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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들 집 나가겠답니다(가출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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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댓글쓰기 본문보기

  • dkcarrot
  • |
  • 2015-11-05 22:23
답댓글

아구~벌써 그럴때군요^^
저 어릴때 저도 가출생각해봤어요~^^
근데 돈도없고 잘곳도 없고해 나가지 못했다는...
어쩔땐 엄마에게 싫컷 혼나고나면 울 엄마가 아닌가? 생각하기도하고~ㅋㅋ
자식키워보니 그맘을 알거 같아요~^^
사춘기때는 더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안나가고 곤히 잠들어있어 얼마나 다행이여요~^^ 귀여운 초3의 작은 추억이 되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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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영
  • |
  • 2015-11-04 07:28
답댓글

ㅎㅎ 작은 아드님 보니 예전에 제 생각이 나서 빙그레...
저더 예전에 가출생각많이 했거든요.
밤은 무섭고 나갈데가 없으니깐,
내일아침 일찍일어나서 가출해야지..
이런 생각..
근데, 아침에 보면 늦잠잤다고 또 혼나는 중이요.. ㅋㅋ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가출 생각함 이유는 생각이 안나는데, 늦잠자서 가출 못했던 생각만 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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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의 하루
  • |
  • 2015-11-03 01:01
답댓글
저도 초3아이 키우는데.... 원글님은 힘드셨겠지만 제가 보긴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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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it124
  • |
  • 2015-11-03 00:52
답댓글

ㅋ 귀엽고 착한 아들인것 같아요~~^^♡ 장난으로라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말이 있어요~ 하나는 집 나가! 또 하나는 20살만되면 너 맘대로 살아! 입니다. 이유는..다들 아시겠지만.. 정말 그렇게 할까봐서요~ㅡ.ㅡ 우리 모두 홧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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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ity14
  • |
  • 2015-11-03 19:19
ㅋㅋ~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며 말을 뱉어야 하는 부모세대입니다.. 모두들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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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finedays
  • |
  • 2015-11-02 15:00
답댓글

심각하긴한데..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요 우리 아이들 말을 믿어야 하는데...자꾸만 팔랑귀가 되어 가네요.

며칠 전 이이 담임 선생님과 상ㄱ담하는데 아이의 이해가 좀 느리다는 말에 아이 닥달한걸 생각하면...

반성해야 겠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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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6:08
반성하셔야해요~
"아이의 이해가 느리다" 선생님 나빠요. 생각을 깊이하는걸 수 있는데요.
우리 팔랑귀 되지 말고 민윤사랑님 말씀처럼 귀머거리, 장님, 벙어리로 초등 6년 지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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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윤사랑
  • |
  • 2015-11-02 11:25
답댓글

아마 그 어머님 말도 맞고(인심 썼다) 강이 말이 맞을 듯!

선생님께서 나눠서 일기 검사를 하시나보죠, 뭐. 오늘은 이만큼 내일은 저만큼...

 

항상 옆집 엄마 만나고 오면 에피소드 하나씩 생기죠?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특히 여자친구 어머님들 얘기들으면 '와러 완다풀 월드'였던 기억이...(완다풀 할 때 이를 악물어 줘야 하는...)

초등 지나고 보니 아들 엄마는 귀머먹리 2년, 장님 2년, 벙어리 2년하면 잘 지나가더라구요.

(근데 그게 쉽지 않아ㅠㅠ)

 

이러는 저도 큰 놈 하는 짓이 마음에 안들어 뒤집었다 드라마 한 편 찍었어요(차~~암 내.)

