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며칠전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와는 다르게 왜 조금의 불편함이 있는지 궁금해서 정형외과엘 갔습니다.
통증이 심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오른팔이 할일을 왼팔이 해주었으면 좋겠다하는 정도였지요,,
진료하시더니 엑스레이,초음파 찍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어깨에 있는 근육끝에 붙어있는 힘줄이 회전근개인데 심하게 손상되었다고해요.
수술직전 기준점인 80프로 파열..넘 당황스럽고 놀라워서 무어라 말도 안나더라구요.
중노동자도 아니고, 일을 마니하는것고 아니고, 심한운동 한것도 아닌데..
물리치료,운동치료로 회복시켜야한다고
일체의 상체운동금지,걸레질,설겆이,손짚는거 ,팔 괴는거 컴터시 팔꿈치 걸터지는거 등등
어깨근육이 올라가는 행위 모두금지.
최소 6개월은 치료에 집중해야할것 같아요.
당분간 눈팅만 해야할 것 같아요.
양해 부탁드려욤~~~~
제가 대문여는 당번날에는 열께요~~
모두모두 즐건 추석욤~~~~
개학하고 바로 추석이네요~~
이번 주부터 9시 등교라고 중딩이 젤루 뒹굴거리는데 눈에 거슬리네요..
유치원 막둥이는 출근길에 제가 데려다주고, 초딩은 아침 자율체육한다고 전과 동일하게 8시쯤 나가고, 중딩만 아침에 신문보고 뒤굴뒤굴~~아흐~~
저흰 아버님 돌아가신 후 어머님은 막내아들따라 미국 들어가셔서 친정만 가면 딱인데 말이죠~~
이눔의 햄스터들이 발목을 잡을줄이야.....
봄부터 키우기 시작한 햄스터들이 하나둘 늘어나서 무려 9마리...이 아이들 먹이 챙겨드려야 하니 아마도 1박이상 힘들지 싶어요...ㅠ.ㅠ
추석지나면 금새 중간고사 보겠죠..흐음...
저흰 추석땐 보통 무지 바빠요.
친정아버지 생신이 추석전날이고 어머님은 큰댁으로 안가시니 저흰 큰댁갔다가 친정갔다가 어머님께 들리고 집에 오기..그러고나면 연휴는 다 가고 강원도빼고 전국 한바퀴를 도는 일정인데
ㅎㅎㅎ 이번엔 간단히 친정만 다녀올것같습니다.
태어나서 첨으로 어머님 생신을 집에서 치뤘더랬어요 지난주에.
한 요리는 몇가지 없었는데 명절에 모일 친척들이 생신때 다 모여서 나름 바빴었네요.
하기전엔 이것저것 인터넷 검색하고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막상 당일이 되니 우째 되더라구요.음식맛은 뭐 해놨으니 먹어야지 어쩌겟어요 ㅋㅋ
덕분에 일주일을 멍때리는 휴유증을 겪긴했지만 나름 큰일 혼자 해봤다는 것에 맘이 뿌듯~~했어요
메론빵님도 화이팅입니다~~~~
프린스네 학교에서도 9시 등교에 관해 아이들에게 물었다는데
아이들이 반대했다네요. 늦게 끝나는게 싫어서래요.
늦게 가고 일찍보내주면 좋겟다네요. 집에 꿀도 없구만...

요책은 프린스네 독토반 토론용 책인데요
아주 짧은 소설이에요. 뒷부분에 작품해설이 좀더 길구요.
1953년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인데 아주 담담한 내용인데도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책으로 느껴져서 소개해봅니다.
‘한사람이 참으로 보기 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한다. 그 사람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없이 고결하며,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잊을 수 없는 한 인격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메론빵님, 가슴에 돌덩이 하나 얹어놓은 듯 하다는 말, 공감합니다.
전 시어른이 안계시고, 친정식구들은 교회를 다녀서 제사가 없는데도
명절에 그냥 모이는 것도 사실 음식준비때문에 버거워요.ㅎㅎ
그냥 모여서 수다떨고 하는건 좋은데, 얼마나 많이들 먹는지, 아주 즐겁고 죽을맛입니다.
그래도 제사준비보다 편하고 즐겁게
특히 명절에는 짧은여행을 주로 떠나니 명절스트레스에는 해방된 셈이지요.
