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직장맘이신 희서맘님께서 경험을 적어놓은 글입니다. 7살 희서와 함께하는 직장맘의 엄마표영어
아마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홧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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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기관이나 학습지를 한번도 해 본 경험없는 저로써는...
'엄마표'가 저의 최선책이며 차선책임에 의심하지 않는답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엄마표'이지만..
이 '엄마표'의 길은 그야말로 멀고도 험난한 가시밭길(?)임을 몸소 체험하고도 있죠....^^
하도 저는 직장맘입니다...라는 말씀을 많이 드려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시간과 매일 전쟁(?)하면 살고 있는 이름하야 '직장맘'입니다...
하루에 희서와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아침시간 1시간...저녁시간 4시간정도 되지요..(저녁시간은 아시다시피 변수가 엄청 많죠!!)
그나마 녀석이 다소 늦게 자는 편이라서 저녁시간이 4시간정도 같이 할 수 있지만..
이것도 식사시간..목욕시간 등을 빼고 나면 3시간에서 2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남습니다..
그러니...약 3시간동안 희서와의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하루가
정리가 되는 것이죠....^^에고...너무 빡빡하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하지만 견딜만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직장에서 희서와의 저녁시간을 위해 매일매일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하루를 그냥 보낼수 밖에
없답니다.....정말 아깝죠ㅜㅜ.....저에겐 하루가 여삼추인데요...^^
저와 희서의 시간은 대충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7시50분~8시에 기상
CD소리와 함께 부시시 일어나죠....
일어나 밥 먹기 전까지 집중듣기 혹은 흘려듣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저녁..
저녁 7시에 집 도착..
7시 10분~7시 30분; 어린이집 숙제(이틀에 한번 정도 숙제가 있습니다 )..가방정리 해놓기
7시 30분~8시 30분;되도록 천천히 저녁식사를 합니다..
8시 30분~9시;인터넷 동화 3편 보고 게임하기(정확히 정해진 시간을 지키고 있습니다)
9시~9시 15분정도;수학문제 같이 풀어보기
9시 20분~10시;미리 준비한 엑티(요즘엔 할로윈)하기,그 외 희서가 만들고 싶어한 것 해보기
10시~11시:책 읽기(한글,영어 같이)
참~~요즘엔 어린이집에서 한자와 중국어를 하고 있는데..
복습 정도로 있구요...한자는 8급을 공부하고 있는데...이건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 아주
짧은 시간하고 있습니다..
주말.....
나들이 혹은 만들기가 시간이 많이 드는 것에 시간을 할애하고..
TV나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게 해 줍니다...
보통 이런 순서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순서가 바뀌어질 수도 있구요...
어떻게 보면 숨막혀보이지만 이도 습관이 되면 아주 유기적으로 흘러간답니다...
초등에 들어가면 계획이 수정되겠지만 이렇게 해 왔고 한동안 이끌어가려고 한답니다...
아웃풋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어...
그리 폭발적인 아웃풋은 없지만....제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선 최선을 다 할 뿐입니다...
다행히 잘 따라와 주고...
이제는 제법 본인의 의사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희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쪽으로 기울기도 하죠..
유아게시판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매번 댓글 달고 휘리릭~~가곤 했었는데요...
보잘것 없지만 저의 저녁시간을 한번 올려봤네요...
엄마표...정말 쉬운 일은 아닙니다...
쑥쑥짱님 말씀처럼 매일매일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우리가 이렇게 엄마표를 하는 이유는...
내 아이를 엄마만큼 아는 사람없고...
내 아이를 엄마만큼 사랑하는 사람없고..
내 아이의 실력을 엄마만큼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란 생각입니다...
엄마표................해 보신 분들은...아니 지금도 하고 계신 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나중엔 후회하시진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우리 같이 가십시다...
앞에서 이끌어주고..뒤에서 밀어주고....
그렇담 좀 더 웃으면서 같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