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이론~~
일빠로 댓글 달았으면 5Kg이라니... 이제라도 달면 500g은 빠지지 않을까 하여 ㅋㅋ
웅... 일단... 전 손으로 하는 건 뭐든 다~~
첫 직장생활 삭막한? 서울서 하는 바람에 외로움 내지는 긴밤을 달래려 시작한 십자수에 꽂혀서...
한동안 그것만 했구요... 그 전 학창 시절에는 중~고교생 때는 기계자수? 니들포인트 등등
3년 전쯤엔가는 갑자기 뜨개질에 매진하여 아이들 목도리와 남푠님 조끼하나 완성하고...
제 조끼 뜨던중 엄마 사고로 멈추고 그상태 그대로 장농 어딘가에 쳐박혀 있는 중이구요...
최근에 학교 독서회 엄마로 부터 전수? 받은 퀼트로 ㅋㅋ 아그들 조그마한 바구니 만들어 주고
주변에 3~4개 만들어 돌리고 재료 왕창 준비해 두고 방학을 맞아 잠시 손을 놓고 있는 중이어요...
이렇게 손으로 하는 활동은 웅...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머리를 비운채 매진 할 수 있어 좋아요...
그 전에 원래 덕후 느낌은 책... 이겠지요 ㅎㅎ
어린 시절 책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을 때 (저희집만 그런지도 ㅎㅎ ) 엄마가 들여주신 문고판 100권을
들이 파다시피 했고... 그 후로는 도서관을 제집 드나들 듯 했고...
돈을 벌고부터는 책을 사들이는 일로 바빴던 사람입니다...
긴긴밤 책 두권쯤은 가볍고 읽어냈고 (소설일 경우 ㅋㅋ) 한참 유행하던 명상류의 책들 (20대 초반)은
며칠을 탐독하며 사색에 잠기고 했구요... 친구의 영향으로 시집을 설렁 설렁 대하다 꽂힌 시집은 마르고
달토록 가지고 다니며...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니 물만난 고기마냥 책들을 소유하고 있는 엄마랍니다 ㅋㅋ
영어책이 좋은 이유... 부피가 비교적 적다... 두께나 뭐나... 말이죠...
책만 그득한 방에 십자수 내지 퀼트를 들려주어 넣어주면 영영 나오지 않을 자신도 있는 뇨자~~
그렇다고 뭐 다~~ 읽고 그런건 아니라는 거~~ㅋㅋ
예전같지 않은 체력에...기타 등등의 일로... 책 읽을 시간이 무지 부족함을 느끼며...
어디 틀어박혀 일주일 정도 책만 읽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도 많은 요즘입니다...
에고... 또 아그들 델러 학교 갑니다... 눈이 와서 친정엄마가 불안하여 제가 출동 합니다 ㅎㅎ
ㅋㅋㅋㅋ 저두 덕후까지 갈라나요???
전 미니미니한거 모으는거 좋아해요!!! 뭐든 미니한건 다 귀엽데요??? 심지어 뱀(snake)도여~~~
학창시절엔 지우개 작고예쁜거 사모으는게 취미였구... 옆동네 문구점들 다 섭렵해서요~~~
작은 인형이나 인테리어 소품 있잖아요... 도자기나 포트**온 로얄알** 스타일의 그릇이이 컵들 작게만들오 장식용으로 파는것들 사모으기 했구....
20대 때는 향수 미니어쳐랑 양주미니어쳐 모으기 했어요... 향보단 미니어쳐 샘풀땜에 향수를 사기도하다... 인터넷에보니 미니어쳐들을 파는곳에서 주기적으로 미니어쳐 사모았어요...
요즘은 딸래미들이랑 미니어쳐 만들기하고있구...
딸래미들 핑계로 실바이안 모으기시작했네요~~~ ㅎㅎㅎ
앗!!! 그리고 연예인도 좋아해서 여럿 쫓아다녔어요..
신승훈 신해철 윤도현 등등
그 정점엔 우리 장근석이가 있구요~~~ 헤헤~~^^
전 예전엔 변집섭,그후로 이승환으로 갈아탔죠..ㅎ
연옌은 그렇고 평상시 문구류 덕후라고 해얄까..
이쁜 문구류만 보면 정신을 못차려요.
지금 필통을 사려고 검색질중인데 이븐 게 안나오네요.
