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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읽자누구나]이번엔용선생10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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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산시
  • |
  • 2015-07-24 17:37
답댓글
집으로 돌아왔어요. 친정아버지 병원댕겨오느라
늦었습니다. 드디어 10권 마무리이네요.
10권의 정리는 늘 그래왔듯이 코네코님이 너무 정리를 잘해주셔서..ㅎㅎ
저는 읽는동안 중2때부터 고1때까지 장장3년에걸쳐읽었던
조정래씨의 태백산맥이 생각나더라구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그시절을 살아냈더라면
전 지금쯤 북한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때 당시의 사회상을 생각하면
너무나 억울하고 너무나 분통하고 뭔가가 역사적과오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요.

들은바로는 저희 외할아버지는 6.25때 참전하셔서 성격이 안좋게 되셨다고 합니다.
시댁의 작은아버님은 베트남 참전 용사이신데..
다리를 잃으시고 손가락도 몇개만 남아있으십니다.
그 또한 상처이지만 그후의 아픔이 더 큰상처이시죠.. 평생을 아프십니다...
약을 달고 계시구요....
역사를 배우면 앞으로 우리가 어찌 살아가야할지를 잘 판단하게 됩니다..
허나 세상엔 아직도 많은이들이 아직도 전쟁이라는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남긴상처따윈 아랑곳않구요.
전쟁뿐만이 아니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
국민을 나라를 자신의것으로 착각하는이들이
한나라의 임금이 . 대통령이 되었을때 어떤일이 벌어질지 너무도 잘알게 됩니다
그저 아무생각없이 평온하게 살아가는
저같은 무식쟁이 엄마는
좋은 역사책 읽고 느끼는게 역사적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그저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좀더 평온하고 좀더 밝고 좀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는겁니다...
링컨의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을 실천해줄 지도자를
100년이 지난 지금도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지금껏 용선생
이끌어주신 코네코님 너무 감사드리고 같이 해오신 골다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아니셨으면 전 용선생이란책
있는줄도 몰랐을거에요. 좋은책 소개도 해주시고
같이 읽어가며 보는눈도 키워주시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다음 세계사도 같이 하고프네요..
허나 만화책이라서 ㅋㅋㅋ약간 흔들립니다.
제가 만화를 보니 눈이 빙빙돌더라구요 ㅋㅋ
분명 인어공주를 위하여랑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엄청 잘봤는데 말입니다 ㅋㅋ
그동안 너무나감사했고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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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7-25 12:47
산시님덕에 저도 다 읽을 수 있었던거에요. 책이 집에 있어도 안읽으면 내것이 아니잖아요. 함께해서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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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다이아
  • |
  • 2015-07-24 15:43
답댓글

코네코님 10권까지 완주 축하해요.

용선생 10권 읽고 기억나는건 이 책 다 읽고 '국제시장'이라는 영화 한편 같이 다시 보고 싶더라구요.

작년에 친정 엄마랑 조조 할인 영화로 오랫만에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저나 친정엄마도 6.25 전쟁을 직접적으로 겪지 못해서 영화로 간접적으로 느끼고

제독 광부와 간호사, 월남 파병 등등 영화 보고 나서 엄마랑 집에 걸어오는 길에 긴 이야기를 나눴었어요.

용선생 끝나고 좀 쉬려고 하니 코네코님이 저를 지명하셨네요. 잠깐 인터넷 검색해 봤어요.

와 만화책이네요. 엘리사벳이 이현세 만화 한국사 선물로 받아서 보는데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저도 한발 걸쳐볼께요. 인터넷으로 구입도 해야 되고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저희집 부근 도서관에서 본적이 없네요.

함께 가서 끝까지 갈 수 있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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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7-24 16:03
아니요....함께 가자는 말은 아니었어요...그래도...결국....낚시인건가요...
좋은 건 같이 나눠먹어야죠....^^
나눠주는데도 안먹으면 손해에요.
나중에 할머니되서...서울 역사 박물관이나, 경주 쵰키 고택같은데서...우리...모자쓰고, 스피커 달고 설명다녀야죠....^^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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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지4016
  • |
  • 2015-07-24 15:38
답댓글

축하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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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7-24 16:00
리지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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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5-07-24 15:22
답댓글


끈기와 인내와 뚝심으로 ㅎㅎ 마지막권까지 끝내신 분들께 물개박수~~~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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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7-24 15:59
우와....중간에 어디를 빼먹든...ㅋㅋㅋ결국 마지막날에 있으면 되는것 같아요. 투엠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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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7-24 14:05
답댓글

아이고~~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완독 축하드려요~
저는 1권 하나 읽고 그만...
지금 도서관이라 2권을 빼들고 앉았습니다
매번 들어와 게시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저는 수준이 안 돼 입도 뻥긋 못하겠더군요 ㅜㅜ
일단 용선생으로 달려보고 다른 책들 기웃거려볼랍니다
다 끝났는데 저는 이제 시작이네요 ^^;;

골드다이아님, 산시님도 수고하셨어요
완독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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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시
  • |
  • 2015-07-24 14:29
유후~~~반영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ㅎㅎ
그러나.
ㅋㅋ오늘 10권의 마무리는 좀있다가 저녁때써야겄네요 ㅎㅎ 아일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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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7-24 15:59
책을 잃으면...그 어떤...모름쟁이도...어느정도 흉내내기가 가능해 지더라구요. 벌써 2권이라니...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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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07-24 13:36
답댓글

엣다 받으슈~~ 
용사리파한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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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7-24 13:53
아유...이번에도 자축해야하나 고민했는데....어쩜...느무느무 감사해요. 터미널에서 사셨어요? 아유...예뻐라.... 하얀 바탕에 정말 잘 어울리는 꽃이에요. All i need was just a bunch of flowers(이때 s가 붙는지여부가 헷갈립니다만...a pair of glasses를 떠올려보며) and you knew what i want. and i thank for your helping. 엄마표 하다보면..이런 문장도 만드는 날이 오네요. 다음엔 더 멋진 문장, 더 긴긴 문장 구사할 날을 기대합니다. 더 멋지게 말하고 싶은데...ㅋㅋㅋㅋ맹글 수 잇는 문장이 여그까지라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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