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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좀 쉬려고....

컨텐츠

댓글 83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비니혀니짱
  • |
  • 2015-02-17 20:28
답댓글

큰아이가 예전에 살던 곳으로 다시 가면 안되냐고... 맘이 많이 아프네요.

저도 근 9년을 김해에서 살았어요. 떠난지 1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가끔씩 그곳이 많이 그리워요.

아이들과 어린 시절을 보낸곳이라 더 그렇겠죠.

반영님을 어쩌면 오다가다 만날수도 있었겠네요, 김해는 한다리 건너면 대부분 알게 되는 사이더라구요^^

제가 주제넘게 반영님 위로할 입장은 못되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살아가는데 정말 치명타긴하죠.

하지만 반영님 말씀대로 부부간에 금이 가는건 더 무서워요.

살아가면서 겪는 그 많은 문제들을 다른 사람에게 위로 받아도 정작 내 남편에게 말 못하고 외면당하는건 정말 숨막히는 일이에요. 

엄마 아빠가 서로 보듬어주고 아껴주는 모습보면 아이들도 거기가 어디든 안정되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구구절절 다 아는 소리만 해대는 저를 한대 쥐어박고 싶지만...^^;

멘탈갑인 반영님은 남편분 잘 이끄셔서 잘 헤쳐나가리라 믿어요.

멘탈을중의 을인 저도 반영님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기가 팍팍 기가 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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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22 09:41
비니혀니짱님~ 응원 감사해요~ ^^
설은 잘 보내셨나요? ^^
김해서 9년을 사셨다면 정말 오다가다 마주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얼굴이라도 아는 사이일지도 ㅎㅎ
김해...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곳입니다. 저는 그 곳이 참 좋아요...
제 인생의 제일 따시던 시절이 그 곳이라 그럴지도 모르구요
비니혀니짱님이 그리워 하는 마음 십분 이해하고도 남아요 ^^
곧 봄이 오리라 믿고 있습니다.

멘탈갑 되는 거 어렵지 않아요 ㅋㅋ
비니혀니짱님이 멘탈갑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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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5-02-15 14:19
답댓글

힘내세요! 특유의 용감함과 유머로 잘 이겨내실수 있을거예요.

반영님의 방식대로, 반영님의 생각을 신랑님과 잘 이야기 해보실수 있을거예요.

힘을 드리고 싶네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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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6 17:43
특유의 용감함과 유머...ㅋㅋ 그런거 같네요~
잘 이겨낼거라 믿어요~
혜정님의 힘도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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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5-02-15 13:01
답댓글

반영님. 힘내세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니시고 계시니 어려움을 이겨내실 수 있을 거예요.

남편분도 반영님도 모두 모두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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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5 13:16
제가 한 용감하지요 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제가 좀 많이 무식한가봐요 ㅎㅎ
잘 헤쳐나갈게요~
맹이혀니맘님의 응원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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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5-02-14 23:20
답댓글

제 핸드폰이 요즘 멜랑꼴리 해졌나봐요.

가끔 긴~~~댓글은 오류로 뜨면서 안올라가지네요.힝~~

반영님에 대한 제 마음이 짧은 글로 어찌 표현할까....아흐흥~

토닥토닥~@@@ 힘내세요~!!샤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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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5 12:53
샤릉이 넘치는 우리 벨벳님~^^
쑥맘님들의 좋은 기운 많이 받아 원래의 저로 돌아왔어요 ㅎㅎ
벨벳님의 마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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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몽왕자
  • |
  • 2015-02-14 20:15
답댓글

숨 죽이며 읽어 내려갔어요...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네요..

항상 좋은 일만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가슴 뛰는 일을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낼 날이 반드시 오리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지몽왕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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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5 12:51
좋은 일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면 또 재미가 없겠지요 ㅎㅎ
곧 가슴 뛰는 일을 시작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지몽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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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2-14 18:26
답댓글
애 생일이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반갑다영어야님 글 챙겨볼 새도 없었네요. 설거지 마치고 잠깐 들어오니 유독 제목이 눈에 띠어 걱정스런 마음으로 큰일은 아니길 바라며 들어왔는데...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시댁일 친정일로 마음 아픈것도 위로가 어려운데...

걱정이야 오십마디 백마디가 입으로 나오겠지만, 그래도 힘내시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도 주눅들텐데... 아이들도 걱정되네요.
이 모든게 언젠가는 다 지나갈 것입니다. 그때 웃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내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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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5 12:49
그렇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곧 봄이 오리라 믿습니다
애들도 잘 견딜거에요
멘탈갑인 엄마의 아들들이니까요~ㅎㅎ
koneko님 응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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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윤사랑
  • |
  • 2015-02-14 09:52
답댓글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지요?

