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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마지막주 (아니 벌써 !!!!)

컨텐츠

댓글 22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민재마미
  • |
  • 2014-08-13 19:25
답댓글

중2 스텔라

 

저희도 담주 월요일이 개학이라 방학 마지막 주네요.

방학 동안 수학 2-2 개념서 겨우 한권 끝냈고 (사실은 담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끝날 것 같지만요 ^^),

영어 문법은 1/4 정도 분량밖에 못했네요. 인강도 들어야 할 분량의 1/2정도만...

방학내내 주2~3회 친구 만나서 놀다 온 것 빼면은 그리 많이 놀은 것 같지 않은데,

막상 종합해보면 겨우 요거 했나 싶은...ㅋ.

겨울방학을 비장하게 기다려봅니다요~~~ㅎㅎ.

 

저도 지난 주말에 스텔라랑 <명량> 봤어요.

스텔라는 원래 감동적인 어쩌구 저쩌구 하는 영화 싫어해요. 특히 사극 별로라하고, 코믹만 겁나 좋아한다는...

근데 친구가 재미있다 했는지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사실, 지난 번에도 스텔라랑 스텔라 친구 데리고 군도 봤는데,

스텔라는 거의 1시간을 푸욱 주무신 경험이 있어서 혹시 잘까봐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봤시요.

생각보다 재미있었는지 안 잤고, 보고 나서 너무 좋았다고...

집에 돌아와서 설민석(?)쌤 강의도 찾아서 보여줬어요.

내일은 친구랑 '해적' 보러간다는데, 아마 요 수준이 딱 스텔라에게 맞을 듯....ㅋㅋ.

전 따로 해적 봤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원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글고 제가 남주로 나오는 김남길을 좋아해서 흐뭇하게 봤구만요~~

 

전 음식하는 거 적성에도 안 맞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그려서 동네 반찬가게에서 밑반찬류 배달해서 먹어요. 마트 갔을때 몇개씩 사기도 하구.

제게 요리는 나름 아킬레스건이랄까...ㅋ.

그나저나 담주에 시아버님 제사 지내야 하는디, 벌써부터 제사 음식 준비할 요량에 가슴이 턱...

막상 닥치면 어찌하든지 할 거면서 미리 겁먹고 있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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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8-14 11:30
겨울방학을 비장하게 기다려봅니다.ㅋㅋ
완전 공감하고 있어요.^^
군도는 저희도 보러갈려고했는데, 주변에 평이 다들 별로이고 강동원보러갈려면 가라구 ㅎㅎ
명량은 줄리앙도 젤리도 엄청 몰두해서 잘 보았어요.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우리집아이들, 해적도 보여줄까싶네요.
이번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물놀이 한번 더 가려고했는데, 오늘 날씨봐서는 추울거같네요.

민재마미님이 오시니 중등자주반이 확 살아나느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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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08-13 12:07
답댓글

안그래도 담주휴가라 잊을까봐서 달력에 써 놓았는데 알려주시는 군요~~^^그럼 제 다음이 누리주리님이신건가요??

제이슨은 우선은 복습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들 다시풀어보고(국수과)나서 2학기를 시작했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진도가 뒤쳐지는 느낌입니다..ㅠ.ㅠ

방학때도 전과 다름없이 국수과 문제집을 하고 영어책 읽고 뭐 그렇게 보냈습니다.방학이 넘 짧아서 월요일이면 개학이네요~~어제는 시청서 하는 1박2일 무료 캠프가서 말고타고 활도쏘고 잼나게 놀다왔네요~

이렇게 여름방학이 훅~지나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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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8-15 10:49
방학이라고해도 조금 늦잠자고 어쩌다보면 시간도 없는거 같아요.
방학계획의 60프로만 해도 성공한듯요^^
제이슨처럼 꼼꼼하게 복습을 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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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론빵
  • |
  • 2014-08-12 20:56
답댓글

중 2 워니는 이번주가 방학 끝인데 둘째 지니는 학교 공사 사정으로 9월 4일 개학입니다ㅠㅠ

뭐 딱히 힘들게 하는 건 없지만 같이 방학하고 같이 개학하는 게 좋은데...

