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브란스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한글을 안뒤로는 영어책 읽어주면
한글로 이야기해달라고 합니다.
주나비 책 자체가 싫을수도 있구요...(저도 그책은 그닥 이었어요..) 아니면 챕터북이 길어서 오래 집중듣기 하는게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어요..울아이는 초5인데도 집중듣기 한권 쭉 이어서 못해요... 그래서 나눠서 읽어요..
30분정도만 집중듣기 시켜요...초등1-2학년에는 10분정도 했다가 이제는 그나마 늘어난게 30-40분분이네요..
1-2시간씩 집중듣기 하는애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욕심을 버리고 아예 안하는거보다는 30분이라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렇게해요...80-100페이지 정도 챕터북을 2-3일에 나눠서 집중듣기해요...한번에 다 하면 좋겠지만 아이가 집중을 못하고 싫어해서 그렇게라도 하는거죠.
엄마표를 하다보면 엄마주도형 영어가 되기 쉽지요.
퇴근도 없는 엄마는 과제가 끝나지 않으면 아이에게 조바심이 나게 마련입니다.
과제 중심이 아니라 아이가 책에 푹 빠질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있나를
살펴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에게 이럴 땐 예쁘고 감동적인 그림책들을 맛나게 읽어주시는 감성터치의 시간들을 보낸다면
아이 스스로 쉽고 만만한 책들을 골라 읽으려는 마음이 동하지 않을까요?
싫다고 한다고 아예 놓으시면 다시 회복하기란 어려울테니 모든 프로젝트는 잠시 접으시고
아이가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에 함께 빠져보시면 어떠실까요?
그리고 아이에게 책을 들이밀기 전에 꼭 어머님께서 읽어보시고 권해주기를 부탁드려봅니다.
아이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 살살 다독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릴 것 같네요^^
영어책을 사랑하는 Annie샘 이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초1 아들인데...
저도 성급히 챕터북 들이미니 살짝 버거워 하는거같은데 울아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것을 한권 들이미니...
대충 보고 내용 많다고 하더니... 읽긴 하더라고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 동안 저혼자만 너무 아이한테 푸쉬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쥬니비를 어려워하는 건 아니고 내용파악은 잘 하는 편이지만 그림책에 비해 호흡이 길다보니 아이가
질려한 거 같아요. 역시나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라는 뜻이겠죠?? 좀 늦더라도 천천히 가야할 거 같아요
추천해주신 여러방법들을 아이랑 해봐야겠어요... 댓글들 정말 감사해요 ^^
읽기가 싫어는 이 책은 어려워..의 다른 말일수도 있습니다..
읽기가 싫은지 듣고 읽기가 싫은지 물어보세요
단순히 읽기가 싫은거면 집듣만 쭉해주세요..
반복 싫다하면 일단 시리즈 하나 쭈욱 하시고 반복은 간격을 두고 몇개월뒤에 다시 하셔도 돼요..
쥬니비 집듣이 어렵다고 하면 쉬운 책으로 다시 반복해 주시는것도 길게 보면 손해는 아닙니다..
아이가 지겨워하면 다른 식으로 해보셔도 좋아요
아이랑 딱 붙어서 엄마 한페이지읽고 아이 한페이지읽기..도 좋아하던데..이런저런 방법 시도해보시고 디비디를 싫어하지 않으면 당분간은 디비디 흘듣시간을 늘리며 아이에게 틈을 좀 주시면 다시 할 힘을 얻을수도 있어요^^
쥬니비가 싫은가보네요.
저도 쥬니비 싫어요.^^ 앵앵대는 목소리도 싫어요. ㅋㅋ
보니까 엄마의 스타일이 시리즈 쭉~~~ 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글로만 보아서 느껴지기는..)
그냥 아이가 원하는 책을 순서나 전집 여부 상관없이 읽게 하심이 어떨까요?
매직트리 읽다가 베렌 읽다가 캠젠슨 읽다가 로알드달 책 읽다가...
개인적으로 학원이든 집중듣기든 '돌린다'라는 표현 싫어하는데요.^^
선택권이 아이에게 없다는 뜻이라서요.^^
1권 읽고 나서 2권을 읽고 싶어할 때 그 시리즈를 진행하는 것이고,
그렇게 읽다가 지겹다고 느껴지면 그 시리즈는 그만 읽을 수 있는 권리를 아이에게 주었으면 합니다.
아래 좋은 의견들 많은데 괜히 또 참견하고 갑니다. 끈 완전히 놓지 마시고 쉬운책으로 잠시 내려가세요~ 지금까지 한 거 어디 안 간답니다~~^^
제 딸도 초등1학년...조금씩 지겨워하는게 보이네요. 제가 챔터북 빨리 디밀고 싶어 좀 푸시하니깐 영어 싫다고 말했어요.
제가 맘 좀 다스려 쉬운거로 명맥만 이어가자 하니 요즘은 영어책 보며 재밌고 웃기다고 하네요.
엄마가 생각하기에 애한테 조금 쉽고 만만한 책을 권하시고 아이한테 선택하게 하세요.
조금이라도 하는게 영 안하는것보다 낫잖아요.
뭐 저도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심정이 이해가 가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울집과 진행과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몇자 적어볼게요.
매직트리 집에 들이고 울아들도 열권정도는 잘 진행(집듣안하고 챕터2,3개 하루에 진행)했는데 안하고 싶다고 해서 멈추고
그동안 Mr.putter,nate and great,ort 6~
책선정을 아이한테 물어보고 리딩진행했고 매직트리는 일년이 지났는데도 보류
예전에 쉬운책을 다 치웠는데 가끔 필요하긴해요.
애들도 빨리 하고 쉬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럴때 쉬운책 한권만 읽어도 뭐라 하지않거든요.
안하는것보다 한권이라도 읽는게 중요하다 생각되어지고
아이와 함께 왜 하기 싫은지 잘 다독여서 물어보세요.
아이가 왜 심하게 거부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 보면,이럴때 조금 쉬어간다 생각하시고 아이가 하고 싶은데로 하게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매일 거르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대신에 쉬운 책이든 몇권이든 아이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둘째도 요새 그래요~^^
매일의 일상이 지루할 때도 있고 변화를 기대할 때도 있잖아요~
이제까지 잘해온 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거부하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선택권을 아이한테 주심이 어떨까 싶네요
아이가 하고 싶은 책으로 하고 싶은 만큼만 반복하면...
덜 싫어할지도 ^^;;
챕터북 여러종류 던져주고 그 중에서 고르라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음독도 싫어하면 당분간 좀 가볍게 가는 건 어떨까요
아예 밀어내버리면 되돌리기 어렵다고들 하셔서...
쉬어간다 생각하시고 아이생각 물어보고 아이와 상의해서 진행하는 건 어떨까 싶어요...
저는 순종형 아들을 뒀지만...
제안을 하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편입니다
길게 가야하는 길...벌써 지치면 안되잖아요
아이와 얘기 잘 되어 다시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