 

섣부른 위로가 될 까 글 쓰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반영님을 이렇게 걱정하고 같이 마음아파해주는 사람이 전국국구로다가 많다는 것만 기억해주세요.

이 기운으로 힘이 조금이라도 나면 하루 넘기고,

또 힘들면 여기다 털어놓고 숨 좀 돌리고 하세요.

 

여기 있을께요.

아유. 가까이계시면 따뜻한 밥 한릇 같이 먹고 좀 쉬게 해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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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4 14:23
저도 제가 이렇게 전국구로 위로받는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또 무거운 맘 전해드린 거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저는 행복한 사람인 거 같습니다 ㅎㅎ
민윤사랑님의 따뜻한 댓글로 이미 밥 한끼 같이 한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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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연우
  • |
  • 2015-02-14 09:50
답댓글

늘 밝은 글만 쓰셔서 반영님에게 이런 힘든시간이 있다는걸 상상을 못했네요.

글솜씨도 없고 해서 뭐라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가리니.....이 말만 떠 오르네요.

현명하신 반영님이 또 이 상황을 잘 지나가실거예요.

꼭 기운내시구요. 아....맘은 가득한데....비루한 글 솜씨 때문에 전달도 안되네요,,,제 마음이요

 

건강 꼭 챙기시구요 ^^ 자주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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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4 14:20
보물연우님의 따뜻한 마음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저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ㅎㅎ
곧 밝은 글 써서 컴백할게요~^^
보물연우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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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5-02-14 08:45
답댓글

제가 어제 친정에 내려와서 글을 읽기만 하고 답글을 못달아 계속 맘이 무거웠어요..오늘 좀 시간이 나네요..상황한 다르지만 저희도 큰아이 6,7살때 힘든적이 있어서 그 힘든 마음이 너무 느껴져 마음이 아립니다..사실 제가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게.돈이 없어서였다지요..반영님의 글을 읽으면 늘 느껴지는 그 좋은 기운을 돌려드리고 싶은데 글재주가 없음이ㅜ안타까워요..강하고 밝은 분이시니 이겨내시리라 오늘 울고 내일 다시 웃으며 살아내시리라...믿습니다..친구없으신 타지에서 외로우시겠지만 우리 게시판에서.자주
만나요~좋은 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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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4 14:17
ㅎㅎ
두 아들의 엄마라서 그런지 가깝게 느껴지는 twom님~^^
다들 힘든 시기는 거쳐가니까 저도 잘 헤쳐나갈거라 믿어요 ㅎㅎ
게시판에서 자주 뵈요~
친정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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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미샘
  • |
  • 2015-02-13 23:54
답댓글

반영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제가 어떤말을 드려야할지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얼굴도 뵙지 못한분이지만 제가 여기 첨 발들여놓았을때 따뜻한 댓글을 늘 달아주신 좋은분이세요읽고 그냥 넘어가기에 제가 빚진것같아서...
부디 남편분 마음이 아내와 하나되어 이 상황을 지나오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꼭 그렇게 될거에요
꼭.
한숨 돌리시고 다시 원래의 반영님으로 뽀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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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4 14:14
원래의 저로 뽀로롱~~~^^
저는 멘탈갑이니까요 ㅍㅎㅎ~
감사미샘도 막내가 아파서 힘든 시간 보내셨던 거 같은데 이렇게 마음 써 주시고 감사해요~
다 좋은 날 올겁니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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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5-02-13 23:51
답댓글

반영님. 밝은 모습뒤에 이런 아픔이 숨어있었군요.. 저도 글읽고 눈물 몰래 훔쳐내느라... 3년이면 적은 시간도 아닌데 맘고생 몸고생하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안타까운 맘 그지 없네요.

그런데 살아보니깐요.. 그땐 죽을것 처럼 힘들고 힘들었는데. 나중에 오히려 추억이 되고. 또 가끔은 그 불행이 되려 좋은 경험이 되기도했어요~~힘 내시구요 응원해주는 쑥맘들이 많아서 으쌰으쌰 하실수 있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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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4 14:12
맞아요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세상에 의미없는 일은 없는거 같아요
이 고통의 시간들이 다 피가 되고 살이 될거라 믿어요^^
칼리님도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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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5-02-13 23:48
답댓글

반영님의 글을 두 번 읽고  댓글들까지 읽었어요.

이제는 현실을 직시해야할 때임을 알고 계시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각오도 하셨는데

흔들리는 남편과의 갈등이 가장 두렵지만 피할 길도 없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황...

이번엔 분명 그 여자가 이겨야할 때인듯해요.

치고 박고 치열하게 싸우다 둘다 지쳐 쓰러지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 여자는 지혜롭게 잘 헤쳐나갈테니까요.

