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6번땜에 댓글을 달려구여..
저 학창시절 공부도 곧잘했고 나쁜머리는 아닌데...(초등학교 5학년때 아이큐검사에서 1등했다는...자랑은 아니구여)..
그런데 울아들은 왜 이리 답답한지...7살인데 아직 기역 니은 디귿도 잘 모르구여...한글떼게 할려고 무지 노력중인데...비읍은 왜 수십번 갈쳐줘도 돌아서면 잊어먹는지..ㅏ ㅑ ㅓ ㅕ 도 수십번 갈켜줘는데 돌아서면 잊어먹고...한글을 갈치다보면 손이 저절로 올라간다는...차라리 옆에 있던 4살짜리 동생이 먼저 알더군여..형옆에서 주워들어서요....그런데 노래는 한번 들어면 잘 따라부르네요...나는 가사외울려면 몇번을 들어야 하는데..특히 영어노래같은경우에는 수십번....머리가 나쁜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ㅋㅋ 저도 제머리 닮아 그러지 하면서 항상 맘을 다잡고 있답니다.
저도 심계명 감사합니다.
만재아빠님 6번때문에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
저역시 전적으로 동의하는 생각인데 감히 소리내 글자로 못적겠던데
역시 듣던대로 화통시원하세요.
파닉스에 대한 의견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저희집 남편님에게 만재아버님을 좀 보여드리고 싶네요.
ㅋㅋ 특히 6번때문에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파닉스에 관련된 공모전을 기획했는데, 역시 파닉스 마스터가 쉽지는 않은 목표인거 같다는 생각이..
우리애는.. 공부를 무지하게 잘하도록 음지에서 특훈을 시켜야겠습니다. !!
사람들이 내탓에 공부못한다고 하면 어째요~
만재아빠님이 유아영어게시판에 계셔서리..
제가 게시판을 잘못 들어온줄 알았네요..ㅎㅎ
이리 왕림(?)해주시니 넘 감사드리구요..
경험에서 우려나온 한마디 한마디가 살이 되고 피가 되어지니...
자주 들러주세요~~~
6번글 땜시...
애한테 이젠 화도 못내겠네요..ㅋㅋ
파닉스에 대한 논쟁이 뜨겁군요. 전 윤선생이란곳에서 수년간 파닉스를 가르켜왔습니다.
제가 경험한바로는 영어교육접근이 틀립니다. 조기영어를 시킬때는 파닉스는 별 효과가 없는듯합니다.
우리도 파닉스없이 저절로 음가를 깨우쳤잖아요.
하지만 7살이후에 영어를 처음 접하는경우는 파닉스를 접해야 그 다음 진행이 빨라집니다.
파닉스는 단순히 읽기위한 문법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각 알파벳의 소리와 혀의 위치, 성대의 울림
모음의 다양한소리,문장에서의 연음,예외 규칙, 슈와사운드... 우리나라 성대와 울림방식이 틀리기에 한번쯤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물론 규칙을 알아야하지만 이것또한 수없이 듣고 따라해야 하는것이지요.
유아를 위한 파닉스도 많이 나오지만 사실 유아들이 이해하기란 좀 어렵습니다.
엄청 똑똑해서 이해력이 뛰어난 아이가 아니면 그 시간에 책 한권이라도 더 읽다가 초등에 가서 5개월정도 해도 됩니다. 어른인 저같은 경우도 수없이 반복하다보니 거의 원어민처럼 발음을 하거든요.
파닉스를 안해도 아무런 지장은 없습니다. 또 다른 자기만의 기술이 생겨 영어를 터득하거든요.
우리딸도 지금 6살인데 영어 발음이 자꾸 한국식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이르고 초등가서는 꼭 할겁니다.
지금은 영어 동화나 리딩페이퍼 부지런히 읽히고 있네요.
파닉스...
저두 첨엔 책 읽다보면.. 한글처럼.. 알아서 읽겠지 싶어서.. 아예 생각조차 안했던 분야입니다...^ㅡ^
그런데요... 한글도 된소리.. 사잇소리등등 좀더 바르게 읽기 위해서 배우잖아요..