전 요즘도 가끔 가출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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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3:45
민윤사랑님의 요즘도 가출 생각하신다는 말씀에 파~~~최불암 웃음이 터졌어요.
진짜 박사님 말씀대로 제가 집을 나가야하는건지도 모르겄어요.
아이들은 크는 과정이라지만 저는 다큰 어른인데도 실수 또 실수 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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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11-02 09:43
답댓글

에라이~~똥깡아지야. 거 일기 쓰라고 애좀 잡지 마슈. 애 엄마를 내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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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3:46
박사님~~ 똥깡아지가 그니까 저인거죠? 흐흐흐 슬퍼요.
박사님은 제 편 들어주실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이제 슬슬 엄마 말이 안먹히려고 시작하고 있어요.
이러다가는 증말 제가 가출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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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공주
  • |
  • 2015-11-01 14:41
답댓글
강이성이맘님 맘은 짐작이 되지만...
저는 집나가겠다는 아들이 왜이리 귀엽게 느껴질까요?
남의아들이라 그럴까요?...ㅎㅎㅎ
저두 반모임 갔다와서 이러저러한 얘기들을 듣고 물어보면
"도대체~누가 그러더냐며..." "내 말은 안 믿고...." 하며 서운해 하더라구요...ㅎ
같은선생님인데 아이들 눈에 비친 선생님은 참으로 다르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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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3:48
저도 집나가겠다는 말 듣고 웃음이 터지려고 했는데 아들 녀석
표정이 너무 심각해서 저도 심각한척 거들어줬어요.
그니까 안방 건너방 마다 이야기가 다르다니까요.
선생님도 분명 한분이신데 그 모습은 바라보는이에 따라 다르다는게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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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5-11-01 13:27
답댓글

회사그만둔다고 입으로 꺼내는 사람은 사직서를 내지 못하지요~ 꼬맹이가 입으로 가출을 얘기했으니 얼마나 기가막히셨게어요만, 아직 말로 할정도면 귀여운 수준인거죠?^^
그냥 아들말을 믿으세요. 그게 나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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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3:50
예전에는 말 안들으면 대문밖에 세워놓으면 지나가는 사람 (저희가 1층 살거든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아저씨 붙잡고 저희집 문좀 열어주세요. 아저씨 저희 집 비밀번호
****이거든요. 저 집에 들어가게 해주세요. 하던 아들이었당께요. 당최 초3에 이춘기가 오는건지....
혜정님댁은 항상 평온하시죠...알콩달콩 따님과 오붓한 모습이 게시글에서 마구 보이던데요.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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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11-01 11:37
답댓글

아.. 진실이 궁금해지는 엄마마음^^
저희 딸아이가 학교서 있었던 남아얘기를 하면 제가 꼭하는 말이 '걔네 엄마는 아실까' 예요 그럼 딸아이는 엄청 싫어하죠 ㅎㅎ
한때 학교 cctv수준이였던 딸아이를 통해 본 남아들의 세계는 정말 남다르더라구요
그래도 가출을 표현하는 꼬맹이가 참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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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3:54
그쵸 ~~ 엄마들은 자기 생각속에 아들모습을 바랄거에요. 사실은 어떨지...
밖에서의 모습을 제가 죄다 보고 산다면 아마 못살거에요.
그냥 내 눈에 비친 모습만 내 아들이구나 하면서 살아야죠.
정말 집나간다는게 뭔지는 아는건지 당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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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11-01 11:22
답댓글

ㅎㅎ 집 나가지 않고, 고이 자고 있는 아들을 보면서

강이성이맘님~ 마음을 쓸어내리셨겠어요.

귀염둥이, 애기같은 막둥이가 가출이란 말을 입에 담았으니..

얼마나 놀래셨을까요?