어제도 딸이랑 번화가의 큰 문구점에 가서 둘이 아주 신났었어요..ㅎ
새 문구 사면 공부도 열심히 할것 같고 신나요~~ㅋㅋ
덕질은 혼자하는게 제맛이지만, 동네방네 제가 비스트 광팬이라고 소문 다 났다는...^^
저는 먹는거로 치자면 떡볶이와 쫄면 덕후요 ㅋㅋ
1년 365일 먹으라고 하면 좋아라 먹을 거예요 ㅋㅋ
그리고 은근 아기자기 귀여운 것들 보면 하나둘 사모우는 취미가~~^^;;
친정어머니께서는 애도 아니고 왜 그런걸 사냐 하지만... ㅋㅋ
좋은걸 어찌합니까?!

덕후
ㅋㅋ
초등방에 제가 요런거에 또 딱 걸려서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는 덕후까지는 아니지만 쉽게 빠진다고 해야하나요?
제가 빠지는 것은 지식적인 우아한것은 없고
1차원적이거나 소비적인거지만
그래도 아실분들은 욕망애슐리임을 아시니..헤헤~~
*분식먹기 덕후
2년전쯤 시들해졌는데 카일이 제 피를 받아 꽃피우고 있는중.
*면먹기 덕후
*단맛나는 크림먹기 덕후
*새로생긴 음식점 탐색 덕후
*잘나가는 연예인 찌찌뽕하는 덕후?
요즘은 박보검.. 캬~~~ 어쩌지.. 어쩜좋지.ㅋㅋ
박보검 글자를 적자말자- 가슴이 바운스해지네용.~
*필기구 사모으기 덕후
사쿠라 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문방구만 가면 꼭 새로은 펜을 사야하네요.
0.5도 적어보고 0.38도 적어보공. ㅎㅎ
*향수사모으기 덕후
요거는 이제 조금 시들해졌어요,
*샘플좀 많이 챙겨주세요라고 꼭 말해야하는 덕후.ㅋㅋ
ㅎㅎ 괜찮은 덕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다는 것이 제가 에너지 있는것 같아서 좋아용.
저는 인생이 자족의 끝이죠?~~ㅎㅎ
저도 딱히 뭔가에 빠진 적이 없네요
어중간...
요즘 능력자들 가끔 보는데 전에 종이로봇능력자보고
정말 대단하다 했어요
그리고 뭔가에 나도 빠지고 싶다...생각만 했네요
근데 빠질데가 없어요 ㅋ
덕후될라믄 돈이 많이 들테니 뇌에서 차단하는지 ㅋㅋ
그러고 보니 남들과 비교할 덕후는 아니지만
제 인생에 있어 빠져들어 돈 쓰는 건...
영어책 사모으는거네요 ㅋㅋ
병이에요 읽지도 않으면서 사기부터 하니^^;;;
그러고 보니....저는 심하게 덕질하는 분야는 없는 것 같아요~
영어 그림책과 유아동 그림책 덕후랄까요? ㅋㅋㅋ
아무래도 덕질의 최고봉인 남편님 덕분(?)에 저는 자중하며 살고 있는 듯 해요. ㅜ.ㅜ
남편님의 덕질....을 읊어보자면~~~~~
영화 덕후
일본 걸그룹 AKB48 삼촌팬....=> 다행히 요즘은 시들하네요. ㅎㅎ
반지의 제왕 덕후
건담 프라모델 덕후
스타워즈 덕후
일본 만화책 덕후 (특히 아다치 미츠루...라는 작가)
오페라 덕후 (오페라 DVD 및 CD 사모으기)
클래식 덕후 (클레식 명반 DVD 및 CD 사모으기)
세계 맥주 덕후....ㅋㅋㅋ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남편이 덕질이 참으로 다양하기도 하네요.
문화 수준 높은 남편 모시고 살기 힘들어요~ ㅡ.ㅡ;;;;
흠..전 덕후를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키티에 꽂힌 친구가 있어서 뭔가를 보고
열광을 하는 그모습이 멋져보여서 그친구처럼
키티에 꽂혀 보려고 노력 해봤는데 안되더라고요
아무나 덕후의 영광을 누리는건
아닌듯해요. 열정과 뜨거운 무언가가 있는사람이
덕후를 하는듯요 ㅎㅎ
아님 제가 꽂힐 무언가를 아직 못만난걸지도.. ㅋ
레벨업방 문열러 왔다가 덕밍아웃합니다..살빠질라고 ㅋㅋㅋㅋ
저..마블의 덕후입니다.
그래서 어린애들 모이는 사이트에 가서 숨죽이고 글읽고 사진 다운받아요..
사실 진짜 매니아들에 비하면 덕후라기에는 모자르지만 취미나 좋아하는게
별로 없는 저에게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취미생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