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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은 그냥 1/4분기 결산 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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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쓰기 본문보기

  • 꽁이
  • |
  • 2009-03-17 14:09
답댓글

이슬맘님은 뭘 하셔도 정말 체계적으로 착착 잘 진행하시는 것 같아요..^^

밑에 예남매맘님 말씀처럼 정말 보고서 수준이네요..^^

 

구슬이가 우리 소의랑 같은 4살이군요..

소의는 이제 37개월이 되었답니다.  내일이면 딱 37개월이네요..

요즘 갑자기 책 욕심이 생겨서 한글전집도 기웃거리고, 영어전집도 기웃거리고..ㅡ.ㅡ

잘 활용해주지도 못하면서 자꾸 욕심만 생겨서 반성중입니다...ㅋ

 

이슬맘님 4월이 출산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몸 조심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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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9 10:29
저두 욕심이 많이 생겨요. 특히 령돌맘님 잼보리 활용 올리신 거 때문에... ㅠ_ㅠ
아이 수준에 아직 이르다는 걸 알면서도 손이 떨리네요.

출산 준비가 있으니까 돈 좀 아끼자 하고 맘을 다잡네요. ㅎㅎ
꽁이님 댓글 덕에, 저도 진도 한 번 다시 확인하고 오늘 할 일 생각해 봅니다.
여전히 구슬이랑 대화 별로 안 한다는... ^^;;
오늘은 좀 많이 해야겠어요. 날도 흐린데, 방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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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09-03-16 11:00
답댓글

아.. 이슬엄니님, 이건 뭐.. 거의 보고서 수준이네요.. ^^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자기애들을 그렇게 본다는게 무척 어려운것같은데..참.. 대단하셔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육아를 뭐랄까 참.. 즐기면서 하시는것같아요.

특별한 비법이 있으신건지...^^

애들 하나하나보다, 전체를... 지금 하루 일주일 단위가 아니라..

멀리 보고 하시는거이 참 부럽습니다.

말이 쉽지 그게 잘 안되어요.. ㅎㅎ

이슬이는 한참 형아니, 나중을 위해 참고만 하지만..

구슬이는 어찌 지내는지, 참 많이 많이 궁금합니다.ㅎㅎ

직장맘이라, 애들이랑 퇴근후 평일 3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안되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것은 많거든요..

다른 애들은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요..ㅎㅎ(요구도 많죠.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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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7 00:31
보고서도 안 써봤고 논문도 안 써봤는데... ^^;;
나중에 사회 나가믄 적응 잘 할 수 있으리라는 낙관을 해도 될랑가요? ㅋㅋㅋ

저는 가족을 만들고 아이를 키우고 싶어서 결혼했어요. 그러니 즐기게 되는 것 같아요.
좀 외롭게 자랐거든요. 부모님이 맞벌이로 항상 바쁘셨기 때문에...

구슬이는 뭐 거의 형아 옆에서 다 간섭하고 다니고 딱히 별로 하는 게 없어요.
어떻게 보면 높은 수준의 자극이 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늘상 무시를 당하는 거고...
책은 형아 따라 듣거나 그림은 잘 보는데, 막상 앉혀 놓고 읽어주면 도망가요.
어휘력이 딸리는지 어떤지... ㅠ_ㅠ
일단 이슬이 읽기 독립 끝내고 구슬이 붙들고 1대1로 확인 좀 해보려구요. ^^ 지금은 솔직히 애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슬이는 무료 발달 사이트도 많고 그래서 매번 체크하면서 키웠는데 둘째는 뭐 영~~ ^^ 잘 먹고 잘 싸고 하니까 걍 넘어가게 되네요.
긍게 결론은... 구슬이는 출산 후로 미룸. 이 되었네요. ㅎㅎ
파닉스 하느라 액티가 버릇이 되어 버렸으니 (우와~~~ ^^)
낭중에 우리 4세들을 위한 액티를 꾸준히 올려 봅죠. 사실 이슬이 때 서툴러서 활용을 거의 못했던 프리스쿨러용 자료가 집에 엄청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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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민맘
  • |
  • 2009-03-15 12:55
답댓글

아...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절로 드네욤..

 

우리아가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될지...

 

앞이 캄캄 막막하네욤.. 아직 아가가 70일 정도밖에 안되서

 

걱정이 덜되는건지... 1년후쯤 직장에 복귀하려고하는데 그전에 우리아들 방향을 잡아줘야할듯

 

한데...어떻게 해야하나욤... 아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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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5 15:12
제 진행기는 7세 거라서... ^^
아가는 아가용이 또 따로 있지요.

