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저는 흘려듣기 생각보다 그닥 이었던거 같아요..지금 초5인데요..7세부터 엄마표영어한다고 시작해서..아이가 언어감이 그닥이라 생각보다 진도는 빨리 못 나갔어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흘려듣기도 했는데...
흘려듣기 할때 엄마랑 읽어본책, 시디를 집중듣기로 여러번 들어본거를 흘려듣기를 해야 귀에 들어오더군요.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꾸준히 하다보니 초3 가을부터는 챕터북 읽게 되었네요...아직도 챕터북 3점대 읽고 있지만..(요즘 아서 챕터북 읽는중이네요) 계속 하니까 조금씩 성장하는게 보이네요.
챕터북 들어가면서부터 흘려듣기 안하고 집중듣기만 30-40분 하고 혼자 묵독 하라고 시킵니다..사실 음독이 좋은데..아이가 안 하려고 해서 10분 정도만 겨우 합니다.
'애가 인식할 수 있는'흘려듣기라는 대목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홍박샘의 테솔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아이에게 '유의미한'정보여야 한다는 것이죠.
무작정 아무거나가 아니라(가령 너무 어렵거나)
아이가 조금 알고 있어서 (그동안 엄마가 옆에서 많이 읽어주었거나 아이가 공부했거나 하는..)
흘려들어도 그 정보가 아이에게 남는다는 것이요.
조금 더 키워본 맘이 여기서 약간 보충하셨음 싶은건요
오알티 6단계는 권당 집중듣기 시간이 짧으니 조금씩 조금씩 늘려서 하루 30분정도 확보하시는게 좋겠어요.
쓰기는 아이에게 알맞은 나를 따르라, 북클럽 혹은 공부방을 택하셔서 꾸준히 하시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위에서 쓰기와 읽기의 밸런스가 너무 무너지면 안된다는 말을 수도없이 들었음에도 콧방귀뀌었다 후회한 케이스거든요.
마지막으로 영어dvd추천해요. 아주 쉬운단계의 dvd요. 최근에 처음 보여준 dvd에 대한 글이 올라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어머님들 의견 참고해서 재밌는 걸로 자막없이 보여줘 보셔요. 효과 짱입니다^^.
힘내세요! 쑥쑥에서 기운 많이 얻어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