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아빠 회사로 보내고 이제야 제 리듬을 찾아가고 있어요.
이번주 금요일에 읽고 다시 나타날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전에 2권을 끝냈어요.
명절 증후군은 없었지만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생겨서 못 읽고 있었네요...
저는 읽으면 읽을수록 원문이 궁금해지더군요. 도서관에서 혼자 ㅋㄷㅋㄷ.
번역가의 글을 보면 번역과 번안을 오가며 그의 익살과 유머를 살려보려고 애썼다고 하네요.
오늘 문득 번역가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래전에 번역일을 잠깐 해봐서 알지만 진짜 어렵거든요.
지금 기억에 남는 내용은
호민관이 되어서 가난한 로마인들에게 땅을 되찾게 해주고 처참하게 목숨을 읽은 그라쿠스 형제
그리고 땅바닥에 수학 문제를 풀고 있던 아르키메데스를 가차없이 살해한 로마병사를 두고
그리스인의 고매함과 로마인의 무지막지함을 빗대어 말하지요.
그런데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방벽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로마병사들이 죽었다는 사실은 빠져있다는 게 함정.
한 가지 시각만으로는 왜곡될 수 밖에 없는 역사
그 사실을 끝없이 각인시켜주는 래리고닉!
전 그래서 이 책이 좋아요. 꼼꼼하게 읽어야되는 어려움은 있지만서도.
일본이 과거로 회귀하려는 것도 걱정이지만
저는 청년펀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국정교과서...뭐 이런게 더 두려워요.
다음주엔 진도 맞추도록 노력해볼게요.~~~
코네코님...
꼭 읽어봐야지 했던 생각이 글을 읽으면서 점점 사라졌어요.
그래서 마음 접었습니다.. 하하히
대신 포기하지 않고 진행중이신 코네코님께 박수 쳐드리고 응원할게요.
축하합니다. 코네코님 안보여서 적적했어요~~
추천 누르면서 안부인사해요
배에 대한 설명은 명량에서도 나왔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