 

저도 애 학교가면.. 한 눈은 감고 다녀야겠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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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3:58
눈은 뜨고 귀를 막으셔야할듯해요.
도대체 하는거 별로 없다면서 좔좔좔 뭐 그리 하는게 많은건지
엄마들의 그 많은 정보는 다 어디서 오는건지 모르겠어요.
혹여 저도 정보 흘리고 다니며 선동하고 다니는건 아닌지 반성해야겠고요.
관여님은 아마도 되려 너무 겸손해서 걱정이 되요.
렉스 잘 지내죠?
이제 몇 개월 있으면 초등학교 입학하잖아요.
유치원하고는 달라도 많이 달라요.
안쓰럽고 짠하고 근데 그것도 몇년가면 꿀밤 먹이고 싶은 개구쟁이 초 중학년이 후딱 되네요.
날씨 이번주들어서는 좀 수그러들었어요. 가을에 좋은 시간, 좋은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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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5-11-01 10:36
답댓글

큰일아니면 모른척 눈감아주는거..
꼭 필요한거 같아요~
아래 초사님 말씀처럼
그치만 엄마가 알고있다는 뉘앙스를 살짝 풍기는 것도 꼭 필요할 거 같고요~~
이제 아이들과 밀당할 때인가봐요~ㅋ

3학년 아들이 집나가겠다고 했을때 그 심정이 상상되네요. 엄마눈에는 마냥 귀여운데. 스스로는 정말 심각했을거예요~ 그쵸?
주말동안 아이와 회포 잘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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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4:17
집 나간다 했을때 쿵! 하고 놀라기 보다는 요녀석봐라.
웃기고 어처구니 없고 그랬어요.
근데 절대 사과를 안 받는 모습에서 슬슬 내가 잘못했구나 싶더라구요.
주말 동안 저희 궤도 복귀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꼭 엄마 곁에서 다리하나라도 걸치고 자려는 아가에요.
오늘도 날씨가 꾸물꾸물한데 따뜻하게 하고 지내세요~
집 추운거 정말 힘들어요. 옷에 스카프, 덧신 꼭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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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5-11-01 09:29
답댓글

엄마들 만나고 오면 정말..내가 모르는 일이 어쩜 그렇게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_-

도대체 같은 반이 맞는지..얘는 학교를 어디로 다니고 있는건지..의심스러울때가 많아요

저희는 큰애는 정말 모르거나..멍~하니 딴생각하다가 놓치거나..

제일 많은경우는 관심자체가 없어서 (사실 이게 제일 빈번하게 일어나고 걱정되는 부분이예요)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추궁해도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모르고 있어서..멍~하니..속터져요

근데 1학년 작은놈이 거짓말 살살...-..-

그것도 눈에 빤히 뵈는..

아직은 샘에게 전화한다는 말한마디로 정리되는데 말이죠..

그래도 추운데 안나가서 다행이예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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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4:22
저희 큰애도 관심 없는건 기억 못하더라구요.
큰 아이들의 특징인가요?
같은 반 친구 등산하다 산에서 만나도 누구지? 하고 못알아보고....
하하 작은 아이들 하는것도 비슷한데요. 그쵸 살살 거짓말을 하려드는점!
투엠님댁하고 저희하고 어째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는것 같아용.
이번주 투엠님댁도 평온하고 행복하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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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10-31 23:53
답댓글

핳..제가 그렇게 이실직고하는 엄마에서..
여새는 아 그래요?
하는 엄마로 바꿨잖아요..
다 보이는데도 거짓말을 하는데..뭐 심함거 아니면 걍 넘어가주고.. 심한거면..직접 확인문자 날린다하면 뭐...변명하더라구요..

이젠 집나간다고하면 진짜 나갈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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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10-31 23:43
답댓글

들어서 알아도 모른척 .. 하시고 스리슬쩍 알고 있다는 뉘앙스는 풍겨주시요.
모임을 가보면 가끔그래요. 같은 반,같은샘 맞는지 ..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그 정도차가 심힌경우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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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11-02 14:13
그렇게요. 초사님 말씀대로 은근슬쩍 알고 있다....정도로 내비칠걸 그랬죠.
그럼 아마 뜨끔해서 반성할지 모를텐데요. 앞으로는 알고 있다... 이 컨셉으로 나갈까요?
이건 또 뭐지? 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요....일단 옆집 아줌마 보다는 내 아들을 믿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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