입 떼는데 몇달걸렸어요. 아직 어리니 넘 조급해 하지 마세요. 시간지나니 저절로 입떼고 할말 다 하던데요. 성격적인 문제.. 내성적인 아이가 좀 더 오래걸리구요. 엄마가 답답해 하면 애가 더 부담 느낄듯해요... 전 넉달동안 속 타 죽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말도 잘하고 영어로 수다도 떱니다..ㅎㅎㅎ
저희 아이는 집에서 1:1로 교포 영어 꾸준히 해왔는데 첨에 한 달은 말 거의 안 했어요. 지금 9개월째 수업하고 있고 (50개월 여자 아이) 어떤 선생이 오던 영어 100%로 말해요.
6개월쯤 되었을 때 계속 한국말만 해서 그만 둘까 생각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 영어로만 하더군요.
꾸준히 하시면 언젠가 말이 나올거예요.
그리고 또 한가지
선생님이 바뀌면 갑자기 말이 나올 수도 있어요.
요즘 선생을 다시 구하고 있는데 수많은 테스트 수업을 받아보면 어떤 선생님 앞에서는 말을 잘 하고 어떤 선생은 어려워 하고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고 친구같은 선생을 구해주는 것도 방법이겠죠.
저희 아들은 그 나이에 외국인 보면서 손가락질 하면서 울었는데... ^^
설마 이제 3돌 갓 지난 아가가 외국인에게 쏼라쏼라를 기대하시는 건 아니겠죠? ^^
아가가 우리말로 주변 어른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일단 언어적으로 타인과 얼마나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점검해 보세요.
다섯 살, 여섯 살이면 우리말로도 별로 말 잘 못하는 과묵한 ^^ 애들 많답니다.
잘하는 애들과는 절대 비교하지 마시구요. (비교를 하시려거든 차라리 못하는 아이와 비교하시는 게 나아요.
목표는 높이, 비교 기준은 낮게... 모순된 말인 것 같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과 비슷한 거죠 뭐.)
들이시는 품에 아이의 아웃풋이 기대에 못미치셔서 실망이 크시다면,
또 그게 앞으로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겠다면 품이 크게 드는 방식의 영어는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