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님. 오랜만이여요! ㅎㅎ
저는 장인정신에서 혼자 빵 터졌어요~ 으하하하
물병이 가방속에서 난리를 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통가방을 따로 만들어서 어깨에 걸쳐주는 것.
지퍼백에 넣어서 담아주는 것.
물을 조금만 싸줘서 다먹고 오게 하는것.
가방위나 물통겉면에 '물통뚜껑확인'이라고 코팅해서 네임텍처럼 달아주어 계속 상기시키는 것.
시그마님.. 욱할수 밖에 없는 상황도 십분이해가 가고..
아이가 젖은책 앞에 두고 하염없이 울고 있는 모습도 안쓰럽고~
좋은 해결책 찾길 바래요~ ^^
아 시그마님 물통 싸줘야 하는 거였어요??
전 이글 읽기 전에는 물을 싸서 보내야 한다는걸 생각도 못하고, 단지 초등가니 도시락식판 안 씼어서 좋다..이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ㅠㅠ
그러고보니 앞으로 점점 목도 마를테고, 정수기가 있는지 어쩐지 체크도 안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유치원때 물통을 보내는건 어디 현장학습 나갈 때만 물통을 보냈었는데, 그때 노라랑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유치원수첩이랑 알림장수첩이 모두 젖고..
그담부터 현장학습 갈때 생수병을 넣어줬던 기억이..ㅜㅜ
저도 고민이네요..
물이 완전히 안새는 물통은 찾기 힘든것 같고, 빨대물통은 사실 제가 씻는게 자신 없어요..
그리고 사실 저희집은 제가 자주 책을 적신답니다..ㅋ
시그마님도 어릴적모습을 찬찬히 회상해 보세요.. ㅋㅋ
시그마님의 씩씩거리시는 모습과 아이의 대략난감한 얼굴이 교차되는 모습이
그려져 웃게 되네요..ㅎㅎㅎ
아직 저학년이니 그런 실수를 하는걸겁니다..
이제 서서히 조심하겠죠...^^
자동으로 닫히는 물통...그런거 있음 좋겠는걸요..ㅎㅎㅎ
ㅎㅎㅎ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하니.. 힘든 시그마님 모습이 보이지만..
웃지 않을 수 없네요. ^^
그렇군요.. 학교에서 나오는 물은 아리수.
그래서 아이들이 물병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군요.
예전에 현우도 물병을 가져갔다가, 유치원 가방이 젖어서 제가 욱! 했는데..
다행히 유치원 가방엔 책이랄게 없으니.. 그나마 쉽게 수습을 했다지요. ^^
저도 요거 잘 기억했다가.. 물 안 새는 물병으로 넣어주든지
아니면.. 그냥 아리수 먹는 걸로~ ㅋㅋ ^^
저희 채니도 그래요. 매번 알람장이...홀딱 젖어 버린다는...
근데...뚜껑이 잘 안 닫히는 것도 있더라구요.ㅋㅋㅋ
애가 그렇게 말하길래 너가 잘 안 닫은거라고 했는데...네가 한번 같은 경험을 한 후에...
물통 바꿔줬어요 ㅡㅡ;;ㅋㅋㅋㅋ
노라 많이 놀라고 엄마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시그마님으 장인정신.
저도 지난주에 둘째가 초등 입학하고 아직 수업이 들어가지 않아서 알림장이랑 숙제내준 종합장이 푹
젖어서 작업 좀 했어요. 가방을 열어보니 물통 중간 뚜껑이 그냥 열리더군요. 겉에 비닐을 쌓아서 보냈어도 비닐에도 물이 훔뻑 있고 가방 바닥에도 물기가 좀 있더라구요. 당장 내일 숙제한 종합장 가지고 가야하는데
어쩌지 하다가 전 종합장 한장씩 그 사이에 휴지 끼어서 놓고 그 위에 두꺼운 책으로 물끼 뺐어요.
어느 정도 물기 말리고 다시 작업하고 학원 갔다와서 가방이 열려있고 종합장이 책에 깔려 있는거 보고
놀라더구요. 누나는 한번에 알아 차리고 또 물이 샜네 하더라구요. 누나의 한 마디에 요한이 움찍 하더라구요.
요즘 엘리사벳이 저보다 잔소리가 많아졌어요.
엘리사벳 가방 새로 사줬는데 그 가방에는 물통을 따로 놓는 부분에 보온보냉처럼 은박이 덮여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부분에 넣으니 물통과 책이 분리 되더라구요. 아이한테 물 먹고 나서 한번더 확인 하라고 해주세요.
저는 그냥 집에 있어도 물을 잘 쏟는 편이라 뭐라고 잔소리 못하는 입장이랍니다.
시그마님 힘내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음....저도 급공감합니다.
다행히 말려줄 수준은 아니었지만...
애들....물통...말안하면 며칠씩....들고 다니죠...
저희집만의 일이 아닌 것 같아 다행의 한숨을 내쉽니다.
ㅋㅋ가방이 한강이라니...ㅋㅋ
아리수먹으라 하세요...ㅋㅋ
울 집 아들램에게도 해마다 한두번 씩은 꼭 그런일이 있어요~~~
저학년땐 그대로 조치없이 가지고 오더니만.. 그래도 이젠 컸다고 나름 닦아서 가지고 오더라구요..ㅋㅋ
처음 그런일 있을땐 엄청 짜증나셨을꺼에요...^^
그래도 실수니.. 쿨하게 넘어가줘야지요...ㅋㅋㅋㅋ^ㅡ^
저도 원영이에게 물을 싸주면서...어찌나 불안하던지요. ^^;;;
그런데 물을 싸주어도 원영이가 물을 안 먹고 그냥 오네요. ㅎㅎㅎ
목이 안 마르다나요?
저도 서둘러서 아래 물통 원영이 것으로 구입해야겠어요~
드라이기로 말리는 장인 정신....!!
시그마님이니 가능하다고 사료되옵니다. ^^
복 받은 노라~!!??? ^^;;;


아구..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
책이 물에 젖었을때 그 책을 드라이로 말리다가 더 우글거릴 수 있어요. 얼른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냉동실도 건조한거 아시죠?
그래서 모두 건조되면 상온에 뒀을때 습기 머금을 수 있으니 겉을 신문지로 싸세요~
그러고나면 금방젖어 우글거리기전에 책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회복됩니다.
음.. 저도 한가지 방법으로 아래 촉복또복맘님처럼 지퍼백 강추요~^^
게다 하나더 한다면 물통을 수건으로 감싸서 보내주세요~ 가끔 지퍼백에 구멍이날 수 있거든요~^^;;
작은 구멍이라도 물은 새는데 수건이라도 넣어 놓으면 좀 낫죠~^^
모.. 별 수 있나요.. 계속 이야기해서 신경쓰도록 해야죠~^^;;
시그마님 화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