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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생각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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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dkcarrot
  • |
  • 2015-02-25 11:21
답댓글

저도 이제 초등들어가는 아이 아무것도 안 시켰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맞는거 찾기~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끝까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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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2-25 13:48
양육은 정말 긴 걸음인거 같아요.
초등 입학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유치원때같은 관심과 사랑인거죠~~
드물게 5학년을 앞둔 지금도 유치원적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도 있지만요 ㅎㅎㅎ
dkcarrot 님 아이도 학교에서 잘 적응하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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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2-25 00:35
답댓글

저희집도 나나맘님과 비슷합니다. 하루 두장도 귀찮아하는 울집아이..
여태 수학게시판을 알았어도 잘 들여다보지 않았었는데..영어게시판에 올려주시니 새삼 반갑고 좋네요. ㅅㅅ
저도 올해는 좀가 달라져야할텐데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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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2-25 13:44
항상 밝고 유쾌하신 koneko님의 글도 잘 읽고 있어요~~
댓글 감사드리고요..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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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5-02-24 09:05
답댓글

수학은 언제나 엄마가 겁을 내는 과목이다보니, 오히려 아이에게 더 철저하게, 더 정확하게를 요구하게되어서 힘든거같아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찌그리 조바심을 내게 되는지...오히려 그게 아이에게 독이 될거라는걸 알면서도 말이죠...

무식하면 여유라도 있어야하는데 영 그렇게 되질 않아요...

자주 들러서 도움 되는 말씀 좀...^^

에지간히 여유있는 엄마소리 들음서도 절대 여유있어지지않는 이 이중적인 모습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걸까요...

늘 한바탕하게되는 뒤에는 수학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현명하게 헤쳐나가고 싶은데, 뭐가 뭔지..도대체 잘 하고 있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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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2-24 10:26
저도 마찬가지예요. 앞에 한두장뿐이라 아무것도 안한것처럼 썼지만 지금까지 풀어보려 시도했던 문제집은 해마다 있었죠 ㅎㅎ
저희가 받은 교육이 영어도 절름발이식 교육이 문제였다면 수학도 다양한 사고를 인정하지 않는 주입식교육이였다는게 문제죠. 단순한 연산부터 유연한 사고를 인정하지 않아왔는데 그걸 또 아이에게 다시 주입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많이 접었죠.
아이들이 덧셈, 뺄셈을 하는 방법, 배수를 구하는 방법, 비례식을 받아들이는 방법 찬찬히 지켜보면 다들 조금씩 다른 방식이 있더라구요. 물론 답지의 계산 방식이 가장 빠르고 간단하고 최종 목표일테지만 어릴때 수를 가지고 놀아보지 못하면 수랑 친해질 수 없고 너무 빨리 튀어나오는 엄마의 가르침이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게 만드는 거 같더라구요.
예외적으로 처음부터 답지의 방법을 편안하게 구사하는 아이들은 소위수학적 머리가 있다고 하는 아이들이겠죠..
겉으로는 여유있지만 속까지 여유있는 엄마는 없을거예요 ㅎㅎ 그러니 혜정님 정도면 성공이신거죠
저또한 아직 초등5학년 아이를 두고 3박4일분량의 이야기를 뽑아낼 정도로 연구를 하고 있으니 더 윗분들이 보시면 이 얼마나 우습겠어요. 이또한 조바심때문인지라^^
저도 다른 아이를 가르쳐보면서 아이들만의 방식에 귀를 기울여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가르치려 하기 전에 '심호흡한번 후 아이얘기 듣기'를 실천하려고 노려하고 있답니다.
딱 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경우인 거 같지만 들어보면 요상하게 말이 되는 경우를 몇번 경험하면 혜정님도 잘 하실 수 있을거예요.
12를 10번씩 더하면서 배수를 찾으면 어떻습니까. 늦게라도 연산문제집 푸는 거라 생각하고.. 초등때 안해보면 해볼일도 없는 것을요.
빨리갈 수 있는 아이는 빨리 가는 거지만 천천히 가야 하는 아이는 천천히 가야지요.
이런 고민을 하신다는 것 부터가 혜정님은 잘 해내시고 계신다는 것이니 우리 힘내서 천천히 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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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23 21:41
답댓글

제가 고민만 무지 많이 하다 쥐뿔 암것도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연산마져도 주판식 이미지로 할 것인가, 구몬식 노가다식으로 할 것인가

무지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안했어요.^^;

아이또래 엄마들보면 이번에 학교들어간다고 벌써 문제집 한보따리씩 샀더라구요.