 

워니는 방학 숙제가 독서록 30개 쓰기에 진로 체험 보고서 쓰기 등이 있는데

방학이 30일이 안 되는데 독서록은 30개나 쓰라는게 말이 되냐면서,

또 진로체험도 6시간 이상 체험하고 사진 첨부해서 내야되는데

주변에 친인척도 없고 아빠 회사에서 우두커니 죽치고 있을 수도 없고

참 숙제가 하기 어려운 것들 뿐이네요^^

 

지난 한 주는 휴가로 거의 놀고 지냈는데

그래도 수학 과외를 보내 놓으니 2-2학기 개념원리 한 번 훑긴 했네요.

영어는 못 다한 문법책과 해커스 토익 사이트에서 듣기 문제 한 번씩 듣고 풀었어요.

확실히 수학보단 영어 공부가 의욕도 높고 시간도 빨리 끝나고 잔소리 할 게 없네요.

독서는 역시 별로 못 했어요.

워니는 영어책을 묵독을 하지 않고 음독을 해요.

그래서 존 그리샴의 the activist도 아직 다 못 읽었네요.

중학 독서 평설 신청해서 그거 하나 읽고 독서록 쓰느라 짧은 현대 문학 좀 읽고 그런 정도네요.

 

먹거리는 잘 활용한다기 보단 그럴 요량으로 카스에서

이밥차랑 아내의 식탁 소식 받고 있어요.

아직 여기에서 보고 만들어 준 건 하나도 없다는...ㅋㅋ

요리 척척 잘 하는 그런 멋진 엄머가 되고 싶은 일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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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08-13 11:56
어제 신문보니 경기도 중학생들 9월부터 9시 등교인건가요? 음...초등보다 늦은..혹시 초등도? 일찍일찍 가는게 좋은데요~^^; 다들 예습하는데 제이슨은 계속 쳐지네요...그래도 모르는걸 그냥 넘어갈 순 없으니 복습...또 복습...하고 이제사 2학기꺼 2단원 하는 중입니다..영어는 책만 읽혔더니 하느지 마는지 확인불가라 쩝..언제까지 체크해야하는지 본인이 알아서 해줄날은 언제나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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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8-13 19:09
어머나, 워니네는 뭔 숙제가 그리도 많답니껴.
독서록 30개라니...얘들 말로 헐~~인디요.
책을 30권 읽어주는 거야 고맙지만, 독서록 생각하면 책의 재미가 반감될 듯 싶은디요.
영어책 음독 하는거 참 좋네요.
스텔라도 어렸을 땐 그리 했는데, 어느날부터 강하게 거부하더이다.
전 영어책은 음독하는게 훨 좋을 것 같은디...힘들면 다만 몇장이라도요.
이밥차...저도 받아봐요. 근디 저도 그냥 받아만 보고 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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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08-12 16:58
답댓글

ㅎㅎ 여기 손들어요  어라..이번주가 방학 마지막주야?  라고  프린스한테 되물은 엄마네요.

한주 더 남은줄 알고 ㅠㅠㅠ

방학 과제물은  딱 두가지  악기연주하나.  책 세권이상읽고 독후감쓰기

걱정없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어서  니 알아서 해라...하고 내비두고 있어요

과제가 많지는 않응께...

방학동안  수학 복습으로 1-1 에이급 끝내고 싶었는데 c유형은 아무래도 못끝내고 넘어갈듯하구요

1-2 유형아작  개념에 기본원리만  봤는데  유형문제  1단원부터 지금 들어가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결국 겨울방학은 또 복습을 해야하나....가 되는셈이네요.