지금은 들려주시는 거 밖에 딱히 할 게 없으세요.
그림 크고 예쁜 걸로 많이 읽어 주시고,
위씽 베이비 들려 주시고, 아기 액티 해주시고 하면서 검색 많이 하시다 보면,
1년 반 뒤에는 길이 보이실 거라고 생각해요. 대개 시행착오 6개월 걸리더군요.
1년 반이면 충분하죠. (그 때부터 아이 말이 눈에 보일 정도로 늘거든요. 준비를 많이 해 두실수록 대처하기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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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강맘
  • |
  • 2009-03-15 07:13
답댓글

이슬이도 한글이랑 파닉스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하셨져?  글을 읽어보니 'ㅏ'랑 'ㅣ'가 헷갈려하는게 어찌나 울 아이랑 비슷한지요. ㅎㅎ  그 헷갈림을 지나니 젤 어려워하는 모음은 'ㅓ'네요. 

해도해도 , 5초전에 'ㅓ'는 '어'야 라고 말해도 물어보면.. '잘 모르겠어.... 생각 좀해볼께.... 야... 좋은 생각이 났어....' 하면서 우물우물 딴 얘기로 살짝 빠질려고 용을 쓰는 모습을 보면 아주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

웬지 한글떼는게 일년 이상 걸릴거 같은 불길한 느낌까지 드는 요즘이네요 ㅎㅎ

파닉스에 비해 한글은 익히는게 어찌나 느린지...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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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5 11:15
[ㅓ]는 이제 괜찮아졌어요. 저희는 한글 시도한 역사가 지속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2년이 넘었답니다. 푸하하~
연필잡고 3-4단계를 2년 반 전에 사서 여태 못 끝냈죠. ㅎㅎㅎ
뒤에 한 권씩 나왔는데 통문자인 3단계는 영 효과가 없었고 낱자부터 하는 4단계가 그나마 진도가 나갔었는데 [ㅗ/ㅜ]도 알고 이중 모음도 이젠 알던데 [ㅏ]와 [ㅣ]가 시원하게 안 떨어지네요.
이제는 머리가 커서 3-세용인 연필잡고가 재미없는지 쳐다도 안 봐요.
오히려 엄마가 만든 파닉스 게임이 더 재미있는지 (보드게임 식이라) 파닉스 진도가 따라 잡으려고 하네요. 우짜려고 그러는지... -_-
일 년 이상 걸린다고 해도 너무 속상해 마세요. 원래 문자 교육은 만6세 지나서 하는 게 가장 정상적이래요. 우리 모두 일찍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고... 저마다 사정은 있겠지만 저는 셋째 출산이 임박해서 좀 급하게 진행한다고 생각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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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09-03-14 21:11
답댓글

8살에 집에서 동생이랑 노는 희귀한 우리 애도 있습니당... ㅎㅎ

집에서 4-5시간 영어사용이 가능한가요??

저는 제가 대꾸해 주기가 수월하지 않아서.. (실력이 안 되서)

주로 어떻게 이끌어 주시나요? 혼잣말로 하나요 아니면 이슬맘님이 대꾸해주시나요?

울 딸은 녹음기능 들이대면 몇 마디 재잘대긴 하지만 이어지지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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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5 11:20
유예 하셨나요? 아님 홈스쿨링?

2년 반동안 아이 못지않게 엄마의 아웃풋도 주력적으로 키워 왔답니다.
그래서 웬만큼은 아이와 대화가 되게 되었어요. 일단 아이가 못 읽고 책을 다 엄마가 읽어주니까 엄마 영어도 쑥쑥 늘더군요. ^^
그치만 4-5시간 떠드는 건 무리고... 일상생활 회화랑, 파닉스/말하기 액티할 때 주로 대화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동생하고 놀면서 혼잣말로 영어를 한다던가 - 그러다 동생한테 할 말이 생기면 우리말
- DVD 보는 시간, 오디오 듣는 시간 합쳐서 4-5시간이 되지요.
문법이 잘 맞진 않지만 줄창 혼자 떠들긴 잘 하는 애랍니다. 대화 할 때도 서로 문법이 안 맞고 단어 나열일 때도 있는데, 그래도 둘 다 이해를 한다는 기묘한 현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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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09-03-15 17:26
어머. 이슬이 유치원도 안 다니나요? 저희 애 당근 학교는 다니지요. 예전에 이슬이 체능단 다닌다고 본 거 같아서... 저희 애도 체능단 나왔거든요.
요새는 학교 댕겨와서 쭉 집에서 동생이랑 놉니다.
피아노는 일주일에 두 번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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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5 21:00
졸업했답니다. ㅎㅎㅎ