음.....저는 오늘 가방을 구매했으니 일단 할건 다 했다고 보고

나머지는 학교가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수학 늘 고민이다보니 미리 엄마만 준비하는지라

저번 글도 재미있게 읽었고 오늘글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질튀라고 생각치 않았는데 혹시 섭섭한 일이 있으셨는지요?@@

게시판 있다보면 별별 일 다 있어요.

나나님 열렬한 독자가  한 명 있으니 다음 글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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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2-24 10:05
ㅎㅎ 우선...지난 번에도 댓글 감사드리고 이번에 과분한 칭찬까지 감사드려요^^
제가 유게는 잘 보지 않아서 지난번 댓글때만 해도 공쥬~ 님을 잘 몰랐었는데 그 후 칼럼글이 올라와 보니 너무나 훌륭하게 잘하고 계시던걸요. 겸손이 지나치십니다~~
저학년때 수학책을 많이 읽혀 사고력을 넓히다가 3,4 학년 쯤 되어 폭발적으로 학습량을 넓히는 거 요거가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허나.. 아무나 요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리 고민 저리 고민한 것이 현재의 저희 집 모습이죠^^
지금처럼만 쭉~~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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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5-02-23 18:24
답댓글

전 수학을 무지 싫어하고 못하던 엄마라 늘 수학은 무섭습니다.

어디가서 좋은 말씀을 들어도 도통 뭔 말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

아이가 4학년이 되니 왠지 마음이 급해져 이것저것 읽어보고 건드려보고 있는데요

아..정말 저 사고력이나 심화라는 것들을 안하면 안되는건가요?

정말이지 어른인 저도 잘 모르겠거든요..ㅜㅜ

울애도 연산도 느리고 수학을 그닥..뭐 아직은 모르는거긴 하지만..쩝..

그래서 이런 글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

영어게시판이라 수학얘기 하소연하기 좀 거시기해서요 ㅎㅎ

다음 영어진행기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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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2-23 19:01
영어를 잘 못해도 두려움을 걷어내면 아이를 올바르게 이끌수있듯이 수학도 두려움과 근심을 걷어내면 잘 나아갈수있는것 같아요. 걱정과 조급함이 헛정보에 움직이게 한다는거 우리모두 잘 알잖아요~
하면 좋은 것들은 많지만 모두다 능력이 똑같은게 아니므로 취할것과 버릴것은 그때그때 다른거같아요
twom님은 엄마표영어도 잘 해내셨으니 수학의 길도 잘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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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02-23 17:22
답댓글

옳소~!

'늦었다'라는 건 어디에도 없다고 봅니다.

서울대, 하버드를 나오면 뭘하나요.. 자기 적성 안 맞아 다른 데 기웃거리는 사람도 많은데..

빨리 빨리 해서 잘 되는 아이들이 스폿라이트를 받으니까 좋아보이지만

그렇게 해서 부작용 겪는 아이들은 비추어지지 않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빨리 빨리...라는 것은 우리 나라 국민 성향에 잘 맞아 다들 좋아하는 듯...

 

그래도 빨리 잘 하는 애들 보면 부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남의 떡을 부러워 안하려구요.

수학 천천히 차근차근 가자~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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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2-23 18:56
갑자기 개콘에서 김원효가 '공부잘해봤자 하버드야' 하던 개그가 생각나요 ㅎㅎㅎ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힘이나네요^^
저도 잘나가는 애들 많이 부럽지만 정성스레 공들이며 키우는 재미도 있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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