영어는  미교 1권 2번씩 읽고 녹음해봤구요 . ted듣고 과제물로 요약해서 제출한다는데

거의 베껴가는 상황인듯..

문법도 한권풀리고 싶었는데 밀어부치기에  아이보다 더 지친 엄마땀시  pass~

학교 국어쌤 추천도서 두권 읽었는데 재미있다네요.


          

왼쪽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책이랑 비슷하다고 하구요

오른쪽은  과학쪽 특히 지구과학쪽 별로 관심없어했는데  짧은 이야기를 담아놔서 그런지

재미있다고(책속에 소개된 딥임펙트 오늘 다운받아서 봤네요)  선생님이 책을 잘 고르시는것같다고 칭찬까지 하네요.

혹  관심있으시면 검색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먹거리는  집 근처에서 해결^ ^

아이쿱 생협 가끔 이용하는데(천연비누만)  여기가 워낙 시골이다보니까  정육점서  사골고아서 파는것도 나쁘지않고  야채도  직접 심어파는거라  먹을만하고

요즘 아빠가 비타민c 매니아가 되어있어서  고거사다가  물에타서 마시는걸로 끝~

그러고보면  먹거리에 너무 무신경한 엄마라  애들한테 미안해지네요^ ^;;;

먹는게 남는거라는데 ㅡ.ㅡ


모두모두 남은 방학 마무리 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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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08-13 11:52
제이슨은 주로 복습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낙 지난시험 결과가 안좋았어서요...요번 방학에 제3인류를 4권까지 보더니 존경하는 작가를 조앤롤링에서 베르베르로 바꾸고는 짬나는 대로 집필(?)에 여념이 없습니다..(그동안 자기가 써온 소설이 유치하다나 뭐라나..) 제가 일하는 관계로 주로 즉석식품을 주로 애용하는데..쫌 미안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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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8-13 19:06
방학이 예전에 비해 많이 짧아져서 방학 동안 뭔가를 하나 마무리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네요.
겨울에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복습 시작해서 2월까지 속도 내면 예습 위주로 돌아설 듯 싶은데요.
프린스는 늘 한결같이 성실한 거 아닙니껴. 책읽기도 그렇고...
Ted 쉽지 않던데, 꾸준히 하는 것도 좋구요.
영어가 도통 안 들리는 저로선 아이들이 요런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신통방통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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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8-12 12:14
답댓글

부산은 8월 25일이 개학이어요.

그래서 담주까지는 방학인데 줄리앙 숙제는 하나도 안했어요. 숙제를 우짤까싶네요.ㅎㅎ

그래도 이번 방학은 수학을 조금 알차게 공부한 것 같긴 한데, 양은 많지 않아요.

수학학원을 안다니고 집에서 인강들으면서 스스로 하고,

일주일에 두번 사촌형과 함께 어렵거나 틀린 문제 풀고 있어요.

일단 8월말까지는 2학기 셀파해법수학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인데 조금 힘들것도 같구요

셀파해법수학이 강남인강 교재인데

줄리앙 말로는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어는 매일 영어공부방샘께 문법을 공부하고

집에서는 이비에스 중학영어 독해 240제를 어제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외에는 역사만화책 보고 있고

팬비트를 거의 신의 경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이번 여름방학은 그래도 수학 영어를 스스로 하고 있다는 것에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

위로 보면 끝이 없고 답답한 줄리앙이지만

여전히 사랑스럽게 안겨오는 착한 아들이어서 만족합니다^^

 

줄리앙과 비오는 날 빼고 날마다 1시간씩은 운동하는데도 살이 빠질 생각을 안해서 고것이 걱정이어요

혹 ****에 도움되는 거 있음 알려주셔요.ㅎㅎ

 

차칸마녀님댁 핑키는 좋은 캠프에도 많이 참여하고해서 부럽네요.