영어도 그런것 같아요..^ㅡ^ 아무래도 대충 감으로 읽는것 보다는...
정확하게 읽는게 좋을 듯 싶어서....
하지만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재밌게 해주고 싶네요...^ㅡ^
만재아빠님의 10계명...ㅋㅋ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ㅡ^
오늘하루도 행복하셔요...^^
파닉스...
요요요 요것이 뜨거운 감자이기는 한가봅니다.
만재아빠님께서 유게까지 방문하셔서 이런 글을 남겨주시는 걸 보니~~~
맞아요...천천히~~즐겁게~~강요는 금물~~!!!
그 무엇보다 끝없는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답이지요~~~
근데....7번~~아이가 영재 혹은 천재라고 자주 생각하고 접근???
난 울 딸래미가 늘~~평범하며, 느리다고 생각하는 한 엄마인데...그러기에 좀 더 재미있게
천천히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엄마인데...
요 7번이 생각 해 봐야겠는데요..*^^*
의견이 간단 명료해서 좋습니다. 정리를 다해주시고, 그래서 팬이 많으신거겠지요
ㅎㅎㅎㅎ......
6번이 맘에 확 와닿습니다...
그럼 애가 공부를 잘하면 엄마말 닮아서 그렇다는 이야기.ㅎㅎ
영어울렁증을 빨리 극복하고....
울아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어떤 과목이든지 ...
어떤 질문이든지......
사냥한 엄마...로 거듭날수 있기를.....ㅠㅠ
6번이 전 마음에 확.. 닿는데요..ㅠㅠ
웃기면서도 씁씁.. 하지만.. 저도 실패를 겪었을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다 저때문이라고 못난 애미를 둔 아들탓이라고요..
우리아이는 똑똑한데 제가 접하지 못하게 한거라구요..
저 그 생각에 정말루 요즘은 거의 4~5시간자면서 공부합니다..
울아들녀석 3학년때까지 봐주기가 목표인데.. 해낼수 있을지...ㅠㅠ
그게 젤 저에겐 뜨거운 감자입니다. 항상 만재아빠님 글읽고 마음을 다잡는데..
오늘도.. 야밤에..이글 읽으면서..다시 고부 재개합니다..
지금은 새벽 두시를 향해.. ㅠㅠ
만재아빠님..혹시 저를 따라 초게서 유게로 오신 것은 아니실테고...
유게서 보니 새삼스러운데요??
ㅎㅎㅎ
언제나 뜨거운 감자에 대해서는 싸악 정리해주시는 글을 올리시니...
그 박학다식함에 놀랄뿐입니다.ㅎ~
(은근 슬쩍 옆지기님 자랑도 글에 넣으시고....)
주말 잘 보내시고요..저도 홧팅입니다...^^*
넘 반갑습니다.. 아마 유게에 처음으로 글을 남기시는 것이 아닐런지요~
만재아빠님(?) 만재아버님(?)^^ 의 돈주고도 들을 수 없는 귀한 말씀을 유게에서 보게될 줄이야..
넘 반갑고 감동입니다.^^
참 그나저나 가으맘님은 누구신가요?ㅋㅋ 오타이십니다...ㅎㅎ
늘 제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만재아빠님.. 정말 뵙고 싶습니다.
언젠가 제글에 짧막하지만 인상깊은 한줄 댓글 남기셨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가은맘님 처럼만 하면 아이의 영어 걱정 없다.. 호언장담처럼 남기고 연기처럼 휘리릭 사라지신
님의 흔적이 그리웁습니다.
늘 4살에서 머물것 만 같았던 아이가 올해 드디어 5살입니다.
가은이를 키우면서 저역시 많은 쑥쑥맘님들 처럼 의문을 달고 삽니다.
이대로 괜찮을런지...
그러면서도 가끔은 짧은 소견으로 초보맘들께 조언만 해오다 정작 본인의 질문은 왠지 낯설어
게시글로 조차 올리지 못하는 바보네요...ㅋㅋ
그간은 아이가 어린탓에 엄마표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방법적인 면,, 모든것이 수월하게 진행되어 왔다고 한다면
문제는 슬슬.. 이제부터가 아닐런지요.
