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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췬날씨 the crazy wheather!

컨텐츠

댓글 33 댓글쓰기 본문보기

  • 눈꽃바람
  • |
  • 2015-08-10 14:57
답댓글

정말 크레이지 웨덜

대프리카만 한곳있나요~  있음 나와보세요^^

그나마 지난 토욜 입추를 기점으로 아침, 저녁으론 숨쉴정도로 선선한(?)-그렇다고 가을처럼 선선한게 아니라 지난 주 대비 - 바람이 불어와서 좀 살 것 같아요.

 

2주전 7월 마지막주에 2박으로 여름 휴가를 가까운 팔공산 캠핑장을 갔더랬죠.

다녀온 후 기온은 정말 숨막히게 올라가고, 다시는 여름 캠핑은 안 하겠노라 다짐을 하게 된 휴가였답니다.

 

지구온난화.

정말 나 하나 편하고 시원하자고 에어컨에 1회용품에..

올해 이렇게 더워도 그나마 에어컨 3일 정도 틀었어요ㅠㅠ

하루 종일 쉴새없이 돌아가는 실외기 바람에 정말 숨이 더 콱콱 막히는데 거기다 더 보탤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긴 한데, 손님이 오시면 어쩔 수 없이 틀긴 했어요.

그래도 총 합쳐도 5시간도 안 될 듯..

 

1회용품은 정말 가급적(?)이면 안 쓰고 싶은데. 이게 쓰다보면 편하니깐 점점 더 손이 가더라구요.

 

그래도 노력해야지요..

 

얼마전 둘째 아이가 '엄마. 왜 이렇게 날씨가 더워~' 하길래

'글쎄, 지구온난화 땜에 더 그렇겠지..?-6세에겐 너무 어려운 간단명료..한 설명;;'

'아. 지구온난화 봤어요. 그래서 북극곰이 살 곳이 점점 없어진다구요..'

 

아이의 기억속에 티비의 한 장면인지 책에서 본 것인지, 지구온난화때문에 북극곰이 살 수가 없다는 게 남아있었나봐요..

그래서 아이들이 덥지만 그래도 어차피 시원한 물에 씻으면 되고, 또 더우면 또 씻으면 되고 하니,ㅋㅋ

조금만 참자. 아니면 시원한 도서관에서 우리 시간 보내고 오자 하면 나갔더랬죠..

 

또 무더위 땜에 가스불 앞에 서 있는게 너무나 힘겨워서 냉장고는 폭발직전이라는;;

오늘부터 이달말까진 더이상 장 보지 않고 냉장고를 털어서 먹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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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13 11:56
글이 참 수려하옵니다.
이런글 종종 게시글로 열어주세요....^^
냉장고 털어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한데요.
냉동실에서도 살고 있는 균들이 많데요.
음...저희집 몇달 된 냉동오징어 볶아먹고...다같이 몸져 누웠었지요, 바로 며칠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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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5-08-07 21:32
답댓글

진짜 보통 글솜씨가 아닌듯 하네요~~
재미나서 읽고 또 읽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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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10 08:08
웃음을 줄 수 있다니, 큰 영광입니다.
실제로 만나도 웃음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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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5-08-07 15:51
답댓글
이런 올리신 시로 시집하나 내셔야겠어요~!
이거 재주가 엄청 많으신 분인데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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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10 08:07
dkcarrot님의 표범무늬 코트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ㅋㅋ
안녕하시죠? 다음 오프 모임때도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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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다이아
  • |
  • 2015-08-07 13:18
답댓글

아침에 쇠고기 미역국 끓이다가 코네코님 글 보고 급하게 냉장고털이 중인 냉장고 정리 했어요.

환경을 생각해야하는데 미처 먹지 못하고 버릴께 있나 살펴봤죠. 지퍼백에 넣어두고 언젠가는

정리하겠다던 것들 다 통에 하나씩 정리해서 넣었어요.

역시 에너지가 넘쳐나시는 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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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10 08:06
아....털을 것은 저희집 냉장고입니다.
낭비의 온실이네요.....
저도 골드다이아님 글보고 정리들어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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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5-08-07 11:47
답댓글

ㅋㅋㅋㅋ 넘 재미있으세요~ 코네코님~

헌데 왜 오프에서는 실력발휘못하셨는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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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12:44
음...오프가 저구요...
온은...누구신지..저도 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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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5-08-07 09:27
답댓글

새롭고 유니크~~~한 스타일 맞으셔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특함과 유머~!!!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심오한 메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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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10:18
억지로 심오하다보니, 구색이 안맞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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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제나4
  • |
  • 2015-08-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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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10:18
ㅋㅋㅋ웃어주시니, 감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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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시
  • |
  • 2015-08-07 08:09
답댓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인간이기에 !!!
전 더이상 애를 안낳기로 했습니다.
비록 키워도 보람없을것 같은
아들둘이지만.
딸을 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잘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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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10:17
잘하셨구요....아들 둘인 것도 잘 하셨어요....^^둘 중에 하나는 꼭 살갑게 부모님께 잘 하더라구요.
그나저나...갑자기 산시님 닉네임의 의미가 궁금해집니다.
산의 시....산에서 따온 어떤 열매...무엇의 줄임말?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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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시
  • |
  • 2015-08-07 14:19
10여년전 어느 퐌타지 소설에서 읽었는디
거기나오는
왕을 지키는 영물의 이름이 산시였어요
그때 다죽어가는 유기견 한마리를 주웠는데
그 강아지한테 이름을 산시라 붙여줬죠
이리 살지말고 내가 거둬줄테니
제가 왕이고 저를 지키는 영물이 되라고.
허나 그강아지 저를 지키다말고 작년에
하늘로 갔습니다. 이젠 제가 누군가를
지키는 영물이 되어보고 싶어서요 ㅎㅎ
결론은 저희집 강아지 이름이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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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8-07 07:38
답댓글

