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년 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네요, 아이들을 잃은 부모님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셨을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네요. 얼마전 집근처 생협 사무실에 유가족분이 오셔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도저히 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어떤 말로 어떤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
정말 다 같이 지켜보면서 그 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물에 잠기는 것을 보고 만 있었던,,,,그 시간....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 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위로만 받아도 부족할 유가족분들이
정치논리의 희생양이되어.....
이렇게 힘든 시간까지 보내고 있으니...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비가오네요. 오늘.......
이 사회는 오늘도 끊임없는 어른들의 거짓말과 비리들로 얼룩져 있네요.
정말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416 영원히 못잊을 것 같아요..
겸허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그들을 추모하며
이땅에 이런 아픔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읽어봤으면 합니다.
세월호는 저의 가슴 저 깊은 곳에 내려앉은 것 같아요.
많이 아프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