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코끝이 찡했네요....
나는 그런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되고 싶은데... 하는 마음도 들면서.. 사실 쉽지는 안잖아요.
최근들어 제가 몸이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짜증을 좀 많이 냈는데...
아... 화 내고 다그칠 에너지를 사랑하는데 쓰라는 말도 와 닿네요.
정말 행복한 짱스맘님은 복 많으신 분인 거 같아요. 너무도 멋진 어머니에 가족들.. 사랑스런 딸...
오늘은 저도 울 아들 보고 엄마가 뒤에 있으니 마음껏 하고 싶은 거 하라고 지지해 줘야겠어요.
좋은 엄마가 못 되서.. 울 아들들에게 많이 미안해지는 하루입니다...
행복한짱스맘님~
고맙다, 사랑한다..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해라! 너 뒤에는 엄마, 아빠가 있다!
이리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바깥으로 나가는 아이에게 이런 말들로 힘을 실어줘야겠어요.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부모의 길...
들으면 알지만.. 자주 잊고 사네요.
아..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 엔쓰로포님 글에서...아이들에게..."오늘 하루 호랑이처럼 살아라"하고 나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글고 이주 전인가 일욜 아침에 '식사하셨어요'라는 프로그램있잖아요..방랑식객하고 이영자나오는고..
거기서 어릴때 아내와 이혼하고 아들 혼자 키우신 아버지가 나오시는데,,
아들은 카이스트를 다니고..아버지와 떨어져있는데...아버지를 위해 따뜻한 밥상을 신청한 거였죠...
그 아버지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단소도 수준급으로 부시고..악기도 이런저런거 서너시간씩 불기도 하고..
직업은 요양병원 출퇴근차량 기사라고 했던거 같아요...
엄마없이 아들 혼자 키우기 힘들지 않았냐고 하니...너털웃음 웃으시며...
"어차피 그리 된거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지...얼마나 좋냐~다른애들은 잔소리하는 엄마에 시달리는데 너는 그런 거 없지 않냐~"하며 아들을 보고 웃더라고요...
글고는 아침에 출근할때 마다 아들에게.."오늘도~!!!"를 외치면 아들이 "신나게~!!!"라고 대답하고 하루를 시작했다더군요~
아들이 괜히 아버지한테 반항할라고 공부했던거 같다고 개그아닌 개그를 하시고...ㅎㅎ
다는 알 수 없겠지만...
아들 자유롭게 키우면서...본인이 술이나 담배나 놀음생활하지 않고...취미가 음악에다...말하시는 것도 보통의 교양이 아니더라고요..
무슨 말 하다가.."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면 본질을 잃게 된다.."는 말을 하셔서 제가 그말을 제 수첩에 적어놓았네요~ 너무 맘에 들어서~ㅎㅎ
행복한 짱스맘님네 어머님처럼...본질이 무언지 아시는 분 같았어요..
저도 늘 흉내는 내어 보네요~
"오늘도 신나게~ 재밌게 보내고 저녁에 만나는 거야~~~알았지???"하고 두녀석 배웅하고 헐레벌떡 출근길 올랐네요~~ㅎㅎ
오늘 북웜 공구하는지 알아보러 왔다가 짱스맘님 글 보고 기분 좋아져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