출산도 있고 해서, 일단 여름까진 걍 집에서 놀라 하려구요.
아직은 안 심심해 하고 잘 노네요. 동생은 형아가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 신났구요. ^^
저두 낮잠을 잘 수 있어서 -_-;; 편하네요. ㅎㅎㅎ 이슬이가 구슬이를 봐 줘서...

가을에는 저두 악기를 시켜볼까~ 운동을 시켜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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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충맘
  • |
  • 2009-03-14 14:49
답댓글

나랑 전혀 다른종류의 사람.. ㅋㅋ

우찌 이슬맘 글올리는 날 지가 글을 올려서리.. 완전 비교된다는...

생각하는거 싫어하는거 완전 표나게 시리.. 뭉떵그려 적어뒀는디..

어찌 그리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하시는지..

대단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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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4 18:31
푸헬헬~ 잠은 좀 주무셨나요?
저는 낮잠을 두 번이나 잤네요.

사실 저 별로 꼼꼼하지는 않은 편이에요. 계획 세우는 건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게 되니 걍 자주 하게 되고, 남편은 워낙 바빠 집에 잘 안 들어오니 하루 종일 애들 끼고 있으면서 저 좋은 생각만 하는 거죠.
안하면 몸은 피곤한데 외롭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럼서 바쁘기도 하고... (사이버대에 과외에)
일정 쫓기다 보믄 다 까먹고...
공과금 같은 건 맨날 납기일 넘기구 그래요. 푸헬헬~ 돈 내기 싫어 일부러 생각 안 하는듯. ^^
저 쑥쑥에 글 많이 길게 올리는 날들은 특히 더 외롭고 힘들었던 날이랍니다. -_-;;
다만 이젠 넋두리성으로 글 안 쓰고... 계획을 세운다는... ㅋㅋㅋ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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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플
  • |
  • 2009-03-14 10:14
답댓글

이리 들인 공이 얼마 안가 한꺼번에 터져나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워찌 이리 아들래미에 대해 잘 분석을 해놓으셨는지..

낭중에 이런 글들 모았다가 아들한테 함 보여주심 감동받지 않을까

싶어요.엄마의 애정이 고스란히 ....

암튼 홧팅이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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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4 11:07
으헥 울 아들래미는 질려할 것 같아요.
머리 클 때쯤 되면 싹~ 정리해 버릴 거에요. 집에 있는 일기장도 죄다 불태워 버리고... ^^
아님 마이크로칩에 암호화. ㅋㅋ
나중에 손주 키울 때 꺼내서 참고해야죠. ^^

어제는 때려 치워서 읽기는 진짜 안 되나보다... 했는데 정리하고 나니 금방 읽을 것도 같아요.
제발 동생들 뒤치닥거리할 때 천둥벌거숭이마냥 날뛰지 말고 조용히 책 좀 읽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엄마 바쁠 때 동생들 책도 좀 읽어주고... 울집 교육 모토는 걍, 쓸모 있는 인간이 되자.
먼저 집에서. ㅋㅋㅋ
되겄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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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9-03-14 08:57
답댓글

정말 체계적이십니다.

이슬맘님네 엄마표는 전문가 뺨치는 암튼 똑소리난다는데 특징이 있습니다.

영어에서 한글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으니~

아니 한달한달 기록해 두신건가요?

정말 요렇게 구체적으로 적는 사람 있나요??? 

7살에 동생이랑 이렇게 노는애? 아니 7살에 이렇게 알차게 시간을 꾸리고 습관을

만들고 있는 아이가  드물것 같슴다. 그것도 엄마표로 이리 훌륭하게...^^

아이의 반응까지 꼼꼼하게 기록~

멋진 글 스크랩하고 갑니다.

그냥 읽기에 넘 아까워 추천꾸욱!!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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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4 11:01
한달 한달이 아니구 매일... ^^;; 스토커 명성에 걸맞죠? ㅋㅋㅋ
근디 남의 아들 스토킹 한 거는 뭐하러 스크랩하고 그러신대요...
가은맘님도 스토킹 시작하시려구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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