그 여자도 너무 힘들었지만 그 남자가 얼마나 괴로워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얼마전에 남편의 본심이라는 책을 봤는데 남편들은 인정해주면 다 된다고 하더군요.

서로 힘든 마음 어루만져주면서 특히 남편분께 고생많았다고 당신을 믿는다고 말해주세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여자의 표정과 행동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쑥에서 위로받으시고 남편께는 멘탈갑의 위력을 보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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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4 14:10
이번엔 그 여자도 지지는 않겠답니다 ㅎㅎ
서로 아프지 않게 잘 이겨나가겠지요
많은 위로로 멘탈갑 충전완료되었어요^^
elove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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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5-02-13 23:30
답댓글

아이고....
안타까운 맘만 가득가득합니다~~
온라인이라는 한계안에서 얼마나 위로가 될수있을까 싶습니다만... 그래도 힘내시라고 이 야밤에 이리 글을 써봅니다..
그저 반영님!!!!!!! 힘내세요!!!!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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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4 13:47
온라인이라서 이렇게 쏟아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쑥맘님들의 위로가 얼마나 큰지요...
오니네님!!!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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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공주
  • |
  • 2015-02-13 22:48
답댓글
반영님 정말 너무 멋진분이시네요....
전 힘들어도 부모님께도, 친구에게도, 이웃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성격이예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자존심때문인지.....
안그런척 괜찮은척 가면을 쓰고 살면서
힘들어하지요...
나처럼 힘든 그여자땜에 눈물이 나네요 ...
그여자한테 위로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위로를 받네요...
콧물은 안나면 좋으련만...눈물은 왜 꼭 콧물을 달고 나오는지...
큰 산 넘어온 그 여자 앞에
놓여진 돌부리 몇개 걷어차고 나면
멋진 황금들녘 펼쳐질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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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4 13:45
저도 실제로 아는 사람들에겐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여긴 실제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기 때문에 가능한 거 같아요ㅎㅎ
분위기 잡고 울고 싶어도 고놈의 콧물 땀시 ㅋㅋ
쑥맘님들 덕에 돌부리 싸이즈가 작아졌어요
걸려넘어지더라도 덜 아플거 같아요^^
오페라공주님도 마음으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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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아~
  • |
  • 2015-02-13 21:59
답댓글

힘내세요.쑥맘들의 위로가 도움이된다면 언제든 서로 토닥여가며 함께갑시다..살아가며 힘든일은 극복할수있는 정도로만 있다라고 주문걸어보는건어때요..내가 극복할수있으니..이겨낼수있으니.이해할수있으니.....살아가는 방식은 모두다르겠지만.. 어찌되었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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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2:30
영아~
닉네임보고 깜놀했네요
엄마가 절 그렇게 부르거든요^^
저도 제가 이겨낼 수 있을만큼의 시련이라고 생각해요
어디 말할 데가 없으니 누르다 누르다 좀 쏟아내고 싶었어요^^
영아~님도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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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맘
  • |
  • 2015-02-13 20:56
답댓글

반영님~
토닥토닥.
맘이 너무 아파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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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53
둥이맘님 맘 아파하지 마세요~^^
저 괜찮아요
힘든 날 있음 웃는 날도 있겠죠~^^
응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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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5-02-13 20:07
답댓글

너무 마음이 아파 다시보고 또 보고...
당신은 날 볼수도 없이 마음 아프고 치쳐
쓰러져있지만 난 당신이 쓰신 글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너무 많은 아픔이 내 가슴으로 밀려옵니다
곁에 있다면 펑펑 울도록 내 어깨를 내어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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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52
어깨까지 내어주시고 감사해요~
많이 아픈 순간도 있지만 괜찮은 순간이 더 많아요^^
많은 쑥맘님들께서 진심으로 같이 아파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무거운 글을 올렸던 거 같아 사실 죄송한 마음도 커요
곧 저다운 얘기들고 또 올게요~
강이성이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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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 |
  • 2015-02-13 19:37
답댓글

이론 따로 올려야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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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02-13 20:27
이빨 어따 갖다놨어, 이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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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 |
  • 2015-02-13 19:36
답댓글

반영님!!! 어제 남편이 아들머리 깍다가 실수로 구멍을 만들어 싹 밀어버렸어요. 돈 아끼려고 직접 이발을 하는데 이를 어쩌죠? 내일이 졸업식인데 아흑~--;;; 하지만 그럼에도 밝은 우리 둘째의 익살맞은 표정 보실래요? 좋은 말씀들 멋진 말씀들 앞에서 다 해주셨으니 저는 반영님 웃겨드려야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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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38
ㅎㅎㅎ
꽃향유님 작전 성공이요~
귀여워서 활짝 웃었네요~^^
응원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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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엄마
  • |
  • 2015-02-13 19:14
답댓글

몇 번 지웠다 썼다 그랬지만 달리 무슨 말로 위로가 될까요?

