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고 그 의사분이 설마 알고도 그러진 않았을 것이란 생각을 했어요
역시나....그런 오해를 전국적으로 받게 되어 참 ...몸도 마음도 힘드셨겠네요...ㅜㅜ
병원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로빙화님~ 건강 잘 챙기셔요...^^
로빙화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매일 신문 꼼꼼히 읽는 것이 습관이기도 하고 요즘은 워낙 민감한 시기라서 인터넷기사까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그 의사분 기사를 읽으면서 저는 그 의사분이 자신이 의심환자인지 몰랐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의심환자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운전해서 장모님을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행동은 결코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서울시는 자기격리환자가 무책임하게 행동한 것처럼 말했을까요?
왜냐면 보건당국이 실제로 자가격리대상자라고 통보하지 않아놓고 통보했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에야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제 판단으로는 메르스가 이토록 확대된 이유는 보건당국이 적절한 대처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적절하지 못한 대처는 오늘까지도 쭈욱 이어져 오고 있구요.
그래서 지자체장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서울시장 뿐 아니라 수원시장와 성남시장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기 지역의 환자 현황을 알리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사실 큰 불안감의 원인은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요?
그런데 보건 당국은 자신들이 뭇매를 맞는 것이 싫었는지 병원탓, 의료진 탓 그리고 일부 몰지각한 시민탓을 하면서 관심을 돌려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네요.
저 메르스 공포스럽지 않아요.
물론 제가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 환자 옆에만 있어도 감기에 옮지만...솔직히 한국의 의료진은 정말 우수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이과 상위 1%가 다 의대에 지원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걸려도 의료진들이 잘 치료해줄거라고...기저질환이 있지 않다면 회복시기은 다르겠지만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손놓고 있는 거 아니고 일회용마스크 한박스 사서 외출시 착용하고 손 열심히 씻고 있지요.
전...보건당국의 무능이...그리고 그들이 엉뚱한 희생양을 만드는 것이...더 공포스럽습니다.
로빙화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그 환자를 직접 진료를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감염이 되었을까입니다...
보통 응급실에서는 의사분들보다 간호사분들이 환자와 직접접촉이 더 많을텐데 그 당시 그 환자를 케어했던 간호사분들은 괜찮은건지... 일반인으로서 참 궁금하네요.
<로빙화님께 궁금하다고 묻는 것이 아니라 그저 혼자 궁금하다고 생각해오던 것을 얘기한거에요. 오해마시길....ㅎ>
정말 안타깝에요... 메르스 확산으로 전국이 혼란스러운 상태이네요. 전염병의 경우 오버한다 할정도로 먼저 대처를 하고 수습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의사분의 경우 참 안타깝네요.. 억울한 맘도 이해되구요.
정치적으로 이용안되고 단지 국민의 안전만 생각하고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