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지만...넘 대단해요...엄마도 아이들도..
전 울아들 일주일에 한번 피아노,주산,체조,수영 이렇게 4일 하는데도...하루에 한가지씩...
맨날 넘 바쁘고....밥먹여 재우기가 힘들어요...
금방 9시되니..영어책이고 다른 책도 못읽어줄때도 많아요...
영어는 2학년 들어서 조금씩 제가 책읽어주는 정도인데...ㅜ.ㅜ
한국애들 하는거 보면....무섭고,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완전 막막해서 다른맘들 하는거 기웃거리는 정도...ㅜ.ㅜ
우리애 초3때 생각해보니 오직 피아노와 태권도만
일주일 내내 다니고 아무것도 안다녔어요
일주일 일정 보니 바쁘게 보내고 있네요
우리 애도 작년 5학년때는 일주일에 세번만 다녔는데
어느정도 피아노 치게 되니 일주일에 세번만 가도 되더라구요~
아이랑 잘 이야기 해서 줄여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넘 마음이 짠하시면 피아노를 3일만 가게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뭔가 매일 가는 학원이 하나 있으면 정말정말 바쁘더라구요. 왔다갔다하는 시간도 있어서요...
그래서 저희 조카들도 피아노는 집으로 오는 선생님으로 바꾸더군요.
저희집은 아이도 자기는 책을 많이 읽고싶으니 하루에 하나만 하겠다하여 결국... 매일 가는 학원은 하나도 없다는..... ㅠㅠ
글쿤요.
유치원생은 더해요~
저희집이 경기도쪽인데 경기교육청에선 방과후시간을 모두 지원해준데요. 그래서 유치원자체 프로그램이 누리과정만 하게되면 체육이나 미술활동을 전혀 할 수 없게 구성되어있더라구요..
서울에서 다닐때 안그랬는데 할 수 없이 방과후까지 하고 돌아옵니다.
그러면 끝나는 시간이 4시인데 하고싶다는 피아노와 태권도 바로가면 6시 훌쩍 넘어요~^^;;
그럼와서 씻고 밥먹고나서 북클럽미션하고나면 잘시간...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만날 싸웁니다.
책그만보고 자라~!ㅠㅠ
아무튼 아이들 너무 안되었어요..
영어, 미술, 수학, 과학학원까지 가는 아이들은 더 늦게 끝나겠죠?
지금 3학년이면 예비초등4인건가요?
그럼 저희 큰애랑 같은나이인데 피아노를 좋아하나봐요
저희 애는 넘 싫어해서 2학년때 때려치웠거든요
그래도 월수금 배드민턴 화목을 수영을 하니 시간표는 비슷하겠네요 ^^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sp와 북클럽은 천천히하고
책읽기와 디비디에 집중하시는건 어떨까..하는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
저희애는 영어학원 안다니는데도 책읽기 디비디에
BB하나 시작한것도 시간이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이제 4학년이니 수학도 좀 시간을 늘려야하고
이렇게 추워도 운동후 한시간씩은 친구들이랑 놀고 와야하고 시간이 참 부족해요
디비디는 따로 시간이 안나면 아침,저녁밥먹을때 간식먹을때만 보여줘도 꽤 노출시간이 되더군요
요즘 초등치고는 학원을 적게 다니긴 하네요.
우리집 큰애는 이번에 4학년 올라가는데 축구를 하는 아이라 일주일에 4일 축구 다녀오고 안가는 날 하루 논술학원 다니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저 보고 뭐 믿고 영어도 안보내냐고 분명 뭐가 있을거라고 믿고 있어요 ㅎㅎ
사실 믿는 구석은 없어요. 다만 우리 애가 영어 못하면 나중에 정말 먹고 사는데 지장있는 직업 가질거 아니니까 영어는 듣고 무슨 말인지 대충 이해하고 읽고 어느정도 쓸줄 알면 돼지~가 우리 큰 아이를 위한 저의 플랜이라서요.
그치만 학교 영어는 따라가야 하니 기본적인 것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기본적인것도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해서 제 머리는 항상 복잡하답니다.
요즘 sp하나 하고 있고 ebs 동영상 강의, 그리고 미국교과서 읽는 영어리딩 책 한권 천천히 진행하는게 다네요. 쉬운 영어 리더스 하루에 5권 정도씩 읽는 거랑요.
저흰 이렇게만 해도 시간이 꽉 차서 더이상 하기도 힘들어요 ^^
다행인건 예전에는 영어를 왜 해야 하냐고 하던 아이가 요즘은 해야되는 거라는 인식을 가진거라는 거..
그럼에도 저는 항상 불안합니다요.. ㅎㅎ 엄마들은 다 같은 마음일것 같아요..
저도 미루다미루다 이제 초2 시작하려하는데..정말 애가 바쁘네요...
다 그만두고 영어만 하고싶긴한데..본인의 의사도 중요한지라......고민 되네요
저희도 예체능만 사교육시키자...해서 현재 피아노만 학원을 가요...
근데...제가 작년부터 일을 하게 되어서...아이들과는 오후에 만나네요...
퇴근해서 부지런히 저녁먹고 하면 7시 부터 시간이 나는데...
전또 그때되면 긴장이 풀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거 있죠???ㅎㅎㅎ
아직애들이 어려 제가 일일이 챙겨줘야 진도가 나가네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일단 아침시간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7시에 일어나서 디비디30분정도 보고(요건 잠을깨기위한 흘려듣기 정도가 될듯해요...ㅎㅎ)
집중듣기 10-15분 정도 하고 밥먹고 학교 가는걸루요...
오후엔 쑥 프로젝트 관련 한시간을 만들어놨어요...
매주 진행되는 각각의 프로젝트 책 읽고 디비디보고 워크지 한,두장씩 5일정도 씩 하면 벼락치기 않하고 아이들도 부담없이 따라올것 같아요....
저도 쑥에 올때마다 이것저것 욕심나서 차라리 일을 하지 말까???애둘만 잘기르자...
했는데...요건 남푠이 반대를 하네요...ㅠ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많은 욕심을 부리면 안될거 같아요...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하는거 몇가지만 따라가려구요...
많은것을 넣어줘 봤자...애들은 취사선택 하더라구요....괜히 저만 아둥바둥 했었어여,,,,ㅎㅎㅎ
저도 개학을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하다 댓글 달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