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소식 오랜만이네요. 꽁이님^^
피아노 동영상이 사진인 줄로 알았다가, 댓글보니 동영상이라길래 눌러보니
와우~. 피아노를 저렇게 잘치고, 자세도 집중력도 아주 좋은데 수학은 실수를 많이 한다니 매치가 안되어요.
예림이는 대회출전 없이 취미로만 쭉 배우다 보니 6학년인 지금 체르니 50 배우고 있는데
진도만 나갔지 실력은 내세울 정도가 안되네요.
좋아하는 가요나, 뉴에이지 악보 구해서 치는 정도, 딱 취미생활 하는정도 실력이예요.^
수학은 습관을 좀 잡아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예림이는 4학년까지는 수학문제를 눈으로만 풀었어요.
연필쥐기 싫어하고 암산에 능숙해서 , 눈으로 문제 읽고, 머릿속에서 암산하고, 답 체크하고 끝.
고학년부터는 길고 복잡한 문제가 많아지니, 몰라서가 아니라 실수로 틀리는 문제들이 참 아깝더라구요.
작년에 제가 옆에서 봐주면서 풀이습관을 좁 잡아주었어요.
1. 문제중 중요한 부분에 밑줄 치기
(예를 들어 다음중 여차저차해서 계산한 결과가 자연수가 아닌 것은? 이라면 자연수가 아닌 것에 밑줄 쫙~.)
2. 한두줄이라도 풀이과정(식)은 꼭 쓰기
(풀이과정이 답보다 중요하다. 다 맞은 문제지도 풀이과정 없으면 틀린 걸로 치기로)
3. 검산 : 시험중 시간이 남으면 첫번째 문제부터 다시 검산해보기
그 결과 6학년 들어 친 수시 수학단원평가 7번을 전부 100점 맞았어요.
중학선행을 하고 있으니 제학년 수학이야 따로 준비안해도 쉽겠지만,
그 덜렁대는 성격에 140개의 문제를 푸는 동안 한번도 실수를 안했다는 사실에 칭찬을 많이 해주었네요.
예전에는 수학 시험지 가져온거 보면, 풀이는 하나도 없고, 여백에 남는시간에 그린 만화가 그득했는데
이젠 문제마다 풀이가 형식적으로라도 한줄씩은 붙어 있네요.ㅋ
문제 줄치며 꼼꼼히 읽는 습관, 풀이나 식 꼭 쓰는 습관, 답 정확히 check하는 습관을
꽁이님이 옆에서 지켜보며 잡아줘 보셔요. 한번 습관 잘 들여주면 소의도 꽁의님도 편해요.
직장생활하면서 애 둘씩, 셋씩 키우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하나도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데...^
소의 피아노연주 아주 멋지다고 잘 들었다고 소의에게 꼭 전해주세요^^
아참 꽁이님. 저 예전 로빙화예요.ㅋㅋ
와우~~ 꽁이님 반가워요! 다람이도 엄청 많이 컸네요~ ^^
여전히 소의의 피아노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요. 넘넘 잘친다... 아웅~~ 피아노를 전공시킴이 어떨런지...^^
노라네 담임선생님은 매번 단원이 끝나면 국수사과 시험을 모조리 다 보십니다. 지금까지 단 한 단원도 빼먹은 적이 없으시죠.ㅜ.
얼마전 국어시험에서 본문에서 틀리게 쓴 낱말을 찾아 바르게 고치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낙찌 ---> 지] 이렇게 해서 5점 감점되어 왔어요. 본인도 어이없어하더라는~
수학 5단원 길이와 시간에서는 단원평가 준비하면서 제가 가슴을 쳤네요, 가슴을 쳤어!!!
"실수없이 꼼꼼히" 이 말은 아마도 귀에 딱지가 앉았을거에요. 그래두... 실전에는 잘 안먹히더라는~
요즘은 더더욱 마음을 많이 비우게 되네요.
초3 엄마들, 우리 홧팅해요!! ^^
저희집 채니도 3학년인데 어쩜 이리 똑 같을까요 ㅡㅡ;;;
전 이번 달에 채니와 이 문제로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잡깐이라도 집중해서 할런지...
자꾸 화내게 되고 3학년 되었다고 이젠 말대꾸도 잘하고...
참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ㅠㅜ
근데.....
문제집 풀 때와 시험을 볼 때 실수하는 정도가 다른 아이들도 있어요.