줄리앙도 겨울방학때는 캠프 하나 정도 참여시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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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8-12 13:57
그럼요...
스스로 인강 들으며 수학을 해결하고 있는 줄리앙.
칭찬 만땅입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강남구청인강에서 셀파해법을 심화로 분류하던데... 잘 하셨어요.
학습을 살펴줄 사촌형이 있다는 것도 감사할 일이네요...
핑키는 복습용으로 에이급 2-2 사주었는데, 1단원 풀다말다 한것 같아요..ㅠㅠ

서점에 갔을 때 ebs 중학영어 독해 240제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잘 나가는 책인지.. 앞쪽에 포진되어 있었구요.
저도 만지작거리다가... 하다만 토플 다시좀 보자고 했는데... 핑키는 미적미적 하네요.
맑은햇살 보라고 할까? 하고 사두었던 매일30분 영어독해(메가북스) 책 보더니
짧으니... 그거나 하겠다고 꼼수를 부리더군요. ㅠㅠ

****은 혹시 다이어트????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면... 잠을 일찍 재워보시면 어떨까요?
키로 가야할 살들인것 같은데...
핑키는... 날마다 줄넘기 1000개씩 해요. 3Kg정도 뺐다네요.
말이 날마다지... 하고싶은날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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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08-12 17:10
저도 줄리앙에게 칭찬보냅니다~~~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이 프린스 주변 친구들보면 틀린말 같진않던데 좀더 기다려보시는건 어떠신지..
줄리앙의 남은 방학 목표치 잘 이루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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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08-13 11:42
스스로 한다니 그저 부럽...울 제이슨은 시켜야 겨우 합니다...맨날 도서관 간다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만 딴짓하다 제대로 걸려서..ㅠ.ㅠ에효..아직 멀었습니다~ 운동은 하던대로 수영 주 2회 하는데 이달까지만 하고 공부 좀 시킬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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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8-13 12:39
차칸마녀님, 어제 만두랑 감자떡 대거 주문했어요. 담주 젤리 방학이어서 집으로 오니 먹이려구요.
감사해요.^^
중학영어독해240제는 핑키가 보기는 쉬울거여요.
줄리앙도 문제풀면 거의 다 맞긴 맞네요. 그래도 꼬박 인강까지 챙겨들었어요.
저녁에 빨리 재워보라는 조언 생각해볼게요.
조금 빨리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은데, 항상 잠자는 시간은 11시 30분 정도가 되어요.
대신 요즘 아침에는 9시 넘어야 겨우 일어난다는 ㅠㅠ
줄넘기 천개 한지는 일년이 넘었는데, 줄리앙은 왜 살이 안빠지는지 ㅎㅎ

저도 투빈사랑님 말씀처럼 살이 키로 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수삼님, 중딩 남자아이들 대부분이 시켜야 합니다. 줄리앙도 시켜서 스스로 하는거지요. ㅎㅎ
그리고 도서관가서 공부한다고 하고 옆길로 새는것 줄리앙 전공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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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8-13 18:58
1학년땐 수행평가용으로 방학 숙제가 있더니, 올핸 없네요.
독서 골든벨이나 영어대회 같은 거 준비하라고 되어 있긴 한데, 시원하게 제끼시네요...ㅎㅎ
줄리앙이 방학을 알차게 보냈나 봅니다.
위의 두 따님이 워낙 잘하셔서 그렇지 줄리앙도 잘하는 듯 보이는데...^^
팬비트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시요.
요게 요즘 유행인가 봐요.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기두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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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8-12 11:14
답댓글

핑키 (중2, 여)

지난주 한주일은 환경재단 주관의

어린이기후변화탐사대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주는 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질탐사를 떠났습니다.

중2....집에 데리고 있어봤자, 서로 얼굴만 붉힐 일만 있으므로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ㅠㅠ

 

맑은햇살(고1, 여)

요 아이는 여름휴가도 스스로 반납하고

수학공부중입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7월 중순부터 시작한 수2 심화를

매일매일 2시간씩 수업해서 어제부로 마무리했다는군요.