갈수록 전문성을 요하는 부분이 생길것이고 엄마의 노력과 역량이 몇배로 필요로 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더 많이 공부해야 함을 절감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초등게시판에 무사히 입성하게 될런지... 그것조차 의문입니다.&&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12월호 도서관소식지 귀퉁이에 아주 조그마한 사이즈로 책읽기 가족으로 실린 가은이네 사진을 들여다보고
흐믓하게 미소짓고, 가족열람실에 앉아 1시간 반을 내리 책읽어주다
프뢰벨 테마동화에 꽂혀 우리말 동화책만 10권 채워 대여해 오는 ....
이런 소박한 일상만으로도 지금은 행복합니다.
하지만 당장 내일부터 초조해 지지는 않을런지.. 괜시리 뭐든 채워넣어야만 될 것 같은 ...
모쪼록 아주 가끔씩이라도 만재아버님의 주옥같은 글을 대할 수 있었으면 희망합니다....
반가운마음에...
참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을 먼저 키워보신 선배님이라 더 넓은 시야로 볼수 있겠네요.
파닉스에 관한 의견은 공감합니다만, 만재와 만순이가 그리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어쩌면, 만재와 만순이의 기질에도 기인하지 않을까 싶네요.
파닉스를 가르치고 아니고의 차이가 아니라요.
만재는 직관력이 뛰어난 아이라, 슬쩍 보고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고
만순이는 집중력과 꼼꼼함을 갖춘 아이라,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능력이 있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요.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과 능력은 다 다른법이라, 아래의 파닉스에 대한 이야기는 어찌보면 모두다 맞는
얘기인것 같습니다.
엄마만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 가장 즐거워할수 있는 방법을 알테니까요. ^^
일괄적으로 적용할수 있는 건 아닌것 같아요.
ㅎㅎ 만재아버님, 그 파닉스 게임, 엄마표 교구...
하여간에 뭐든지 다섯 살에 받아들이는 것과 일곱 살에 받아들이는 경우는 천지차이더군요.
다섯 살에는 쓰여진 글씨는 안 보고 배경 종이만 봐서 엄마를 좌절하게 만들던 것이
일곱 살에는 음가를 생각하며 읽더란 말입니다.
일찌기 파닉스 포기 안하고 계속 2년 동안 파닉스를 주구장장 밀고 나갔으면 또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읽을 수 있었을지.
그 기간동안 엄마가 아이에게 글자를 보라고 신경질을 내지 않고 잘 버텼을지.
특히나 6번글처럼, 오히려 엄마는 한글을 일찍 떼어서 아이랑 비교되는 경우에는 더더욱 말이죠.
어쨌거나 2년이 지나 아이가 7살이 된 지금 저는 씨도 안 먹히던 파닉스 일찌감치 포기하고
듣기 중심으로 접근했던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글자 프린트 해서 교구 만드는 시간에 잘 만들어진 그림책 한 권 읽어 주면서 어휘력도 늘리고 문학적 감수성도 길러 주는 방식이 저와 아이한테는 잘 맞았던 거죠.
아이의 듣기 자세도 좋구요. 사람 말이든, 오디오든...
한글이든 파닉스든 이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과제는 남았지만요.
제가 뜨겁게 만든 감자는 파닉스 무용론에 관한 것은 아니었지만,
굳이 귀 좋은 시기에 영어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문자로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문자에 빠른 아이들이라 할지라도요. ^^
유게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게 아버님의 경험담은 많은 유게 엄니분들께 피와 살이 될 것입니다.
특히, '초등,중등에서 모두 즐겁게 영어습득을 하고자 하시면 즐겨듣는 방식과 문자중심보다는 소리중심으로 교육해 보시라' 조언해 주신 부분이요.
목표를 기준으로 접근하지 말고, 즐거움을 기준으로 접근하라.. 이걸 몰랐엇네요^^ 이것만 알면 간단한것을. ^^ 좋은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