힘내세요 반영님..

같은 대구 하늘아래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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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36
수정엄마님도 대구에 계시군요
첨엔 대구와서 힘들기만 해서 맘을 못 붙였는데
이제 조금씩 정착하는 느낌이에요
수정엄마님의 응원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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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샤니
  • |
  • 2015-02-13 18:34
답댓글

반갑다 영어야님 숨 크게 돌리고 쉬고  다시 힘내어 가세요.

그남자,그여자 ,모두 지치고 힘들지만, 서로 사랑함이 있어,,

다시 힘든 고개를 함께 넘어갈 수 있을 꺼예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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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34
그래요
서로 사랑하니까 이 힘든 고비 잘 넘길수 있을 거에요~
숨 좀 쉬려고 했더니 과분한 응원과 위로에 과호흡으로 쓰러지겠어요 ㅎㅎ
유니샤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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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shkar
  • |
  • 2015-02-13 18:11
답댓글

아.. 참 대단한 그 여자입니다..

음........ 뭔가 마음을 울리는데요.. 제가 뭐라 해드릴 수 있는 조언할 수 있는 그런 말은 없고.

그저 토닥토닥.............. 토닥토닥..

잘 될꺼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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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32
그 여자가 토닥토닥 위로해줘서 pushkar님께 감사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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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티아나
  • |
  • 2015-02-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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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영어야님글 올리시면 반갑게 ^^ 보고 있습니다.

유용한 공부글도 올려주시고, 가끔은 기분전환 되는 잼난글도 올려주시고..

뭐랄까 조금은 딱딱하고 학구적인 게시판에 인간미를 풍겨주시는 분 같아서 좋아합니다~

저두 한 4년 숨도 못쉬게 힘들었는데..

일이라는 것이 내 맘같이 딱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런것이 한 해 두해~

그렇게 내 고민만 바라보다 내 청춘도 한 해 두해 가고. 아이는 쑥쑥 자라고~

저는 저 늙는것도 서럽지만, 아이가 하나라 그런지 아이 크는 것이 무엇보다도 젤 아깝더라구요. ^^;;  

집집 마다 사정 없는 집은 없고.. 크기는 달라도 모두 자신만의 무게로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진.짜. 새해가 담주네요.

무엇보다 하시는일 잘 되시기 바라구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재의 즐거움도 놓치시지 않기 바라구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장기하와 얼굴들 '새해 복' 뮤비 보셨나요? 별거 아닌데 젬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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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30
저를 좋아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저 힘들다고 울었더니 다들 힘들었던 얘기를 꺼내주시네요
맞아요 다들 자신만의 짐을 지고 사는 거 같아요
가끔 그 짐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엎어져 우는 순간들도 있고
우는 김에 잠시 쉬었다가 다시 힘내서 일어서서 가고...
그렇게 계속 반복하며 사는 거겠죠
타티아나님도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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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밤노란별
  • |
  • 2015-02-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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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드실지..토닥토닥..

그리고 힘내시고...무엇보다 서로에게 힘이될 수 있게..결론이 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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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17
토다토닥...
참 좋은 단어입니다
정말로 토닥여주는거 같아요
까만밤노란별님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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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02-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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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3년 전..

치열하다면 치열한 전투(?) 끝에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이들이 볼까봐 집 앞 롯데리아에서.. 그 사람 많은 데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울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아무래도 내가.. 당신을 믿지 못했던 것 같다고..

세상 사람들이 다 뭐라고 하고, 당신이 틀린 판단을 한 거라고 해도

당신이 원하는 건 내가. 아내가 편 들어주고 믿어주고 따라주기를 바라는 거 였을텐데

아마도 나는 내가 쥔 것을 놓기 싫었던 것 같다고.. 말하면서요..

 

다행히 저희는 그럭저럭 잘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만

반갑다영어야님은 마음 고생이 많으셨나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심술을 부릴 때

남자대 여자가 아니더라구요.

자기 자신에게 화 내는 것이고, 인정 받고 싶은 것이더군요.

결과는 이기시더라도 남편 분 마음 다치지 않게 다독여주세요.

가장으로서 가계를 일으키지 못하고 퇴보시켰다는 사실만큼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는 일은 없더라구요.

열심히 일 해주고 또 가족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지금껏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줘서 감사하다고 안아주셔요..

그리고 이제 반영님도 일 하실거잖아요.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가지고 계신 분이니 아마 공부방도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남편분도 지금은 마음이 괴로워 그러는 것이지

자리 잡히면 아마 누구보다 반영님께 잘 할거에요.

