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교차로에서 신호받아 직진하는데 정차해있던 택시가 갑자기
방향지시등도 켜지않고 끼어들어 욕이 나올뻔~~~
"이~씨~" 하면서...
이것도 욕이지요?...ㅋㅋㅋ
제 뒤에 차들이 줄줄이 속도내다 교차로에 정차하는 상황이었어요...
예측불가능하면서 정말 위험한 상황에선 더 심한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이가 타고 있더라두요...ㅜㅜ
대체언어를 찾아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겁이 많아서 웬만하믄 운전대 잡고 싶지 않아요
남편없이 혼자 운전해 본 적은 5분거리 아들 어린이집 보낸다고 몇번...^^;;
절대 혼자서 못 하고 남편없이 애들만 태우질 못해요
근데 꽃향유님 쓰신 내용 보니 초짜인 저는 더 겁이 납니다ㅜㅜ
부득이 제가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제발 도로에 아무도 없어라 하는 말도 안 되는 기도를...^^;;
날도 더운데 운전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저처럼 면허 있어도 꼼짝못하는 사람 생각하며 아무 곳이나 달릴 수 있다는 데에 기쁨을 찾으세용~ㅎㅎ
반영님은 운전 터프하게 하실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ㅎㅎ
저는 소심한 반면에 운전은 터프해요 ㅋㅋ
제 차가 스틱이거든요. 오른쪽 허리가 아파서 클러치를 밟는 것도 힘들어요 ㅎㅎ 그래서 장거리는 못 가고 아이들 15분 거리에 있는 학교만 왔다리 갔다리..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교통사고 날 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휴~ 운전은 힘들어요!
제 차는 15년된 구닥다리라 블랙박스를 달기가 꺼려져요. 그런데 혹시나 사고가 나면 물증이 없는 한 우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잖아요. 그런 순간이 올까 걱정이긴 해요. 나만 운전 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 것도 아니라서 하면서도 항상 불안하기도 하구요. 에구 명확히 이거다 싶은 게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