그래도 가끔 나이는 드는데 이렇게 음식을 못해서 우짜나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이번주토욜부터 월욜까지 2박3일로 여수여행, 지리산캐러밴1박, 돌아오는 길에 친정동생집에서 모여 수다떨기로 계획되어있습니다.
9시 등교, 전 기본적으로 찬성인데
우리집 식구들이 올빼미족이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걸 힘들어하는지라
근데 가만히 보니 중등은 굳이 9시등교하지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다만 고등들 7시 30분까지 학교오는 걸 조금 뒤로 늦추었으면 싶어요
아이들 아침에 30분만 등교가 늦춰져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거든요.
7시 30분까지 등교하려면 학교가 가까워도 6시 30분에는 늦어도 일어나야되고
아침밥 먹는둥 마는둥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갑자기 추진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산은 9시등교 아니니, 줄리앙은 7시 30분 쯤 일어나서 8시 5분쯤 나갑니다.
고등도 요렇게 하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8시 30분까지 등교하면 좋겠다는 생각 늘 했거든요.
모두모두 즐건 추석보내시길요^^
중2/스텔라
메론빵님, 직접 준비하셔야 하는 첫 명절이셔서 많이 부담스러우시겠어요.
저흰 몇년 전에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시어머님이 어차피 나중에 너희가 제사 모셔갈텐데,
이왕이면 지금 모셔가라고 하시길래 아무 생각없이 모셔왔지요....ㅎㅎ.
그 뒤로 저희집에서 제사랑 명절 지내는데, 몇년째인데도 워낙 음식엔 소질이 없는지라
매번 나물이나 산적, 탕국 끓일 때 인터넷으로 레시피 찾아서 합니다요.
도통 외워지지지도 않고...그래서 매번 맛이 달라요. 실패도 많이 하구요.
몇일 전에 시아버님 제사였는데, 산적 양념에 양파 갈은 걸 너무 많이 넣어서 양파 냄새가 어찌나 나던지...ㅠㅠ. 다들 손을 안 대는데, 스텔라만 특이하게 양파 고기 맛있다며 다 먹어치우더만요.
전 몇가지는 그냥 사서 차리기도 했어요.
혼자서 얼렁뚱땅 준비하면 또 어떻게 되긴 하는데, 그래도 매번 몇일 전부터 가슴이 묵직합니다.
처음이시니 아마 다들 많이 도와주고 이해해 주실거예요.
그리고 설마 저보다야 못하실까요.
저희 동네 아짐들이 자기들이 아무리 못해도 저보다는 낫다고 우스개소리할 정도랍니다....ㅋㅋ.
저희는 추석 2주전에 시아버님 제사가 있어서,
4년 전부터 추석에는 따로 차례 안 지내고 시댁 식구들과 1박 2일로 여행 갑니다.
이번엔 시어머님이 남도쪽을 못 가보셨다고 하셔서 전주한옥마을 다녀올려구요.
다녀와서 친정도 들렀다 오구요.
저희도 이번주 월요일부터 9시 등교랍니다.
늦춰진 등교시간에 따라 아이가 일어나는 시간도 늦어지니 아침이 바쁘긴 마찬가지네요.
권투랑 피아노 시간이 뒤로 미뤄져서 저녁시간이 더 바빠졌구요.
전 아이가 집에 일찍 오는게 좋아요. 권투 다니는데, 시간이 늦춰져서 깜깜한 시간에 오가는 것도 싫구요.
지금이야 안 다니지만, 나중에 영어나 수학 학원 다닐 때 시간이 늦어지는 것도 싫더라구요.
아침에 빨리 나가서 저녁에 빨리 들어왔음 좋겠다 싶은...ㅋ.
제 주위엔 9시 등교에 찬성하는 엄마들이 없더라구요.
아이들 학원도 잘 안 보내고 공부 빡세게 시키는 엄마들도 아닌데 말이예요.
근데, 이상한 게 북클럽 한쪽 구석방에서 얘기하는 건데도, 쑥쑥에서 9시 등교 반대한다고 말하려면 좀 움추려드는 면이 있어요...ㅎㅎ.
그나저나 우리집 중2는 체험학습 내고 여행간다고 입이 대~~~빨 나왔네요.
토요일에 여행 떠나면 너무 막힐 것 같아 금요일에 체험학습 냈더만...
자기는 두고 가던가, 아님 수업을 2교시만이라도 하고 가자네요.
학교에 꿀단지 묻어놨나 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