부부란 것이.... 남 같아도 또 한 편으로는 측은하고 애잔하고...

미울 때도 보듬어주려고 결혼한 거잖아요.

힘 내시고 반영님의 긍정 에너지로 다 극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응원을 받으셨으니 오늘 기분 좀 up up 시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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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15
역시 앤님은 슬기롭게 대처하셨나봐요~^^
저도 남편 자존심 상할 말은 가리고 아플 말도 빼고 이러니 제 말을 다 못해서 숨막히는 건지도 몰라요
할말 다~~하면 제 속이야 시원하겠지만
그만 살 것도 아닌데 주워 담을 수 없는 말 막 할수는 없잖아요
제가 힘든 건 아마도 돈도 아니고 남편과의 관계가 틀어지는 거에요
정말 그렇게 살고 싶진 않거든요 ㅎㅎ
오늘 좋은 기운 많이 받았으니 좋은 쪽으로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앤님의 응원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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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5-02-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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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님 힘들어 하시는 거 보니까...
사사롭게 걱정하는 것들이 쏙~ 들어 갑니다..
여기서 숨 크게 돌리쉬고, 잠시라도 마음 편히..위로 받으시길 바래요...
남편님과 등 돌리지 말고 화끈하게 매운 음식 드시면고 허심탄회하게 소통 하시고
아이들과도 똘똘 뭉쳐서..엄마의 힘과 가족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이래뵈도 나 죽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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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08
여기서 많은 쑥맘님들께 위로 받았어요
너무 감사해요~
저녁은 맛있는거 먹고 들어왔네요
쑥맘님들의 기운이 전해진걸까요
남편이 다시 부드러워졌어요 ㅎㅎ
맞아요
이래뵈도 저 죽지않았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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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5-02-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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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남일같지 않은지요...

저두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터놓고 이야기 할곳이 사람이 없으니.... 다른사람들은 다 고민없이 사는것 처럼 보이고..

혼자만 힘든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글을 찬찬히 읽어내려가니....  열정이 많으신분 같아요....

저두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열정만큼 결과가 따라오지 않으니 지치더라구요..

세상은 제가 생각한것보다.. 더 비열하고 치열한 곳 같아요....

그래도 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위해서... 오늘도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반갑다영어야님도 힘내세요~~

언젠가 반갑다 영어님의 열정이 또 다시 빛을 발휘할 날이 곧 올꺼에요~~~

저두 님의 글 보고.. 힘 얻고 갑니다~~~ ^^

우리 화이팅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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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21:05
다들 말못할 고민들 하나씩은 가지고 사는 모양입니다
령돌맘님께서 힘드신 줄 몰랐네요
항상 에너지 넘치시는 분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렇죠
세상이 생각보다 치열하고 비열하죠
저도 남편일 함께 하면서 상처 많이 받았어요
내 잘못이 아닌 일로 생욕을 듣는 일도 많았고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만 그래도 하고싶은 일 하면 덜 힘들잖아요 그쵸^^
령돌맘님도 힘내세요~^^
정말 우리 화이팅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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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이엠
  • |
  • 2015-02-13 16:21
답댓글

아고 왜케 내가 눈물이 ..ㅜㅜ
인생에 순간순간 고비가 있다지만..그 고비 안거치고 살 순 없을까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합니다..
힘내세요. 남편분과 활짝 웃는 날 곧 올거라 믿어요. 아이에게 흔들리는 모습 보이지마시고 굳건한 나무처럼 든든함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불안이 아이의 영혼까지 잠식하지 않도록요. 반갑다영어야님의 댁에 올한해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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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9:03
제가 괜한 얘기를 했죠^^
그래도 쑥맘님의 응원 많이 받아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아이들 앞에선 약한 모습 안 보여야죠
브이엠님의 덕담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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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인제인맘
  • |
  • 2015-02-13 15:07
답댓글

에고...반영님...요즘 잘 안보이셔서...많이 바쁘시구나 했었는데...

이렇게라도 소식 들으니 한편으론 반갑기도 해요....

어느집이나...힘든일 한두가지 씩은 있는거 같아요...

쑥에서...큰 숨 한번 쉬세요....