진짜 미친 날씨죠
대프리카에 사는 저는 죽겠어요
37도라는데 체감은 더 한거 같고..
집 안 온도가 밤9시인데도 33도 34도입니다 ㅜㅜ
차단기 이상으로 에어컨만 켜면 온 집 전기가 내려가는 바람에 고생 좀 했어요
그제 저녁에 고쳐서 어제는 좀 살만했네요
싱크대 스탠에 살이 데이면 뜨끈뜨끈
물마시러 머그컵 잡으면 강력한 자외선 살균기 속의 스텐컵 잡는 느낌입니다
온 집안의 물건이 뜨겁습니다ㅜㅜ
상황이 이러니 멘탈은 가출했어요~~
코네코님처럼 지구온난화 돌아볼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여름이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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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5-08-07 09:05
대구 출신인 저...학생때 자다가 너무 더워서 일어나서 울었다죠 ㅋㅋ 대구 살다 서울오니 처음 몇년은 사람들이.덥다덥다 해도 별 더운지도 몰겠더라구요..그러다.몸이.적응하면서 아 덥네..했다가 애 둘 안고 업고 몇년 여름을 힘들게 보내다 이제 지들 발로 걸어다니니 또 여름 이정도면 견딜만하네..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사실 전 추위를 많이타서 겨울이.오는게 더 두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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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8-07 09:14
그랬을 거 같아요
여기있다 부산가니 안 더운거 같더라구요
심지어 밤엔 추워서 이불을 찾았다는...^^;;
이 더위를 피해볼까 싶어 도서관으로 가자니
릭은 아프다고 집에 있고 싶다네요 ㅜㅜ
전기세 폭탄 맞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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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10:16
대구의 더위란...상상할 수도 없고...상상하기도 무서워지네요.
그렇게 여름내내 더워야 아름다운 미녀가 탄생하나봐요.^^
투엠님이 대구출신인 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ㅋㅋ
자꾸 더워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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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앤윤맘
  • |
  • 2015-08-0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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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웃긴웃지만, 하지말란거 다하고 사는제가.... 어쩌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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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07:38
저보다...나은 무언가의 방법을 실천하고 계실거에요. 저는....말못하는 낭비를 하고 산답니다. 꼭 필요한 것만, 필요를 줄여서 사는 노력을...해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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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마미
  • |
  • 2015-08-07 02:29
답댓글

진짜루  ~~~ 뭥미???!!!

ㅎㅎㅎ 웃고 갑니다.. 아니 이거 심각한 글인가요?? 파악이??

여튼 추천 꾸욱 눌렀습니다..

지구온난화 걱정하시는 글 맞지요..

정말 더워도 너무 덥지요..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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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07:36
그 추천 어떻게 누른데요..ㅋㅋ쑥에 뭔가 빈틈을 찾고 말겠어요...
회장추천도 본인이 할 수 있는데...겨우 글 가지고...ㅋㅋ
웃어주시믄 기뻐합니다.
저도 날씨글이 이리로 튈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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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5-08-07 02:04
답댓글

기승전방구?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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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07:34
방구란? 지구온난화에 일조한 소의 방구를 빗대어 한 표현으로 문법은 모르겠으나 본인이 뀐 방구라기보다는 지구온난화를 조장하는 수많은 행위들을 대표해 상징적으로 사용한 단어임. 이것은...뭐....은유도 아니고...환유도 아니도...대유일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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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7 15:39
방구에 그렇게 심오한뜻이 있었다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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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08-07 02:01
답댓글
개그 작가 응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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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07:32
정말 진지한 사람입니다. ㅍ ㅡ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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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큼이
  • |
  • 2015-08-07 01:47
답댓글

넘 더워서 잠 못이루는 일인입니다~
오늘 휴가다녀와 쉬고 싶은데
짜증날만큼 더워 잠을 못자고 있는데
션한 웃음을 선사하시네요~^^
평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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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07:30
더워서 잠못 이루는 분이 계시다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자꾸 웃긴다하니 이젠 안웃길까 걱정도 되네요. 웃어주셔서 웃기다고 해주겨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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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8-07 01:27
답댓글

오! 나 자존심도 없는 여자!
댓글의 모범이 되는 여자!
추천의 모범도 되고 싶은데
본인은 추천을 못하는 여자!
오늘도 한건하고 부끄러버 진 여자는
쑥쑥에 새로운 스타일을 선도했다 주장하고
첫번째 댓글을 달고 사라집니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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