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진행하니...... 저도 궁금한게 넘 넘 많습니다....
그리고 잘 하고 있는건지 의구심도 많이 들구요......
아래에 답글 주신 쑥쑥맘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의 발음을 일일이 지적하자니 아이가 싫어했었거든요 오디오 시디를 안듣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틀리게 읽을땐 난감 했었거든요 다시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아이가 영어책을 홀로 읽기 하는 중인가봐요.
몇 학년이고 어느 정도단계의 책을 읽는지 모르겠지만 자꾸 발음 지적하고 틀렸다고
다시 읽으라고 하면 아이가 기분이 상할 것도 같고요 읽는데 흐름도 끊겨서 책 내용에
집중도가 떨어질거라 생각이 되요.
요즘은 영어책들이 오디오 CD 가 잘 되어있어서 소리 노출이 많이 되니까 자연스럽게
고쳐질거라 생각이 들고요. 일단 영어에 재미와 자신감을 갖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중에는 엄마 발음을 오히려 고쳐줄 날이 올거에요.
그리고 내용을 알고 읽는건지 그냥 글만 읽는건지 궁금하시면 책 내용을 가지고 엄마의
느낌이나 재미는 어땠는데 아이는 어땠는지 슬쩍 물어보세요.
시험이나 의심의 눈초리로 질문하는게 아니라 진짜 이야기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고 싶어서
이야기 나누는 거라면 아이도 오히려 좋아서 내용 들려주고 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엄마들이 잘 하는 아이들과 은근히 비교하면서 우리 아이는 어떤가 걱정하시는데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부모보다 훨씬 탁월한 능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답니다.
믿고 칭찬하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옆에서 박수 쎄게 쳐주면 성장과 발전을 쭈~~욱입니다.화이팅!
편하게 하셔요..
틀린 발음이 자주 쓰여지는 발음이고 반복되는 발음이라면 한번쯤 집고 넘어가도 되지만 모든 단어를 일일이 태클 걸면 아이가 영어책을 싫어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글자를 읽는 다는 것을 보고 책을 읽는다고 말하지는 않죠.
당연히 내용을 알아야 한다는 말인데
그냥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kally31님께서 소설 토지를 읽는다면 우리글이라 할지라도 모든 단어를 다 알지 못할 거에요.
그렇다고 국어사전 일일이 찾아가며 보진 않지요. 모든 문장을 정확히 이해한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렇다고 이해가 안 된다고 할 수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재미있으니 계속 읽게 된다면 모르는 문장이 많으니 읽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은 들진 않겠지요?
아이가 영어책을 읽을 때 잘 읽는지를 보는 것보다는 재미있게 볼 수 있는지를 더 유의해서 지켜보시면 될 것 같아요. ^^
고민하는 엄마..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