반영님의 열정이면 무슨일이든 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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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6:09
제가 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잠시 숨었었네요
잠수 오래하니까 숨이 막혀서 숨쉬러 나왔어요 ㅋㅋ
그죠~
제 열정이면 뭐든 하겠죠~ㅎㅎㅎ
저도 그렇게 믿어요
이 순간들도 다 지날테고 웃으며 얘기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예인제인맘님도 화이팅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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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2013
  • |
  • 2015-02-13 14:49
답댓글

저희집 남편외벌인데 항상 퇴직이 얼마 남지않았어라고 얘기해요. 제가 무능력자라 자영업할 수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애들은 아직 초등학생이고 남편나이는 40대중반이죠. 벌어놓은건 없고 대출끼고 산 아파트가 웬수입니다.
모두 여유있지않아요. 힘내시라고 꼭 말씀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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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6:13
그죠 저도 아파트 살때 대출끼고 살아서 그마음도 십분 이해합니다 ㅎㅎ
여유있길 바라진 않구요
그냥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네요^^
mom2013님도 무능력자다 생각말고 뭐든 도전해 보세요
돈을 보고 하시란 말씀이 아니고 좋아하는 일 열심히 하다보면 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그 부분에선 어느정도 능력자가 되는거 같아서요
힘주셔서 감사하구요 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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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nBIn
  • |
  • 2015-02-13 14:47
답댓글
글을 쓰시면서 반영님의 마음이 어떠셨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저희는 어린나이에 부모님들과 떨어져 아주 멀~~~리
일때문에 내려오는 큰 결심을 했었어요
목표였던 직장은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고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열심히 다니고 있지요..
울 신랑도 참 힘들어하며 중간 중간 다른 직장으로 옮길까도 하고
다 때려 치우고 서울로 다시 올라갈까!!!! 도 하고
많이 방황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힘들어하는 모습 보면 제 마음에서 불안함과 걱정이 함께 커지기도 하고
신랑이 참 안쓰럽기도 하고 참 복잡해지지요...
그래도 마음 잘다스리고 아직은 회사에 있어주고 있어 정말 고맙더라구요
아무 도움 없이 아이 둘 키우면서 살아간다는건
신랑 혼자서는 너무 버거운걸 알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알바도 해보고
공부도 해보고 아이들 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이것 저것 도전해보고 있는 중이예요~~
그런 제모습 보면 울신랑은 또 나름의 복잡한 심정이 들겠지요
이렇게 살아가는게 우리네들 모습이겠지요~~~
반영님의 상황과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한 집이 있다는걸로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울집 이야기 나왔네요~~~^^;
반영님 서로 믿고 서로에게 힘을 주고 살아가면
지금의 어려움 지혜롭게 잘 이겨내실 수 있을꺼예요!!
항상 열정 넘치시던 반영님~~~~
힘내셔서 다시 열정 넘치고 행복한 모습 보고싶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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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6:04
맞습니다
다들 어려운 가운데 서로 믿고 의지하며 헤쳐 나가는게 사는 모습이겠죠
다시 그렇게 살 거에요~^^
RInBIn님 사는 모습도 보고 좋은데요 ㅎㅎ
원래 제 모습으로 곧 컴백할게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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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겸맘
  • |
  • 2015-02-13 14:28
답댓글

저도 고향이 김해에요~대구로 온지 10년이 지났구...그래서 반.영 님의 글들을 모두 읽었어요..고향사람이라 반가와서..늘 활기차게 댓글달아주시고 방관리도해주시고..요즘 글이 안올라와 궁금했었는데..
늘 쑥 눈팅만 몇년째... 반갑다 영어님 글에 용기내어 요즘 여기저기 시작할려고합니다...

오늘은 반.영님께 힘내라~~
응원해드리고싶습니다..
잘극복하시고 밝은모습 되찾으시길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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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5:49
닉네임이 좀 낯선데 고향도 김해시고 지금은 대구 사시고..
많이 반가워요~^^
제 글에 용기를 내셔서 활동시작하신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여기 쑥이요 참으로 이상한 곳이에요
글을 쓰시다보면 눈팅하실때와 다른 세상이 열릴 겁니다 ㅎㅎ
저도 좋은 얘긴 아니지만 여기서 이렇게 위로받고 있잖아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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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2-13 14:13
답댓글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 수 없어 죄송하네요..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실까요..
그래도 글 속에서 남편분과의 사랑은 상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아 잘 해결해나가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결정내리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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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5:44
나나맘님께서 왜 죄송해요
저는 괜한 글을 써서 다른 분들 맘도 무겁게 했나 죄송하네요
하지만 저도 숨 좀 쉬려고 글을 썼네요^^
제가 바라는 게 남편과의 좋은 관계 유지에요
나나맘님께서 상하지 않았다고 느끼셨다면 상하지 않은거겠죠 ㅎㅎ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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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뽈록맘
  • |
  • 2015-02-13 14:00
답댓글

