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토님..이제 4학년 올라가는 아이라 제가 답을 드릴순 없지만 덕분에
고학년 선배맘들이 많이 나오셔서 좋네요^^
덩달아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가요..
앞으로 자주 오셔서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울아이도 5학년 되는데요...수학은 EBS인강 보면서 5-1학기꺼 쉬운개념서 풀고 있어요...
5학년 수학에 분수의 연산이 나와서 애들이 좀 어려워합니다..최소공배수,최대공약수 개념도 나오구요.
아흥~ㅠㅠ 인사철이라 이리저리 불려다니느라 왔는데 댓글이 있어서 넘 놀라써요~흑~ 기뻐서요~ㅠㅠ
일단 하던 일 마무리 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아~ 공부방 접으면 미친 거구나... 어쩐지 제가 다른 엄마들하고 코드가 그렇게 안 맞더라구요.
저는 누가 만들어주는 성적은 어짜피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독학 시키려구요.
이따가 아이 치과 데려갔다가 문제집 구경하고 맛있는 것 사주려고 했는데... 그것도 비슷하고..
닉네임이 귀여우신 팁토님~
혼자 가는 길이 아니니 외로와 마시고
그동안 나름대로의 비결을 같이 공유해요.
님의 비법을 통해 또 많은 분들이 도움 받는답니다.
저희집 둘째도 예비 5학년이에요. ^^
비슷한 수준인 것 같은데 저는 왜 걱정이 안 될까요?? ㅋㅋ
아마도 큰 애가 거쳐갔던 길이어서 그런가봐요.

이게 우리 아이 겨울방학 계획표인데요..
별거 없죠? ^^
영어책은 한꺼번에 한 시간 못 읽겠다고 해서 30분씩 두 번으로 나누었어요.
요샌 Arthur 챕터북 하루 한 권씩 읽고 있어요.
그리고 제 수준도 취향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언니 따라서 미드 Victorious를 하루 한 두 편씩 보고
곁들여 Arthur도 집에 있는 4집까지 다 보았다고 이제는 유투브에서 다음 시즌 것 찾아 보고 있고요.
제가 재능기부로 둘째 아이 친구들과 함께 Azar 문법책과 Even more true stories라는 책을 하는데요.
요건 그냥 일주일에 한 번 아주 느린 속도로 하고 있는 거에요. Azar 빨강이 한 권 떼려면 1년은 꽉 채울 것 같아요. ^^
수학은 개념이 약한 아이는 아니라서 4학년 문제해결의 길잡이 한 권과 5-1 기본 문제집 한 권 풀리고 있는데요, 매일 이 두 권을 하는 게 아니라 지 심사 꼴리는 데로... ㅎㅎㅎ
문해길 같은 경우는 오답률이 꽤 되지만 저희 아이 특성이 오답률에 크게 개의치 않아해요. 그런 문제가 재미나다고 해서 그냥 풀게 합니다. 이건 방학동안 다 풀어도 그만, 못 풀어도 그만.. 이라 생각해요.
용선생.. 국사는 원래 쑥쑥에서 친구들과 같이 진행하려 했던 건데 교과 과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접었거든요.
헌데 그냥 하겠다고 해서 계획표에는 넣어놨는데 한 챕터씩 하니 부담은 없어요.
읽고 노트정리 하라 했더니 완전 베끼더라는... ;;;;
요즘은 수영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대요. 겨울인데도 신나게 수영장엘 다닙니다.
수목금 10시는 TV라고 되어 있죠? 고거 요새 피노키오 드라마 보느라고요.. 금요일은 정글의 법칙.. ㅋㅋ
다니던 공부방을 접으면 미친 거군요..ㅋㅋㅋ
저희 집은 상 돌+아이겠어요..ㅎㅎ
중등 앞둔 큰 애도 요새 검도며 기타를 시작해서 맛 들려 있거든요.
큰 아이도 수학 그냥 인강으로 하는데.. 날마다 꾸준히 하니 아이 말로는 학원 다니는 친구보다 진도 빠르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학은 진도가 아닌 성취도에 초점을 맞춰야지요. ^^)
팁토님, 눈팅 벗어나 용기내어 긴 글 쓰셨기에 반갑고 감사하여 저도 길고도 정성담아 댓글 달았어요.
앞으로도 같은 학년 둔 사람으로서 자주 뵙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