문제집 풀 때는 오답이 무척 많이 나오다가 (더할 거 빼고, 건너 뛰고 풀고, 풀이과정엔 답 구해놓고 답 칸에는 엉뚱한 답 쓰고...) 시험에서는 그런 실수를 안 하는 거죠.
그래서 참... 혼내기도 뭣 하다는...
우리 둘째 이야기에요.. ㅋㅋ
그나저나.. 토깽이도 겁나 컸지만..
다람이가 아기 아녔어요??? ㅎㅎㅎ
와우~~~ 소의 피아노 소리에 깜놀했어요!! ^^
제가 피아노 곡은 잘 모르지만..이렇게 정확하고 리듬감있게 치다니..
소의의 노력이 들리네요.

초등 수학은 잘 모르지만....
소의 소식과 다람이 소식이 반가워 댓글달아요~
소의, 다람이 어쩜 이리도 예쁠까요?
다람이는 미모가 이제 빛을 발하네요. 앙~~ 넘 귀욤귀욤~~ ㅎㅎ ^^
어머나 동생이 많이 컸어요~~
출산했다고 글 본지가..ㅎㅎ
피아노, 수영. 이렇게 집중해서 하는 것이 있는 토깽이가 대견하네요. .
뭔가 푹 빠질 수 있는 열정~~~
수학의 실수 부분.. 저도 할말은 없어요. 우리 클라라도 비슷..
잘 읽고 참고해서 아이와 이야기 찬찬히 나누어봐야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수학얘기는 하얗게 잊혀지고 ...토깽이의 멋진 피아노 연주와
그 밑에 사진에 통통하고 귀여운 동생 다람이...^^
토끼같은 강아지가 눈에 들어오네요...ㅎㅎㅎ
아~ 나두 소의 피아노 치는 실력에 감탄 감탄!!!
울 소의 언제 봐두 멋져!!!
다람이두 많이 자랐구먼요ㅎㅎ
강미선샘 거 덧셈 지연이두 풀다 말았다는 ㅠㅠ
지연이두 연산이 정말 걱정 되는 아이라서 ㅠㅠ
방학때 독한 맘 먹고 있는디(엄마만 ㅋㅋ) 어찌 될라는지 몰러요~~
어쨌거나 소의 때문에 귀가 뻥 뚫렸구먼요~~
저두 큰아이가 3학년이고...이제 방학이 되어 수학뭐 라도 하나 하고 갈생각으로 글을읽으러왔다가...
뜨악~~~!!!!
정말 저아이가...초 3이란 말입니까?????
우와...정말 멋지네요...피아노 신동인가 봅니다....
저도 오늘 저희 안자매들에게 꼭 보여주려구요.....ㅎㅎㅎ
피아노를 이리 잘치니 전공을 시켜도 되지않을까요???ㅎㅎ
저희 딸들은...완젼 띵가띵가 수준이네요....부럽습니다...뭐든 하나라도 빠져서 집중해서 할수있기때문에...
꽁이...걱정안하셔도 될것같은데요????
또 엄마 입장에선 다를까요????
암튼 뭐라도 하나 잘하는게 보여서 전 그것도 부럽네요...
저희 딸들은 그냥...뭐든 보통수준이어서...전 또 그게 걱정이에요....ㅠㅠ
암튼 꽁이 공연 너무 잘봤네요...
가끔 이렇게 동영상 올려주세요~~~^^
수학문제집도 찬찬히 검색해서 봐야겠어요...
개념잡기 좋을것 같네요~~^^
이것이 진정 초3의 피아노 실력이란 말입니까? @@
꽁이님의 다른 고민들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꽁이의 엄청난 피아노 연주만 귀에 쟁쟁합니다. 아'~~ 정말 감탄입니다.
그냥 할말을 잃었어요 엉엉엉 감동!!!!!!!!
꽁이야~~~ 정말 최고!!!!
악보가 없이 저리 긴 시간을 연주할 수 있다니 입이 다물어지질 않아요.
앨리스 오면 꼭 보여줘야겠어요~^^
꽁이님! 꽁이 넘 잘 키우셨어요. 넘 어여쁘네요. 다른 건 조금만 신경쓰시면 잘 할 거예요.
꽁이의 성실성, 근성으로 보아 확신해요. 꽁이야!!! 넘 이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