저번에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선생님의 폐북에서 이런 내용을 본 적이 있어요..
인간의 행복이..일정 선 이상의 소득에서는 증가하지 않는다구요..
왜냐하면 오늘의 삶보다...내일의 삶의 모습이 더 좋아질꺼라는 희망이 없어서라네요..
바꿔 말하면..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은 좋아질꺼라는 희망이 있으면 행복해 질 수 있다구요...
깊이 공감하는 얘기였어요...
그..남자도..그 희망을 가지고 계시니..쉽게 놓지 못하시는 게 아닐까..싶어요..
하지만..저두 여자의 마음에 백프로 공감하네요..
그래두...우리에겐 매일매일 성장해가는 아이들이 있쟎아요..
힘내시구요..꼬~~~~옥 한 번 안아드리구 싶네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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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5:41
맞아요~~
저는 항상 꿈꾸고 살아서 행복했었어요
살면서 풍족했던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행복했어요
저는 돈 없어도 마음 편하고 행복하다 느끼면 그게 진짜 행복이지 생각하거든요
어쩌면 지금 제가 젤로 힘든 건 돈도 아픈 몸도 아니에요
남편과의 사이가 멀어질까 그게 젤 무서워요
여지껏 가진 거 없어도 행복하게 살았는데
어쩌면 이 마음의 행복을 잃을까 두려운 거에요
다 잘 되겠죠~^^
뽈록맘님도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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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5-02-13 13:44
답댓글

음... 마음이 너무 짠합니다.

정말 생각대로 되지 않을 경우가 많이 있죠.

게다가 부부만이 아니고 아이들까지 있으니 말이죠.

전 가끔 울 신랑이 회사를 옮기고 싶다고 하거나 하면 철학관같은데 가요.. 답답하니까~!^^

몇년전 아이 없을때 이지만 직장을 옮긴다고 하는 남편이 안갔으면 하는 맘과 갔으면 하는 맘이 반반이라 철학관가서 물어봤죠. 안좋다고 가지 말라고하는데도 굳이 가겠다며 옮겼어요.

근데 그거 은근 맞더라구요. 가서는 좋은 거 같았는데 1년도 못가서 흐지부지되었죠.

다행히 이전 회사에서 다시 오라고해서 다시 들어갔어요.

 

너무 마음이 힘드실거 같은데 해드릴 수 있는 말은 힘내시라고~!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라는 말 뿐이네요.

그래도 이쁜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시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 겁니다~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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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5:35
ㅎㅎ
100프로 믿는건 아니지만 은근 맞다는 말씀엔 공감합니다
그때하지말라고 했던 곳에 다시 갔더니 내가 하지말랬잖아 하시네요ㅎㅎ
네~아이들 보고 힘내야죠~^^
앞으로 좋은 일들 많길 기대합니다
캐롯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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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finedays
  • |
  • 2015-02-13 12:58
답댓글

아휴~~~

글 읽으면서 제가 다 숨이 차네요.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저 힘들다 짜증내고 있었는데...너무 죄송스럽네요.

남편분 운이 좀 안좋은거지...성실하시잖아요.

힘 내시고...한번 시행착오가 있었으니 솔직히 이번에 여자가 이기길 응원해요.

그리고 행복했었던 일도 다시 시작하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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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5:31
남편이 사업할 운은 아니었던 듯 싶어요
열심히 했는데도 이렇게 된 거 보면...
저도 이번 일 거울삼아 사업은 좀 참아줬으면 하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가 않네요
행복했던 일은 곧 시작하려고 합니다
ofinedays님
화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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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5-02-13 12:54
답댓글

토닥토닥

 

어쩌겠어요

그또한 내 길임을 인정해야지...

자꾸 따뜻했던 옛날 생각하면

못 버티겠더라구요.

 

나오면전쟁터라더니.

그 말 맞더라구요

남의 돈 먹기가 그리 싶겠나 싶다가도

참 무심하구나 싶기도 하고...

 

포기가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만 조금만 더 가고싶어하는....

 

몸 망가지고

사람 다루다가 열불나고...

 

여자는 작은 돈이라도 안정적으로 가면서 계획적으로 가고프고,

남자는, 내일도 하고파하고, 위험을 안고라도

뭔가 일을 벌이니...

 

그래도 전 가끔 그렇게 생각했어요.

 

나중에 늙어서 큰 소리치며 살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남편분도 많이 힘들꺼예요.

그냥 말없이 토닥여주세요.

 

먼 길 함께가야하는데...

맞는 말씀이예요.

부부사이까지 나빠져 뭐하려구요...

 

일단, 만약 아니다 싶고, 내 자본의 50%까지 썼다면

일단 한발 후퇴하세요.

 

50%는 있어야 새로운 일을 하든

그 자본으로 빚이라도 내지요.

 

애들 양육이나, 가족의 기본생활이 영위되는 범위내에서

두분이 객관적으로 계획 뽑아보셔야해요~!!

