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는 못하고 있지만 세계사방 올라올때마다 눈여겨 보다 지난주에 큰맘먹고 이 책 1권을 빌려왔어요.
설이 껴서 이제 초반부 시작하고 있는데 음... 재밌어요!!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쉬워서 예전 고딩때 세계사 시간에 맨날 졸았던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우리때도 이런 책을 학교에서 권해줬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지고 깊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다못해 내 인생을 바라보는 눈이라도요. ㅎㅎ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는 혼자서 천천히 읽어 나가겠습니다.
끝까지 완독을 목표로~~
이어서 하시는 프로젝트들도 천천히 따라가 보렵니다..
화이팅!!~~
바야흐로 계몽사상이 싹트면서 서양은 평등 비스무레한 생각들이 보편적인 법칙으로 떠오릅니다. 이 영향으로 과학이 발전하고 농업혁명까지 숨가쁘게 흘러가지요. 이러한 현상을 눈여겨 보던 표트르 대제는 러시아를 서양에 가깝게 가져가고 싶어하네요. 그러기 위해서 유럽으로 향하는 항구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마침내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진흙땅에 상트페테르부르크(베드로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네요)라는 기적을 만들고 러시아를 유럽의 일부로 만든 그의 의지는 대제라 불릴만하죠! 또, 네덜란드의 튤립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오스만 투르크 왕실의 상징인 중앙 아시아의 야생 튤립이 탐험가들에 의해 네덜란드로 흘러간 이야기와 더불어 결국 터키만 남은 오스만투르크의 영화까지. 영국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되는 인도와, 북아메리카에서의 영국과 프랑스의 다툼. 그러다가 식민지 독립 붐에 일어나면서 미국이 독립하게 되는 부분도 새롭네요.
애써서 외울 필요도 없고 여럿이 함께 읽으니 부담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코네코님 의견대로 다른 버전의 세계사책을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군요. 도서관에 갔다가 '박은봉'선생님의 역사책들을 보았는데요, 초등용으로 좋더라구요. 한국사 뿐 아니라 세계사두요. 그 중 초등생을 위한 세계사 엄마의 역사 편지 좋더라구요. 다만 좀 더 깊이가 있음 좋겠다~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해요. 저도 도서관 갈 때마다 눈여겨서 계속 들춰볼께요. 서로 의견 나누어서 좋은 책으로 선정할 수 있음 해요 ^^
아웅....진도 엄청 나가셨네요.....ㅠㅠ
한번 놓치니...갭이 좁혀지지 않네요....ㅠㅠ
새로운 책 나가기 전에 부지런히 따라가겠습니당.....
명절 전후로 책을 통 못잡고 있어요~~ 2월까지 마무리해서 남편님께 넘겨야 할 일이 있는데, 항상 그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기에도 남편 눈치가 보여..ㅋㅋㅋ 그냥 열심히 일하고 있어욤..^^;
저도 부지런히 쫒아가야 할텐데용.. 다들 진도 쭉쭉 뽑고 계시는데 저만 멈춘 것 같아 좀 속상해요~~흑..
이제 3월. 다시 부지런히 제 속도대로 따라갈께요~ 모두들 봄방학 중에도 대단하셔요~~^^
명절전에 급하게 다 읽었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다는....
그래도 다시 책 펴보면서 기억을 꺼내봐야죠. 황제가 된 예카테리아 대제 부분이 가장 기억이 나요.
남편은 정신병자 같고 군대를 먼저 장악하고 15시간동안 일을 하는 강인한 여인...
민중의 마음을 사로 잡은 여인으로 기억나요.
학교다닐때 아편전쟁 잠깐 배웠었는데 이 책에서는 자세히 나오니 나중에 애들한테 얘기해주면
좋을거같아요. 펄벅의 대지 책도 생각이 나구요.
영어책 읽어주다가 조지워싱턴 얘기가 나와서 제가 아는 만큼 설명을 해주었어요. 역사반 하니
저도 조금씩 배워가는게 많네요. 감사해요.
오늘 저희집 둘째 어린이집 졸업식이라 오전부터 좀 분주했어요. 지금은 두녀석다 학원에 있어서
역사책 다시 꺼내봐야겠어요. 이번주만 지나면 아이들 개학이니 좀 여유가 생기겠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아, 세계사방, 참 반가워요. 한 주 쉬었는데 왜 이리 오래된 느낌이죠? ㅋㅋ 근데 지금은 좀 바빠서.. ㅎㅎ
오후에 다시 들어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