오늘부터는 다시 수2 내신준비 들어간다구 하구요. 학기중 수학선행진도는 나가지 않습니다.

주말 토, 일은 미적분1 개념수업을하는데, 이제 8번정도 했고, 아직 절반정도 나갔다고 합니다. 

이과를 준비하는 아이치고는 많이 늦었습니다만,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도 후루룩 여러번 보는 방법이 있고, 꼼꼼히 한두번만 보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곰꼼히 여러번 보면 가장 좋겠지만, 이미 그러기엔 시간이 없는 고딩이 되어버렸네요.ㅠ

 

지난주 자주반 글에 중등 영어공부에 대해서 쓰면서

영어를 중등때 어느정도 반열(?)에 올리는 게 좋겠다고 했는데요.

사실은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이과를 선택하는 학생은 어느정도는 선행도 좀 되어있어야

그러니 아이들이 중등때부터 입시에 골몰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ㅠㅠ

 

그러나, 현실은 현실!  직시해야지요.

둘째 핑키는... 교육부 장관이 되어 이 교육제도를 다 뜯어고치고 싶답니다.ㅎㅎ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교육부장관 되라고 했습니다....

 

가끔 수학을 얼마나 선행해야 하나요? 라고 묻는 분이 계시는데

제 대답은 as much as possible 입니다...물론 수용할 능력이 된다는 전제하에 말이지요.

 

지난주말에는 온가족이 영화 명량을 보았습니다.

관객 천만을 돌파했다던 그 일요일이었습죠.

동네 극장을 알아봤더니.. 매진사례...  밤11시 넘어서야 극장자리가 있더라구요.

옆지기랑 의논끝에 시내로 나가기로 결정. 명동cgv는 자리가 많길래 온가족이 출동해서

넓은스크린에 sweet box 라고 두자리 붙은 연인석에서 아주 편히 잘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영화값이 그렇게나 올랐답니까??  네명 관람에 예매비 포함 5만4천원 결제했습니다.ㅠㅠ

영화 명량은 가히 신드롬이라 불릴만큼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던데요.

내용이나 작품성은 저의 높은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영화가 국민들에게 이정도 호응을 얻고 있는건...

리더십을 가진 누군가를 갈망하는 간절함의 발로가 아닌가...혼자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휘몰아치는 진도.. 울돌목의 성난 파도..

그 근처에서 아이들을 삼켜버린 바다가 생각나서 잠시 소름이 끼치기도 했구요.

결국 국란때마다 나라를 구하고 지켜낸건 민초들이었구나 싶은 마음에 씁쓸했구요.

여러차례 의심하고 핍박하는 권력을 향해서도... 무릇 신하된 자의 충의 중요성을 논하며...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던 충무공의 대사가 유독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곧.. 백성이 국가라는, 백성없는 국가는 있을 수 없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우리 헌법정신과 일맥상통하는...

 

에고.. 이야기가 너무 무거웠고, 우울해졌네요.  죄송.

분위기 반전.

=======

저희집의 주문먹거리 소개합니다. (이거.. 상호명이랑 이런거 막 올려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아래 두개는 떨어지지않도록 계속 주문하는 아이템이에요.

 

1. 치악산손감자떡

감자떡은 사실 저만 좋아하고 다른 식구들은 이곳의 만두를 더 좋아하네요.

감자전분으로 만든 피가 쫄깃쫄깃 하구요.

고기왕만두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쪄주면 아이들이 좋아라 뚝딱 해치웁니다.

작은알만두는 라면끓일 때, 전골 끓일때 넣으면 더욱 맛있구요.

아이들은 무조건 고기만두 좋아하고, 저는 깔끔한 김치만두를 좋아합니다.

색색 감자떡은,노란호박, 붉은복분자,초록쑥까지... 색색깔로 만두와 함께 쪄서

주말 점심상으로 내놓으면 간단해요.

http://www.ogamja.net/product/list.html?cate_no=27

2. 이슬이네 사과주스

친구 소개로 올 봄부터 주문해서 먹기 시작했어요.

