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맘님 감동 스토리에 살짝 눈시울이 뜨끈해졌어요
다들 남 모르는 힘든 시기가 있나 봐요..
하양맘님의 지극한 모성애에 비하면
전 아직 한글도 영어도 그냥 읽어주는 것이 다 랍니다.
너무 느긋한게 아닌가하고 가끔은 조급해지기도 하는데 잘 안되네요 -.-
하양맘님의 조언 가슴에 잘 새기고 조금 더 노력해볼게요 ^^
그림도 없고 한글만 저렇게 많은 책을 저렇게 집중해서 잘 보다니 너무 대견하네요~ ^^* 딸래미들이 언어에 아무래도 좀 빠른 거 같아요 저희딸도 수다쟁이에 책에 관심많더니 엄마표로 28개월즈음 웬만한 글자들을 다 읽었거든요. 그런데 34개월인 현재 문장은 줄줄 읽을 줄 알면서도 아직 글자를 모음, 자음 하나씩 떼서 구성하는 것은 흥미를 가지지 않아서 그냥 읽기만으로 접근하고 있거든요. 학습지 테스트 하는데서 슬쩍 물어보니 그건 한글이 아니라 국어쪽으로 들어간다고는 하던데 그런 건 어떻게 가르치셨는지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 아이도 영어는 그냥 놀면서 가르치고 있는데.. 중국어라.. 님의 글 보고 용기얻어 봅니다^^ 저는 일단 한자부터 차근차근 밟고 가야겠네요.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글 감사드려요~
하양맘님.. 글 열심히 잘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위안이 되어서.^^ 또 읽었습니다. 흐흐..
우리애들.. 26개월인데, 아직 말문이 안트였어요.
근데, 애들이 노래는 곧잘 합니다.
저만 알아듣기는 하지만.. 우리가 많이 불렀던 호키포키, famer in the dell, ram sam sam 뭐.. 암튼,
혼자 노래를 하고 하는거에요..
그런걸보면서 뿌듯하고 귀엽지만.. 요즘 주변에서 워낙 잘하는 애들얘기만 들어서..
은근 소심해지고 했거든요.ㅋㅋ
저희아이들은.. 문자에는 아직 관심이 없지만..
나중에 문자에 관심을 가지면 그때 해보려구요..
스크랩해뒀다가 나중에 요긴하게 쓸께요.
감사합니다
우리 하양맘님 글을 보니..전 오히려 반대케이스인 것 같은..--;;
저는 사실..좀 수다스러워서..찬이 낳고 쉬는 4개월 동안..그 어린 아를 놓고 친구처럼 수다를 떨었답니다..
그래서인지..2개월 되어서 "엄마"라고 아주 정확히 말을 하더군요..제가 그때 캠코더로 욘석 동영상 담는 거에
미쳐서리..그 장면도 담아놔선 퇴근해서 들온 신랑한티 보여주니..아주 신기해 죽더군요..^^;;
글구 그 순간..초보맘..우리 찬..바로 천재로 등극시켰슴돠~ㅡㅡ;; 그리곤..야를 우찌케 키울까 고민고민~~
시중에 있는 온갖 육아서는 죄다 섭렵하듯 읽어댔네요..
(고3때..날 밤 샌 적이 다섯손꾸락 안에 꼽는디..그때 육아서에 취해 날밤 새듯..읽었당게요..아놔~)
그때! 글렌도만의 책에 퓔~ 꽂혀..그래!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는 원래 천재로 태어나는디..부모로 인해..
그 천재성이 사장될 수도 있고..발휘될 수도 있음을 저는..지금까지도 그 말을 믿는 주의임돠..--;;
수다쟁이 엄마덕분인지..정말..옹알이도 너무나 잘하고..24개월 땐..다른 아이들에 비해 말을 넘 잘해서..주위에서
부러움의 시선을 받기도 했네요..근디요..제가 딱! 그 때까지만 헌신을 다했다는..ㅡㅡ;;
5개월 때부터..벽에는 온통 사물이름 다 붙여놓고..그 어린아를 데리고 부지런히 읊어대곤 했지요..
참..간만에 지난 사진..몇 장 올려봅니돠..아래 사진은 우리 찬 10개월 때 사진인디요..
