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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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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은성하은맘
  • |
  • 2015-08-30 23:32
답댓글

오호호 어려운 영어를 시작하는군요.

저는 제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 이렇게 더디게 가는 아이들에게. 요즘은 고맙기까지 합니다.

늘 1단계와. 쉬운 영어그림이 고작이고.. 사실 그것보단 수학동화나.. 한글그림책 읽어주고 있어요


나혁이 일상을 조금 볼 수 있게되어 반갑고.. 기쁩니다.

나혁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사교성이 좋군요^^ 아님 학교가서 부터??


저희 아들은 친구를 집으로 데려오는 편이라.. 나가서 놀거나 친구집으로는 잘 가지 않더라구요

어쩜 제 스톼일이 그럴수도 있겠지만~ 여튼 가끔씩 분리되는 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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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8-31 09:05
어려운 영어를 시작한건 아녀요.^^; 아직도 ICR 1단계 하고 있는걸요.
매기샘 프로젝트를 그냥 우리 페이스대로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Mrs. Brice's mice 읽다가 속터지는줄 알았는걸요.ㅠ.,ㅠ
다 읽을 줄 아는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where와 were를 계속 헷갈려하고
암튼 아직도 멀었구나 싶더라구요.
그런 수준인데도 샬롯을 하는 이유는 혼자 읽는 것과 엄마가 읽어주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한글을 읽을 줄 알아도 술술 읽지 못하던 때
밤마다 한 챕터씩 그리스로마신화와 아라비안나이트를 읽어주었습니다.
거의 3-4개월씩 걸려서 읽은것 같은데 읽고 나서 아이의 독서수준이
굉장히 업그렙이드된 기억이 떠올라서
어차피 읽어주는거라면 뉴베리를 읽으면 어떨까해서 시작해 본 것입니다.
아마 이 책도 거의 3-4개월 걸릴지 모르겠어요.
제가 한글로 설명을 많이 해주고 넘어가는지라
지난 부분은 영어로만 오롯이 들으라고 자꾸 처음부터 다시 읽거든요.^^;
새로나온 부분은 해석해 주고 들었던 부분은 영어로만 하는 것이
제가 긴 영어책을 읽어주는 방식입니다.
진도야 느리겠지만 아는 내용이니까 영어로 다시 읽을때 부담감이 없거든요.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전체적인 내용을 훑도록 한글판을 읽힐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는 한글판을 먼저 읽고 영어책을 읽어왔는데
처음으로 영어책을 먼저 읽고 한글판을 시작합니다.
뉴베리 접근법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혁이의 사교성은 타고난 것인지 모르겠지만
워낙 잘 노니까 옆에 아이들이 잘 따라요.
우리집은 학교랑 멀어서 아이들이 잘 안 오는 편이고
우리가 학교 근처에 사는 애들집으로 가는 편이지요.
거의가 학원친구들이라 학원끝나고 바로 가까운 집으로 가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집으로 오는걸로~~~.^^;
은성하은맘님은 부지런하신가봐요.
아이들이 휘몰고 간 자리 청소가 쉽지 않던데, 자주 친구들이 자주 온다니
성격이 증말 좋으신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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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8-28 20:55
답댓글

우왕 멋진데요~~
저는 샬롯의 거미줄은 3일 보고 사무실에 놔뒀는데 그리고 잊었어요
하필 그 자리에 비가 새어서 곰팡이 펴서 버렸네요 ㅜㅜ
그래서 괜히 아픈 손가락...
새로 살 때 아들을 생각해 시디 있는 걸로 살 것인가 그냥 책만 살 것인가...
고민하다 아직도 못 샀다는 ㅋ
암튼...

저는 나혁이는 그냥 왠지 걱정 안하고 키우셔도 될 거 같아요
그냥 보통 흔한 아이는 아닌 듯 하지만...
또 알아서 잘 커줄 거 같은 믿음(?)이 있네요 ^^
물론 오공쥬님께서 잘 받쳐주고 계시지만~

마지막으로...
책 읽어주시는 엄마...
부럽고 반성도 되믄서 고개도 숙여지고 ^^;;
아....
불쌍한 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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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8-28 21:54
이런, 이런..... 안타까워라......
이왕이면 씨디가 있으면 좋겠지만 씨디가 있으면 가격이 사악해지는지라
이제는 거의 씨디없는걸로 자꾸 구매하게 되어요.
아직은 씨디 들으면서 이해하기에는 이 책이 너무나 어려워서
엄마가 한 줄씩 읽어주고 해석해 주는 맛에 어려워도 끌고 가고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거 저도 참 오래간만에 하고 있네요.^^;
방학때 정말 너무 피곤해서 둘이 머리박고 잠만 잤거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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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8-28 22:17
시디 ~~
도서관 가면 들어달라고 얌전히 꽂혀있는데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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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8-28 22:25
울동네 도서관엔 영어책도 그닥 많지 않은데 다 낡았고 시디도 잘 없어요 ㅜㅜ
그래도 담주에 가면 혹시나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초록사과님 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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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8-28 11:16
답댓글

샬롯이 같은 4점대에서도 까다로븐책인디요 ^^;;
밤마다 읽어주신다니 감동~~정말 그렇게 놀고 들어주고 토론하는 나혁이도 대단 해요. ~~
인천강연 후기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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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8-28 19:25
제가 후기에 좀 약해서리......
좀 봐주셔유~~~.ㅠ.,ㅠ
ㅋㅋㅋ 에미가 거의 한글로 해석해 주니 그냥 듣고 있는거지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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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5-08-28 11:15
답댓글

맞아요~ 원더와이즈 무척 어려워요. ^^;;;;;

글밥 많은 책도 거부없이 읽어준 나혁이~ 대견합니다~!!

비록 수면용이라고해도 말이에요. ㅎㅎㅎ

 

별에서 온 딸램....저도 키우고있어요....

고민의 종류가 다르긴하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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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8-28 19:26
그니까 제 갠적으로는 원더와이즈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샬롯은 줄거리를 따라가다보면 어찌 가겠는데 말예요. ㅋㅋㅋㅋ
원영이는 어떤 별에서 왔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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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28 10:26
답댓글
우왕....속사포같이 내지르는 오로라공쥬님긔 글 덕분에 숨도 못쉬고 글을 읽은듯합니다.- 그집 아그가 참으로 재미지고 신기해서요, 게다가 찰진 글솜씨까지...^^
저는 어제 갈그나말그나 전날까지 고민왕창하다가, 새로온다는 자전거때문에 집에 붙어있었는데 오붓했다고 하니 더 부러워지네요. ^^
그댁 아드님은 어찌 그리 열심히 놀면서도 샬롯에 까지 이르게 되었는지...참으로 오로라공쥬님 대단하십니다. ^^훌륭한 아그에게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다시 느끼며 댓글을 마칩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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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8-28 19:28
샬롯에 이르렀다고 말하기면 제가 다 한글로 해석해 주는지라 말하기 뭣하고,
그냥 그래도 귀를 안 막으니 감사하는 걸로......^^;
자전거때문에 그리 좋은 기회를 놓치셨구나.
박사님과 오붓하게 어찌나 단란했는디요.
신도림때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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