무농약, 무방부제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검증은 불가하구요..ㅠㅠ

벌써 두박스씩 세번째 구매했습니다.

큰애 기숙사에도 싸보내고, 샤벳통에 얼려서 아이스크림으로 먹기도 합니다.

옆지기나 아이들이 더울때 시원하게 뚝딱 뚝딱 한봉지씩 잘 마시네요.

http://yeseul.wlsksskf.gethom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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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8-12 12:03
일단 소개해주신 2곳 즐겨찾기해놓았어요.
젤리와 줄리앙이 만두를 아주 좋아하니 빨리 주문해야겄네요. 감사해요.
저는 먹거리사이트는 김치나 육개장을 가끔 주문하는
김진옥의 요리가 좋다 쇼핑몰이에요.
(요리책도 쓰신 분이고 먹어보면 조미료 안들어간 집에서 해먹는 맛이어서 가끔 이용해요. 어제는 열무김치를 주문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방학이면 가끔 곰거리를 사서 곰탕을 끓이곤 했는데, 곰탕도 몸에 별로라는 말을 해서
요즘은 신선설농탕에서 먹고싶을때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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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8-12 13:45
만두 좋아하면 강추요.
우리집은 고기만두가 왕만두건 작은만두건 모두 인기짱이에요..
김진옥의 요리가 좋다는... 가끔 레시피 참고하는 고마운 곳이에요...
곰탕은... 행복하누... 라고 믿을만하다고 추천하신 분 믿고 정읍 유명한 곳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친정어머니가 드셔보시고 나쁘지 않다고 하셨어요.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저는 5Kg 덕용포장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3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사이트엔 없어서 별도로 전화주문하면 보내줍니다.
겨울에 만두국 떡국 끓일 때 유용하게 잘 썼어요.
신선설농탕이면 굿~~~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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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08-12 17:25
저희도 그저께 명량봤었어요. 아빠가 진도까지 가볼까? 하는걸 멀다는 이유로 고사하고
집에와서 이것저것 검색만 했었네요.
유튜브로 설민석쌤 명량에 관한 강의를 듣고가서 그런지 좀더 이해가 쉬웠다고 하더라구요
영화에 나오는 울둘목은 일본쪽 해협에서 찍었다네요. 준사로 나온 배우(일본인)의 고향근처라고..
조금 아이러니했어요.

핑키양이 꼭 교육부장관이 되어서 교육을 바로잡아주길 응원열심히 해야겠는데요.^ ^
맑은 햇살양에게도 힘내라는 응원보냅니다~~

그럼 올려주신 사이트 검색하러 가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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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08-13 11:39
명량..을 저희는 방학숙제라는 이유로 초5 둘째만 보았습니다.통신사 멤버쉽으로 공짜 영화를 한달에 2번 볼 수 있어 두 아이가 보는데 요번엔 엇갈렸네요, 큰 아이는 다른거 본답니다~^^;아마도 어른들은 나중에 다른 방법을 통해 봐야할 듯~~ 고등이 되면 알아서 방학떄도 부족한 공부하고 그러나 보네요, 기특하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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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8-13 18:47
가끔 맑은햇살 이야기를 올려주시니 고등생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 혼자 이과 생각중인데, 수학 공부량을 생각하면 겁이 확 나기도 하구...ㅎㅎ.
핑키는 캠프도 열심히 다니네요.
스텔라는 이제 집이 좋다고 웬만하면 안 가려고 해요.
이번에 이틀 하는 캠프 하나 다녀왔는데, 그나마 출퇴근하는 거라 참여한 듯 싶어요..ㅋ.

음~ 영화 관람료가 오르기도 했지만, 원래 Sweet Box가 가격이 다른 것보다 비쌉니다요.
좋은 좌석에서 보셨구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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