글자 프린트해서..안에 삘건 색으로 칠하는 것까지 정말 새벽까지 힘든 줄 모르고 만들었던
적이 있었네요..그덕에 우리 찬..15개월쯤 되어선..제가 말하는 글자를 아주 정확히 짚거나
가져오더라구요..해서..글렌도만의 박사의 말이 더욱 신뢰가 가믄서..그때부터 더 박차를 가해서
새벽까지 책도 읽어주고..통문자 놀이 계속..그렇게 24개월까지 아주 부지런떨었더니..정말 화답하듯..
예쁜 모습을 보이더만요..

문제는요..24개월 이후론..나이 묵고..넘 무리했던 겐지..체력이 바닥나선..당최 전처럼
그 힘이 안 나더라는..ㅡㅡ;; 정말 천당에서 지옥으로 강등된 것마냥..그때부턴 비디오에
노출시켜서는 우리 찬을 그대로 방치시키기 일쑤였네요..ㅡㅡ;; 에혀~ 그것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요..ㅠㅠ 요즘엔 회사일이 바쁘다 보니..집에 오믄..쉬고만 싶어..그나마 한 권 이상은 꼭 읽어주던
책마저도 건너뛸 때가..ㅡㅡ;; 급기야..엇그제는 박찬아빠가 한마디 하대요..
"요새는 아한티 아예 책도 안 읽히고 기냥 컴퓨터에만 내깔려 두는 것 같어"ㅡ.ㅡ;;
옛날의 그 자발떨던 열정은 오데로 다 갔냐믄서요..ㅡㅡ;; 그래도 그나마..옛날 그리 반짝이라도 해댔던 덕분에..
우리 찬..혼자서도 책들을 잘 읽는 편이긴 한디..아주 완벽하진 않아..예전의 10분의 일만큼이라도 해줘야겠단
반성을 요새 하고 있는디..우리 하양맘님 글 보믄서..또 한번 반성을..--;;
흐미~ 하튼 이눔의 조디..아니 손꾸락..또 본문보다 더..내깔리고 있네요..잡소리가 넘 많아~~~~~
암튼 요는요...엄마가 부지런한 만큼..그리고 해준 만큼..아이는 보여준다는 겁니다..너무도 정직하게 말이죠..
우리 아이는 문자에 관심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우짜믄 엄마의 오판일 지도 모른다는..그걸 생각하기 이전에..
먼저 아이에게 재밌게 다가갔었는지..주입식은 아니었는지..열심히 시도는 해보았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싶슴돠..비유하자믄 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한 아이의 머리속에 그림을 채워넣는 역할을 엄마가 하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하양맘님 아이만 봐도 글찮아요..두 돌 전까진..하양맘님 뭐 해준 게 없었기 때문에..
우리 하양이가 표출할 게 없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근데..그 뒤론..우리 하양맘님이 부지런하게 아이와 소통하고
끊임없이 책 읽어 주신 덕분에..지금 저렇게 또박또박~ 책도 잘 읽는 하양이로 성장하지 않았겠습니까요..^^;;
그러니까 말이죠..엄마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달렸다는 겁니다..그러니까 하양맘님 말씀처럼..아를 잡으라는 게
아니구요..아이와 책 한 권을 읽어도 즐겁게..주입식이 아닌..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책읽기와 놀이로..
우리 아이들을 키워야 된다고 봅니돠~ 그러기 위해선..정말..엄마들이 부지런하지 않고선 절대! 이룰 수 없다는 건
진리인 듯 싶슴돠..에혀~ 오늘 제 자신부터 마음을 다잡아 보렵니다..^^;;
정말..남의 아이랑 비교해서 속 끓일 시간에..우리 아이와 오늘은 어떻게 즐겁게 책읽기를 해볼까..액티를 해볼까를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된단게요..^^;;
(저를 향한 다짐을 욜분에게 외치는 중..^^;;)
사실..저는 부지런한 엄마가 젤로 부럽슴돠~ 열심히 반성만 할 줄 알고..실행엔 뒷짐 지는 제 자신부터 무쟈게
반성함서..글구 우리 하양맘님이 무신 말씸을 전하고자 하는 글인지를 이해함서..아무쪼록..우리 아이들과 늘
행복하게 생활하자구욤~ ^-^ 하양맘님..글 잘 읽었습니돠~ 감사의 마음으로..추천 날림돠~ ^-^
손꾸락..꾸욱~~~~~~~~~~~
넘 넘 유용하게 잘 읽었습니다.
다양한 교구를 만들어 엄마표 한글떼기를 시작하고 있기에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까지 자세하게!@!