 

마이너스 되면 그때부터는 악순환의 연결입니다.

 

힘내세요.

 

세상사 어디 내뜻대로 되면, 그 또한 뭔 재미래요.

 

여기서 이렇게 푸시고, 오늘은 애들이랑 한바탕 크게 웃고 즐기세요~!!

 

이 또한 다 지나갈겁니다.

영어님~!!

 

화이팅입니다.

 

또 다시 봄이오고, 또 겨울이오고

 

그래도 끊임없이 살아가고 웃으며, 그 사이에서

이렇게 정을 나누니 뭐있겠어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제 마음 온전히 다 내어드립니다.

 

오늘 하루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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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5:26
예전에 호야수동님 글을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아...
현실이 녹록치 않아요 50%이상 손실입니다
한발 물러설 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도 인정해요
그치만 또 하고 싶은 맘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쩌면 또 하고 싶다기 보다 이제 새롭게 일을 구하기가 두려운건지도 모르죠
저도 가정의 행복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다 웃게 될 날을 기다려봅니다
호야수동님~마음 온전히 다 내어주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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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02-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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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심 호 흡!  이 냥반을 어케 해줘야 언 마음이 사르르 녹을까?

힘들어 보이는 사람한테 내가 잘 써먹는 게 놀려먹는 건데.

얼레리 꼴레리~~ 젊다, 젊어.  아직도 펄펄 뛰는 심장이 있어서 그런규.

 

남편이 뭘 잘할까 그대가 고민하지 마시고, 내가 뭘 하면 행복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내가 뭘 하면 경제활동이 될까 생각하면 문제가 좀 단순해질뀨. 공부방 다시 시작하지 그려?

안정, 편안함, 이런 거 사실 80대에나 와요. 그 전에 모든 이의 인생은 다 치열합니다.

문제는 정말 숨 쉬는 인간들에게는 다 있습디다. 단지 문제에 대처하는 자세가 다르지.

남편께서는 일단 너무나 성실하고 무언가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시잖아요.

그 고마움 절대 잊지 않으시기 바래요. 위안의 말이 못 되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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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5:19
저는 스스로를 멘탈갑이라 여깁니다
남편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사실 3년 가까이 고생하고 몸 망가지고 돈 날리고...
둘다 게으름피우지 않았는데 일어난 일이라 무지 속상하지요 돈은 무려 재산의 절반이상 잃었어요
하지만 잃은 돈에 대해 집착하지 않아요
돈이야 다시 벌면 되지, 원래 돈이 많았던 것도 아닌데 하고 생각합니다

제가 두려운 건 여기서 더 잃고 남편과 관계가 악화되는거에요
돈 없어도 되요 제가 벌면 되죠
그치만 남편과 냉랭한 기운이 돌고 사이 안좋은 걸
제가 견딜 수가 없네요 ㅜㅜ

제 감정에만 치우쳐서 생각지 않으려고 글을 썼어요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그치만 그래도 화자가 저니까 객관적이진 않겠죠 ㅎㅎ

박사님 말씀처럼 남편의 고마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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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시
  • |
  • 2015-02-13 12:39
답댓글

큰아이는 그 따숩던날을 기억한다는 말에서....저희 큰아이를 보는거같아...
아침부터 펑펑 울었네요...
한숨도 돌리시고 쉬세요...
여기서 암생각 않고 짐좀 내려놓으시고 쉬셔요..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 몰라
그냥 안아 드리기만합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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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5:05
또 눈물이...ㅜㅜ
저도 그 대목에서 많이 울었어요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아파요
울 큰 아들은 그 때를 기억하고 다시 김해가면 안 되냐고 가끔 물어요
애들에게까지 짐을 지운 것 같아 속상해요
산시님 안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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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꼬
  • |
  • 2015-02-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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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어요..그래도 잘크는 아이들이 있잖아요...저도 요즘 너무 힘든데 우리 힘네요 :::살다보면 좋은일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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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4:54
그죠~
저도 아이들 보며 힘냅니다
살다보면 좋은 날 오리라 믿습니다~
방아꼬님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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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5-02-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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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고비고비 넘기기가 쉽지 않지요

위로의 말도 위로로 들리지 않을때가 있어요

하고 싶은 일 시작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내가 숨을 쉴수 있을테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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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2-13 14:52
맞아요 너무 힘들땐 위로의 말이 안 들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작년에 너무 힘들고 외로울때 쑥 덕에 혼자 위로받았어요 ㅎㅎ
그래서 씨밀레님의 위로가 많이 감사하네요
여자는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하던 일 정리하고 남자가 일을 구하기 전까지는 아직 고비가 많이 남은 거 같아요
그래도 힘내야겠지요~^^
고마워요 씨밀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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