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글책에 대한 충분한 만족이 이루어져서 영어책으로 넘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아마 영어책을 충분히 볼수 있는 시간을 준다면 아이는 정말
즐거워할듯 합니다.
꼭 충족을 시켜주세요
예전 저희 아이와 비슷하네요. 저는 그래서 그때부터 노부영을 확 늘려줬네요. jfr이나 단어놀이도 같이 하구요. 그렇게 늘려주니 스스로 파닉스 떼고 책읽어줘서 고맙긴한데 한글책을 몇개월동안 등안시해서 걱정도 많이했네요. 곰곰이쓰리즈나, 11마리 고양이같은 쉽고 재밌는 책으로 들여주고, 많이 본다고 글밥이 많은 한글책은 4돌이 다되가는 지금도 뒷전입니다. 영어책에 나오는 표현이 반복적이고 음율이 있어서 그때쯤 많이 좋아할겁니다. 의성어,의태어가 많이 들어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그런경향도 있구요.
영어에 거부감이 없으니 굳이 지금 한글책을 밀어서 평균화를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읽어주세요.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몇권이 아니라 하루에 단 1권이라도 꾸준하게 읽어주시면 되거든요.
저는 아기가 응가쌀때 한글책을 많이 읽어줬네요. 영어책은 조금 늘리셔도 좋을듯 하네요
저희집 둘째가 2월에 세돌이예요
누나 영어노출하면서 자연스럽게 태어나면서부터 영어노출이 되어선지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참 걱정했었는데,,
작년말부터 공룡에 빠지면서 요즘은 공룡책이며 공룡놀이한다고
영어책 볼 시간이 없네요 ㅎㅎ
아이가 원하는데로 하게두면 어느순간 단계는 올라와 있는것 같아요
걱정마시길 ^^
부럽기만 하네요~ 울아들은 아직 노는걸 더좋아하는데요 ㅋ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영어든 한글이든 읽어 달라는대로 읽어줘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책은 도서관이든 유료대여점이든 주기적으로 빌려와서 계속 읽어주면 책사야하는 부담도 별로 없을것 같네요. 저학년될때 까지는
책 특별히 안 사도 빌려서 보면 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저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 교육에 초장부터 너무 힘 뺄 필요 없어요. 요즘은 시대가 대학 졸업해서는 안되는 시대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세대는 석사는 기본으로 해야 되는 시대고, 유학도 가고, 박사도 해야 되고. 엄마들이 장거리로 지켜봐야되는데 너무 처음부터 힘빼면 나중에 지치지 않을까 생각되요. 그러니 마음편하게 먹고, 읽어달라는 대로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