넘 감사합니다.
읽는내내 흥미진진했어요~
다음편도 기대만땅임다!!
추천꾸욱
우리딸은 4살 예원이에요ㅎㅎ
38개월이지만 아직 한글떼기는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곧 해야하는데...이리 좋은 도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어를 몇 달전에 시작했기에 지금 한글떼기를 시작하면
영어가 뒷전이 될까 염려되어 영어 레벨을 좀 올린다음 할려고 한글떼기를 미루고 있어요
아주 조금씩 문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거 같은데 그냥 내버려두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지 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하양님의 다음글도 무지 기대가 됩니다~~^^
예원이...29개월에 한글을 떼다니..ㅋㅋㅋ
울 재령이는 말은 일찍 했지만... 글자깨우치는건 아직도....ㅋㅋㅋㅋㅋ
별로 서두를 맘도 없어요...
다만.... 큰아이 위주로 가다보니....
재령이만을 위한 책 읽어주기가 쉽지가 않네요~~^ㅡ^
요즘 유일하게 해주는게...
한글놀이책 한장씩 봐주는게 다에요...ㅋㅋ
울 재령이에게도 신경좀 써줘야겠네요~~ㅋㅋ
건령이는 별다른 한글교육없이...
그냥 책 읽어주다가 혼자 깨우친 스타일이라... 너무 신경을 안써줬다봐요..
요즘... 글자를 보고... 이게 뭐냐고 자꾸 묻더라구요....^ㅡ^
욕심부리지 말고.. 느긋이... 재령이 책 많이 읽어주고 그래야 겠어요~~^ㅡ^
좋은 글 감사해요..^ㅡ^
예원이 이야기 읽으면서 마치 울 딸 이야기를 남한테 듣는 거 같아, 하양맘님에게 너무나 공감하면서 한편으론 예원이가 너무 대견하고 불쌍하고...나쁘게 듣지 말아주세요..저희 딸도 제가 일하느라 아침 8시가 되기전에 엄마랑 헤어져 밤 9시경에나 만나고..다행히도 할머니가 봐주셨지만요..22개월까지 엄마라고 말하는 경우도 별루 없었다는...근데 제가 둘째를 넘 일찍 임신해서 일하랴 살림하랴 임신한 몸 추스리랴 울 큰애 돌부터 두돌까지는 얼굴도 기억안난다는거 아닙니까..이런 전력이 있어서...직장맘에 말늦은 애들만 보면 내 가슴이 다 쓰리다는...이해해 주세요..
어쩃든 정말 문자가 빠른 애들이 있더라구요..전 둘째가 큰애 23개월에 태어나서 사실 큰애가 저한테 글자들을 직접 읽어줄 때 까지 애가 글을 읽을 줄 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요..22개월에 둘째 낳으러 휴직 들어와서 큰 애랑 시장에 가는데 애가 길가에 간판들을 다 읽어내더라구요...전 그때까지도 그게 글 읽는 건지 모르고 웃었는데 얼마후 대한민국 지도를 보고 도명을 읽더라구요...그 말도 안되는 첨 보는 글을 읽는 걸 보고 급하게 스티커 엄청 들어있는 엄마표 한글 교재사서 했지요..하양맘인 말씀데로 일찍 시작하니 애 잡을 일어 없어서 애가 스티커 붙이고 카드갖고 노는 놀인 줄 알고, 얼굴도 보기 힘든 엄마가 같이 해 주니 좋아서 하루종일 그 교재만 하고 놀라 하더라구요 둘째 젖물리면서 한글봐줬다는...진짜 몇달만에 한글마스터 했는데...읽기 독립은 아직..저희 애는 지금 4살인데 두돌 이전의 아이들이 보는 책만 혼자 봅니다 힘들어 하는 거 같고 그림보라고 제가 그냥 읽어 주네요..근데 읽기에 자신감도 있고 주변에서 칭찬을 많이 받다보니 3돌이된 요즘 영어도 읽거든요...저희 애의 경우 영어는 한글 읽기 다 띠고 노출 시켜 주었는데요 아이의 자신감과 흥미가 저절로 영어에도 넘어가는 거 같더라구요 요즘엔 영어읽기가 미숙하면서 집에 있는 중국어 책을 지가 읽겠다고 말도 안되는 짓을 할라해서 말리고 있죠...아이들은 그 자신감이란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저절로 저절로 다은 단계로 알아서 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