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고도 어느새 6일 이네요.
한번 뒤쳐졌더니, 계속 이러고 있네요.
저번 늦은 댓글에도 친절히 답해주신 koneko님 감사해요.
저말고도 모두 바쁘실텐데, 약속 잘 지켜가며 읽고 댓글 다시는 분들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신랑과 주말부부 된지 한달이 넘었네요.
한결이 초등 졸업은 다니던 학교에서 시킬 계획으로 일년동안 있을 집 계약하고 이사하고 가족들 불러 식사대접하고...이제 좀 여유가 생길까요?!
함께 읽기로 한 덕분으로 다행히 1권은 완독했어요.
일년 열두달의 이름이 로마인들의 이름이었다는것, 영어와의 밀접한 관계, 네로황제의 기독교 탄압, 로마인들이 만들어낸 것들의 지금생활에서의 엄청난 위력, 비잔틴의 멸망...
1권 다 읽었으니 이제 한결이에게 넘길 생각이예요.
그런데 2권을 아직 구해놓지 못했어요.내일이 수요일인데....
내일 참석못하면 담주 수요일에 함께 가든지 할게요.
도서관가서 없으면 또 사야겠습니다. 진즉에 세트로 구입할걸 그랬어요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읽어도 뒤돌아서면 까먹는 것은...아주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정하기 싫지만요...ㅋ
아니...댓글달다 날아간 글은 어떻게 복구하는 거에요?
도무지 모르겠네요.
일단 글이 날아갔구...
이단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신 천사새롬님께 감사드립니다.
방학이라 틈이 없긴하네요.
애들이 인터넷 하거나 카톡하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거든요.
비디비치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아시죠?
검색해보니 진짜 그것 이더군요.
로마어를 알고 있으면 영어가 쉽다던데...ㅋㅋ잠시 또하나의 우물을 상상해봅니다.
혼자 읽었으면, 아니 시작도 못할 일을 함께 하니 가능하군요.
제가 더 훨씬 더 많이 더 감사합니다.
2월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3권은 가겠죠...사실..제 욕심엔..ㅋ.ㅋ5권까지...
동의하시나요? 손들어주세요!!
아이고.. 저는 2권은 커녕, 1권 마무리 못했어용~~흑
큰애들 방학은 문제도 아닌데, 막내의 방학은 저의 모든 생활을 올스톱하게 만드는 괴력이..ㅎㅎㅎ
자면서도 어떻게 아는지, 몸만 뒤척여도 "엄마... 내 몸에서(내 품에서란 뜻..ㅋ) 자.." 하며 목을 붙들고 놓지 않고.. 혼자 잘 놀고 있어도 책만 들면 귀신같이 나타나 자기책 읽으라고 들이 대고..ㅋㅋㅋ
천만다행히, 이번주만 지나면 등원하시니.. 후딱 읽고 쫒아가겠습니당!
우리 책읽는 어머니들~ 모두 해피뉴이어~~예용~~^,^
챠니 책 빌리러 도서관에 가서는, 고대책이 보이면 제가 냉큼 꺼내어봐요. 이 책 읽으면서 용감해졌어요. ㅎㅎ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 지역에서 세력을 규합하고 큰 권력을 갖고자 하는건 사회를 이루어 사는 인간의 본성이겠지요. 중국과 인도도 예외는 아니었구나 했어요. 진시황. 아직도 다 발굴되지 않은 무덤. 감탄하게 됩니다. 시대뿐 아니라 역사를 풍미하는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했으며 또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어땠을까요? 공자 시저도 그렇구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로마의 문화 연장이라 할 만하네요. 달력을 비롯해서 우주까지 이렇게나 로마의 영향을 받고 있다니요. 올해 챠니와 그리스신화 열심히 읽었는데, 신들의 이름이 모두 로마식으로 바뀌어 쬐끔 어색합니다. ㅎ
벌써 1권이 마무리가 되는군요. 저희집 큰애는 학기중에도 그렇지만 방학때도 방과후를 신청하지 않은지라
오늘부터 학원들 다 방학이예요. 며칠 방학이라 아침부터 영화관 갔다오니 벌써 오전이 훅 지나가네요.
올초에 도서관 수업을 들었는데 거기서 학년별 아이들 특징을 말해주면서 책 소개가 있었죠.
강사분이 루비콘 강을 건너는 때가 사춘기라 하던데 도대체 루비콘 강이 어디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읽어보니 시저가 다시 자기의 나라로 돌아갈때 건너야 했던 강이더군요.
그래서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잘 이해해줘야한다는 말씀이 잠깐 생각났어요.
요즘 세계사 전집을 대여해서 보는데 큰애가 클레오파트라 부분을 꺼내서 보더라구요. 정말 예쁘다고 하면서요. 그렇게 매력적인 여인이라서 세계사에 중요한 여인이 된거 같아요.
로마와 기독교의 관계부분도 재미있었어요.
오늘부터 다시 2권으로 들어가야 할거 같네요. 재미난 부분이 더 많을거 같아요.
아이들 개학하기 전까지 열심히 읽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한번 쭉읽고 두번째 설렁설렁 읽고 있어요.
그래도 기억이 가물거린다는 게 문제지요.
두꺼운책 두께로 놀라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더 놀라운 책이라고 생각되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ㅎㅎ 아이들 정말 자율적으로 잘 기르시네요~ 완전 부럽네요~!

그렇게 키우는게 제 철학이었는데, 아직도 세수 시켜 보낸다는.. ^^;;;
내년 학교가면 저도 좀 그렇게 아이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할 수 있게 해보도록 해야겠어요~
올한해 좋은 분을 알게되어 좋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이루도록 기원할께요~!^^
전 바톤은 못 받아드리지만 ... 암튼 화팅~!