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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배설한 세계사-2권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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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dkcarrot
  • |
  • 2015-09-11 14:55
답댓글

정말 괜찮으신거죠?

손에 작은 상처가 나도 아픈데.... 주부들은 더 하죠..만날 물만지니...

열정적인 koneko님 넘 부럽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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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9-11 19:38
ㅋㅋㅋㅋ소재없어서 다친걸로 시작한건데..
걱정해주시니 오히려 민망합니다.
귀찮아서 설거지 맨손으로 했더니 손가락 사이가 뜨네요...
아줌이 그렇게 귀찮게 상처를 미관리합니다.
곧...귀여운 호피무늬 털 자켓입으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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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다이아
  • |
  • 2015-09-11 14:12
답댓글

아침에 다친 손가락 잘 치료했나요?

저도 손이 요즘 잘 다치는 편이라서요. 저희집 냉동실에도 호박 얼린거 있는데 이제야 생각이 나네요.

남의 글에서 내가 잊고 있었던 것을 찾게 되니 좀 놀라웠어요. 요즘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기억이 안나요.


큰애 오기 전에 댓글 달아야지 하다가 다시 책을 펼쳐보게 되네요.


다문화제국, 당에서 수 양제에 대해서 나왔어요. 고구려를 쳐들어 가려고 했다가 고구려를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추위와 굶주림과도 싸워야 했다는. 그림으로 보니 더 이해가 잘 되지요.

이세민이 당태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학교에서는 당태종에 대해서 몇줄만 배웠는데 이책에서는 좀 길게

알려주니 이것도 재밌다 재밌다하며 볼거 같아요.

중국의 전족 문화도 짧게 설명되어 있는데  전족 발뼈 그림이 있는데 보기 참 끔찍하네요.

저발로 어찌 서서 다녔을까?


저희집 아이들 공부할때 저도 옆에서 이 책 보는데요. 아직 관심은 없어요. 엄마가 만화책 비슷한걸 보는데

좀 글씨가 많아보여서 그런지 쳐다보지도 않네요. 뭔지 좀 뭘어봤으면 좋을텐데 제가 친절히 설명할수 있는데

그건 기회는 안 오네요.   


정글만리 책 저희집에서 작년에 제가 읽어본거 같아요. 읽고 좋아서 휴가온 신랑 가지고 가서 보라고

했더니 바빠서 읽을 시간 없다고 딱지 놓더라구요. 그래서 책장에 잘 꽂혀 있어요.

코네코님이 소개해주신 동화책부터 찾아봐야겠어요.

애들은 좀 무서워하면 저라도 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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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9-11 19:36
같은걸 읽어도 항상 다른 내용이 떠오르는 것도 이 공부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전족 정말 본 기억이 없네요.
ㅋㅋㅋㅋ저도..그 동화책..애보다 제가 더...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무고한 시민이...파리목숨보다 못하게 스러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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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5-09-11 12:37
답댓글

거의 한달이 지난 듯하네요.

계속 미루다가 화욜에 1권은 조금 남겨둔 채 오늘 2권의 2,3장 읽었네요.

바쁘기도 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기더군요.

구차한 변명이라도 늘어놓아야 함께 하자고 약속한 코네코님께 덜 미안할 것 같아서....

 

공자의 깐깐한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더군요.ㅋㅋ

서양인의 시각이라 하더라도 공자 공부를 꽤나 했으니까 그런 얘기를 쓸텐데

래리고닉은 논어같은 책을 어떻게 독파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이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다르게 생각해보라고 권하는 작가의 재치랍니다.

이번 화욜에 채현국님 강의를 들었는데

그 분께서 사람들이 온통 외워서 기억한 지식만 떠들어댄다고 지적하셨어요.

학교든 언론이든 책이든 주입하는 지식들을 그대로 받아 먹기만 할게 아니라

모든 권위와 상식에 의심을 갖고 또 자기합리화 본능을 들여다보라시더군요.

여든을 넘긴 나이에 저토록 자유롭고 명쾌하시다니!

나도 감히 저렇게 늙어 가고 싶다는 꿈을 가져보았답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샜는데 오전에 책보면서 그 분 말씀이 떠올라서요.ㅋ

 

정글만리 뒤로가면서 소설적 재미가 급감하기는 하나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기억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길~~~

 

소개해주신 동화책 우선 한 권 상호대차신청했어요.

책 읽어주기를 안한지 오래되었네요. 함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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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9-11 13:33
정말..바빠도 안바빠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기다렸습니다. ㅋㅋ 래리고닉이 그렇게 말할 때 자신을 괜찮은 백인이라 말할때...ㅋ과연 중국의 사상책이 어케 번역되었을까 궁금했어요. 이심전심일 때 ...기쁨이 두배더 되나봐요.
채현국님...찾아볼께요..혹시 또..이동네에서 저만 모르는 분은 아닐런지...ㅋㅋ한곳만 파는 버릇이 있어서...ㅋㅋ
지금부터..정글만리 독파해보겠습니다..새 힘을 주셔서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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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15-09-11 12:15
답댓글

손은 좀 괜찮으신가요?

글 참 재미있게, 허허실실인듯 싶은데 정곡일 때는 매서운 한방이 있는 분이구나...

하며 얼마 전부터 잘 읽고 있어요^^

 

중국인들에게 이런 면이 이런 과정에서 생겼겠구나,,,조금 이해하게 됐던 책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위화) 떠올리며 책소개 감사히 읽었습니다.

지금 소개해주신 책, 제가 서점에 서서 살짝 읽고 오려면 분장+변장을 좀 해야하나,,,고민하고 있네요..

워낙 연세가 있으신고로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젊음 과신하지 마시고 cut한 손가락 보중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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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9-11 13:23
허허실실이 저구요...정곡이란 말씀은 영광입니다만...책들이 그나마 그렇게 보여지기 키워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손은 생각보다 많이 벴는데 놀라운 셀프 아줌마력에 감동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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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9-11 13:24
그 책 좋아보입니다. 그저 제가 아는 책 알려드렸을 뿐인데 좋은 정보가 돌아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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